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선 때문에, 우리들의 관심을 덜 받는 게 하나있습니다. 바로 삼성-LG의 디스플레이 관련 특허 침해 소송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사의 OLED와 LCD에 대해, LG디스플레이가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그 진위 여부는 기술적 내용들이라, 실제 LG가 침해를 한 것인지, 아니면, 삼성이 무리수를 둔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설사 어느 한쪽에 유리한 판결이 나온다 해도, 양사의 감정이 쉽게 해소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번 소송이 기술 경쟁에 따른 소송이면서, 정말 LG가 삼성의 특허를 침해한 것이라면, 삼성입장에선 당연히 소송을 해서라도 특허에 대한 보호를 받아야겠지만, 그것이 아니고, 애플처럼 표준특허를 가지고 그러는 것이거나, 아니면 LG와의 경쟁을 소송을 통해 막아보려는 것이라면, 삼성은 도덕적으로 비난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삼성 Vs LG의 경쟁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닙니다. 양사는 가전산업을 시작(40여년)하면서, 경쟁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그 경쟁 범위도 가전 전 분야에 걸쳐 경쟁을 해왔는데, 특히 최근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양사의 충돌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왜 양사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유독 충돌이 심한 것일까요?
삼성은 세계 1위 분야가 스마트폰(핸드폰)과 TV, 반도체입니다. LG또한 TV와 스마트폰(핸드폰) 분야에서 삼성의 뒤를 바짝 쫒고 있는 형국입니다. 또한 LG는 모니터 분야에서도 삼성과 치열한 1위 경쟁을 벌이고 있어, 양사의 향후 생존이 바로 이 디스플레이에 달려 있기 때문에, 양사의 디스플레이 경쟁은 치열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특히 최근엔 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이 일본, 대만 기업들의 쇠퇴로 삼성-LG 양 강체제가 형성이 되면서, 모바일 디스플레이가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시장 규모도 점점 커지면서, 삼성-LG는 모바일용 디스플레이에서 주도권 다툼을 하기 시작을 한 것입니다.
양사의 모바일 디스플레이 충돌은 상호 다른 방식으로 가면서, 우위 주장과 비난을 하면서 격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삼성은 모바일용 디스플레이를 OLED라는 새로운 디스플레이로 끌고 나갔고, LG는 기존 LCD의 기술을 발전시킨 "AH-IPS"라는 기술로 나가면서 양사의 충돌이 일기 시작을 한 것입니다.
즉, LG가 개발한 "AH-IPS"기술이 구형 기술이라는 삼성의 비난 속에서도, 고해상도 지원의 강점이 애플(레티나 디스플레이)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면서, 이후 다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고 해상 패널 채택이 급격히 확대가 되면서, 모바일 시장은 일순간에 고 해상도 경쟁으로 치닺기 시작을 했고, 그러면서 OLED로 가려던 삼성의 정책에 제동이 걸리기 시작을 한 것입니다.
>>>LCD패널에 대하여... |
패널 방식 |
TN, VA, IPS *TN->VA-->S-PVA(삼성)로 발전 *IPS-->S-IPS(LG)-->AH-IPS로 발전 |
TN |
시야각에 따라 색변화가 심함. 응답속도가 좋다. |
VA |
TN방식을 변화발전 시켰지만, TN방식의 단점인 시야각에 따라 색변화가 있음. |
IPS |
시야각에 따른 휘도변화와 색변화가 적어, 색 재현성이 좋지만, 빛샘 현상이 VA보다 다소 많이 발생하고, 응답속도가 다소 느리지만, 대신 고르다. |
S-PVA (삼성) |
VA방식의 단점인 시야각을 개선하여, 시야각 측면에서 IPS와 대등한 시야각을 갖는다. |
S-IPS (LG) |
광 시야각을 구현하면서, 보는 각도에 따라 변하는 색의 왜곡이 거의 없다. |
AH-IPS (LG) |
소형 LCD패널에 고 해상 표현이 가능한 최신 LCD기술이다. 애플의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첫 적용한 기술로서, 세계 모바일 기기의 핵심이 바로 이 해상도로 번지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LG의 AH-IPS기술이 삼성의 특허 소송의 대상이 된 것이다. 삼성은 자사가 보유한 PLS(Plane to Line Switching)와 동일한 구조의 액정 구동 방식으로 AH-IPS패널을 만들었다며, 삼성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소송을 제가한 것이다. 그 외에도 몇 가지 사안이 있지만, 주요 쟁점은 PLS 특허침해 부분. |
운영자 평 |
현재 LED TV 또는 LED모니터 같은 디스플레이의 패널은 모두 LCD패널입니다. LCD패널의 불을 밝혀주는 것이 형광램프면 LCD라 칭하고, LED면 LED라 부르는 것이기 때문에, LED패널은 따로 없습니다.
삼성-LG가 주로 생산하는 LCD패널은 S-PVA(삼성)와 S-IPS(LG)인데, 양사의 LCD기술은 상호 대등소이 하다고 봅니다. 물론 전문가들이 보는 수준에선 다소 차이는 있지만, 상호 장단점이 모두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이 특별히 더 우위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래서 무의미 하다는 것입니다.
결국 LCD패널 방식에 따른 승자는 그 기술을 가진 회사가 망하면 승리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승자도 없으며, 우위도 없다는 것입니다. 설사 LG방식이 좋다고 하여도, 삼성이 LG방식으로 패널을 만들기 힘들기 때문에, 양사의 패널 우위 주장은 더 더욱 의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
삼성도 모바일용 디스플레이에서, 고 해상도 경쟁에선 OLED로는 한계가 있다고 느끼는 것 같습니다. 삼성이 LCD를 이용한 고 해상 패널을 채택한 제품(태블릿PC)을 선보임으로서, 삼성 스스로도, OLED의 한계성(고 해상 지원)을 인정하는 형국이 되었고, 그로인해 삼성의 OLED 정책은 이상 기류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거기에다, 삼성의 OLED를 채용한 상성 갤럭시S3 디스플레이가 잔상문제로 홍역까지 치르면서, 삼성의 OLED사업은 도마에 오르게 된 것입니다. 그러는 사이 최근 양사는 차세대TV라 할 수 있는 OLED TV에서도 한 치의 양보 없는 설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양사는 2012년 1월초 CES2012에서 나란히 55" OLED TV를 선보이면서, 2012년 안에 OLED TV를 출시한다고 선언을 합니다. 하지만, 양사 모두는 12월 중순이 지나도록 상용 OLED TV를 내 놓질 못하고 있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헌데, 그 내면엔, 삼성보다는 LG가 다소 유리한 형국으로 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OLED시장의 90%이상은 삼성이 독점을 해오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TV용 패널에서 LG에게 유리하게 돌아가자, 삼성은 당황하기 시작을 한 것입니다. 삼성-LG의 OLED는 모두 기본적으론 LCD기반의 기술이 바탕이 되고 있습니다. OLED가 LCD보다 좋은 점은 빠른 응답속도이며, 색 재현율이 좋고, 밝기가 좋아, 야외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단점이 있다면, 아직 수명문제를 극복하지 못하였고, Full HD급 이상의 고 해상지원 문제, 잔상문제, 대량생산에 따른 수율 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해, 양사는 모두 시제품을 출시하고도 1년이 넘도록 약속한 상용제품을 내 놓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설사 OLED TV가 여러 문제점들을 다 극복하고 나온다 해도, LCD TV가 Full HD급에서 UD급으로 급격히 진화를 하고 있고, LCD TV가 실내(가정)에서 주로 사용한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OLED의 장점이 가정(거실)에서 발휘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소비자들의 눈을 현혹할 것은 고 해상 화면일 것입니다. OLED는 HD급이고, LCD형 UDTV는 4배나 높은 UD급 화질을 제공하면서, 절반 가격으로 UDTV가 보급이 된다면, OLED TV의 미래는 더 이상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답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삼성-LG가 OLED TV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삼성-LG는 일단 LCD로 미래 디스플레이를 끌고 가는 건 중국, 일본, 대만과 같은 기업들에게 쉽게 추월을 당할 수 있다고 본 것입니다. 하지만, OLED는 중국, 일본, 대만과 적어도 1년이상의 기술 격차가 있기 때문에, 삼성-LG는 그들을 따돌리고, 단독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독점해 가려는 전략인 것입니다.
특히 LCD형 UDTV는 기존 LCD라인으로 얼마든지 만들 수 있기 때문에, 기존 LCD로는 차세대TV를 주도해 나가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삼성-LG는 조금만 완성을 하면, 상용화가 가능한 OLED TV로 승부수를 던진 것입니다. 그래서 양사의 충돌이 발생을 한 것인데, 먼저 아래 도표를 참조해 주셨으면 합니다.
>>>삼성-LG의 OLED TV 특 장점 |
삼성방식 (RGB) |
OLED의 기번을 살린 기술이라, 화질면에서 우수하지만, 제조원가가 LG보다 비싸서, 대중화가 걸림돌이다. |
LG방식 (White-RGB) |
삼성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OLED TV를 생산할 수 있다. 기존 LCD 생산라인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에선 화질에서 논란이 되고 있지만, 실제 시제품에서 삼성의 제품과 별 차이가 없었다. |
운영자 평 |
삼성-LG의 OLED TV에 대한 평가는 쉽지 않습니다. 아직 양사 모두 제품을 출시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2012년에 삼성-LG가 각 전시회를 통해 공개한 시제품은 양사 제품 모두 화질 면에서는 큰 차이는 없어 보였습니다. 하지만, 시제품은 말 그대로 시제품이기 때문에, 평가는 제품이 출시되어야 온전한 평가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
위 도표를 보듯이, OLED TV가 출시가 되었다면, 현실적으로 이번 삼성-LG의 소송의 진위를 가늠이라도 해보겠지만, 현재로선 삼성-LG중 누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특허의 범위인지조차 가늠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다만, LG가 OLED TV에서 삼성보다 다소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것은, 학설적 내용을 근거로 하였습니다. LG의 대형 OLED(W-RGB)는 기존 LCD라인을 활용해서, 만들 수 있어, 삼성 보다는 수율(생산)면에서 유리하다는 지적입니다. 그래서 가격적으로도 삼성 OLED(RGB)보다 다소 유리하지만, 화질이 삼성보다 다소 부족하다는 평입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학설로 나온 이야기고, 실제 제품을 출시하지 못한 양사의 제품에 대한 평가는 추후로 미루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분명한건, 대형 OLED에서도 LG가 유리하다는 것은 삼성 스스로도 인정을 하였다고 봅니다. 즉, 삼성은 OLED TV 지연 출시에 대한 답변을 하면서, LG와 같은 W-RGB방식의 OLED TV를 검토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함으로서, OLED에서도 LG가 다소 유리한 형국이 아니었나 하는 분석입니다.
삼성-LG가 이처럼 디스플레이의 핵심이었던 TV에서 경쟁을 벌인 경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양사의 대결에서 결코 완전한 승자도 패자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번 OLED TV의 소송전도 결국 그렇게 끝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지나간 경쟁 구도 관계를 보시면, 향후 관계도 참조가 되지 않을까 하여, 최근 삼성-LG의 TV관련 경쟁관련 일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삼성은 TV분야에서 2000년도 중반까지만 해도, LG의 적수기 되질 못하였습니다. 삼성이 LG를 따돌리기 시작한 것은 20006년~2007년 보로도TV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LG와의 경쟁 관계를 가져갔고. 세계시장 1위를 차지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LG는 타임머신TV와 같은 기능으로, 국내시장에서 만큼은 삼성을 확실하게 앞서고 있었습니다.
세계1위 TV업체가 된 삼성이 자신의 안방에서, 1위를 하지 못한다면, 세계적 망신이기에 삼성으로선 자존심이 많이 상했을 것입니다. 그러던 삼성이 2009년 LED TV라는 이름으로 자기중심적으로 세계시장을 완전 석권하면서, 국내 시장마저 LG를 따돌리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도 이때만큼은 LG도 경쟁 할만 했습니다. 헌데, 2010년 전 세계 TV제조사들이 일제히 셔터글라스(SG)방식의 3D TV를 출시하면서, 삼성이 국내외 3D TV시장을 싹쓸이 하다시피 하였습니다. 이때 소니는 물론 LG도 처참하리만큼 참패를 했습니다.
그런 LG로서는 사생결단을 낼만한 반격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LG는 2009년에 생산하다 중단했던, 편광방식의 3D TV에 HDMI1.4의 기능을 내장해서 FPR 3D TV로 삼성과 제기 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2011년을 스마트TV에 집중을 하면서, LG의 3D TV도전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LG의 공세에 삼성은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러는 사이 LG는 FPR 3D TV는 나름 성공을 거두기 시작을 했고, LG는 스마트TV부분에서도 나름 선전을 했습니다. 그래서 LG는 2010년에 잃었던 3D TV시장을 2011년에 어느 정도 되찾았고, 세계 FPR 3D TV를 주도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의 벽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그러는 사이 2012년이 왔습니다. 2012년은 외형적으로 TV분야에서 큰 이슈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삼성-LG는 이제 국내의 경쟁을 넘어, 세계 경쟁업체들을 확실히 따돌리기 위해 그 역량을 OLED TV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양사는 CES2012에서, 2012년 하반기엔 OLED TV를 출시한다고 공헌을 하였던 것입니다.
하지만, 양사 모두 상용 OLED TV를 내놓질 못하였고, 그러는 사이 LG는 발 빠르게, UDTV로 돌아서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래서 LG는 다소 현실성은 없지만, 2,500만원짜리 상용 84인치 UDTV Ready를 출시한 것입니다. 물론 LG의 84인치 UDTV Ready에 사용된 패널이, 신규 개발이 아닌, 42인치 패널 원판을 그대로 사용했다 해도, LG는 HDMI로 2160p를 지원하는 제품을 선보였다는 점은 의미가 크다고 봅니다.
특히 같은 방식으로 삼성도 제품을 출시할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삼성은 2013년 1월 이후나 85인치와 110인치 UDTV Ready를 출시할 것으로 보여, LG는 적어도 UDTV Ready에서 삼성보다 6개월은 앞서 나갔다고 보여 집니다.
이렇게 삼성 Vs LG는 기술의 경쟁을 통해 성장해 왔습니다. 비록 국내 TV시장이 삼성-LG에 의해 독점화 되고는 있지만, 양사의 경쟁은 세계최고의 TV를 만드는 1등 공신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UDTV에서 일본과 중국의 견제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여, 자칫 삼성-LG가 OLED TV에 집중하는 동안 UDTV시장에서, 삼성-LG가 다소 뒤처지는 느낌은 지울 수 없는 게 사실입니다.
특히 삼성-LG가 OLED와 LCD때문에, 법정 소송까지 가고 있어, 과연 이러한 상태로 세계 TV시장 1,2위 자리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지 의구심마저 들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2012년은 TV분야에서는 LG가 삼성보다 다소 우위를 점한 것은 확실하다고 봅니다.
반면 삼성은 2012년엔, 스마트TV에서 일부 신기능을 선보이긴 했지만, 특별히 내세울만한 이슈는 제공하지 못했다고 봅니다. 결국 이러한 상태가 지속이 된다면, 2013년 TV시장은 LG가 주도권을 쥐고 갈 확률이 커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LG는 3~4년 만에, TV시장의 주도권을 되찾아 올수도 있다고 보여 집니다. 그렇지만, 삼성의 역공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만일 삼성이 CES2013에서 50~65인치 UDTV Ready제품을 선보이고, 상반기 중에 실제 제품을 출시한다면, LG는 또다시 어려워 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만일 LG가 이번 차세대TV(UDTV, OLED TV)에서 삼성보다 뒤쳐진다면, LG는 앞으로 삼성을 추월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삼성은 소송을 통해 LG를 제압하려 한다면, 결코 LG를 이긴 진 못할 것입니다. 삼성-LG의 선의의 경쟁을 기대해 봅니다.
이상은 사견입니다. |
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
정말이지 이 카페에서, 너무 많은 걸 배웁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많은 지식과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대체 삼성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실 PLS나 AH-IPS나 그 근본은 현대계열에 있던 하이디스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FFS라는 기술이 원단인데. 그걸가지고 소송을 걸다니...
오늘 삼성이 유럽지역서 애플 제품에 대한 판매금지 신청 소송을 전격 철회 하였다고 하네요. 철회 이유는 삼성은 “우리는 기업들이 법정에서보다 시장에서 공정하게 경쟁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강력하게 믿고 있다”고 말했다는데, 삼성이 LG와의 소송도 상호 협력적인 차원에서 자진 철회를 하였으면 합니다.
늦게나마 잘 읽었습니다!!!전문분야의 문구는 이해못하는데 흐름을 알수 있어서 좋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