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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세상(자유게시판) 스크랩 샹그릴라에서 방콕까지 - 12 ( 빠이 )
영주 철인 추천 0 조회 22 16.05.12 21:4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4시에 깨서 빠이 검색하다 5시 샤워하고 나옴

휴일이라 자전거 대회가 열리는지

 

자전거 타고 가는 아줌마에게 터미널을 물으니 알려 주고 가다가 돌아 와

뒤에 타라고

엉겁결에 뒤에 타기는 했는데 무거운 배낭과 나를 태우고 낑낑거리고 가는데...감동

도저히 타고 갈 수 가 없어 내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 해도....

시장에 들려 바나나도 사고

 

예상과 상식을 뒤엎은 버스 터미널

난 버스도 많이 서 있고 상점도 많고... 우리가 생각 했던 터미널과는 한참 다른

다 와서도 한참 찾았다는

아줌마가 찾지 못할까 걱정되서 힘들게  날  태우려  했던것이  아닐까?

이런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마음이 아름다운 경치나  유적보다 몇 천배 여행의 가치를 느낀다.

 

치앙마이 254밧 7시 15분 출발

그린 버스

 

화장실 달린 버스

그러나 사용은 못하게...왠지 모르지만

여 승무원이 물과 과자도 주고

 

치앙라이 9시 30분

치앙마이 12시 40분 도착

 

길 건너 구 터미널에서 빠이 1시 30분 출발 150밧

 

빠이행 미니버스

 

수코타이 가는 버스 시간표

 

산을 몇개나 넘어 4시 반 도착

 

마사지에 배낭 내려 놓고 시내에 있는 캣 헛 방갈로 가봤으나 너무 허름하여 포기

 

마스터 리에서 마사지 받고

창 파이 수영장 사진에 빠져 1.5키로를 땀 삘삘 흘리며 걸어서 찾아 감

전화 번호를 알면 픽업 해 주는데...

캄캄한 리?션에 아무도 없어  황당

겨우 불러 내 380밧에 독채 방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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