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6 이스라엘 내전의 원인 사사기 20장1~사사기 20장 16
레위인이 아내의 시체를 토막내서 보낸 후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와서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습니다.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 백성의 총회에 섰고 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만 명이 모였는데 베냐민 자손이 이를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레위인으로부터 기브아 사람들이 얼마나 음란하고 망령되게 행했는지를 들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를 듣고 분노하여 각기 십분의 일을 모아서 기브아 사람들을 치자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기브아 사람을 치기 전에 베냐민 지파에 사람들을 보내어 불량배를 넘겨달라고 하였지만 베냐민 사람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고 기브아에 모여서 이스라엘과 싸우고자 하였습니다. 베냐민 자손의 수는 칼을 빼는 자가 모두 이만 육천 명이요 그 외에 기브아 주민 중 택한 자가 칠백 명인데 그들은 왼손잡이로 정확히 던지는 자들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앞으로 있을 이스라엘 내전의 원인이 나옵니다. 첫째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레위 사람들의 말만 듣고 베냐민 사람들의 말은 듣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판단할 때는 원고의 말만 듣지 말고 피고의 말도 들어보아야합니다. 그래야 공정하게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기브아 사람들의 죄도 크지만 레위인의 죄도 큽니다. 둘째 베냐민 사람들은 기브아 사람들의 죄를 감쌌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죄를 조사하고 책망하고 징계해야 했습니다 셋째 여기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내전을 통하여 하나님을 왕으로 삼지 않고 자행자지하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징계하고자하는 섭리가 있습니다. 세계에는 여러 전쟁이 일어납니다. 우리 한반도도 전쟁의 위험 속에 있습니다. 우리는 물론 정치 외교를 잘해야합니다. 문대통령은 외줄타기 외교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쟁을 막기 위해서 더욱 중요한 것은 바로 성도들의 거룩함입니다. 가정이나 교회 공동체도 싸움을 막기 위해서는 사랑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예수님에게까지 성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님! 내가 아직도 속이 거짓된 자임을 고백합니다.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가 부족함을 고백합니다. 아직도 혈기가 있음을 고백합니다. 나를 용서하소서. 우리 대한민국에 거룩한 의인을 많이 허락하사 전쟁에서 구원하여주소서 아멘 01/06 이스라엘 내전의 원인 사사기 20장1~사사기 20장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