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감정의 뇌는 파충류에 비해 두 가지 중요한 강점을 부여한다. 자녀를 사랑하고, 집단으로 협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자녀의 모습을 보고 자녀의 소리를 들을 때 인간에게 감정의 폭포가 촉발되는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기능이 창조되었다. 부모로서 느끼는 애정이 이기적인 본능을 생물학적으로 압도하여 인간은 제 아기를 잡아먹지 않게 된 것이다. 시간이 가면서 대뇌변연계는 인간이 먹을 것, 온기, 주거, 정보 및 육아를 공유하도록 긍정적 반응강화(positive reinforcement)라는 복잡한 신경 배열을 구축하였다.
As time went by, the limbic tool kit allowed us to build a complex neurological array of positive reinforcement for the sharing of food, warmth, shelter, information and parenting.
원래 이런 말을 사용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긍정적 반응강화'는 영한사전에도 나오던데 전 생소하고, '신경 배열'도 더 이상 대안이 없어서 썼지만 이렇게 써서 말이 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
첫댓글 긍정적 강화, 양성강화, 정적강화 등으로 다양하게 검색되니 골라 쓰면 되지 않을까 싶구.. 또 반드시 명사형으로 할 필요없이 풀어 쓰는 것도 괜찮을 듯 한데요. 변연계는 복잡한 신경의 배열을 통해 인간이 가지는 ~ 공유 그리고 육아에 대한 욕구가 점점 강화되도록 하였다? sharing과 parenting은 등위인 듯
육아에 대한 '욕구'가 강화되었다고 보셨군요. 강화라는 말 자체가 명사형으로 쓰면 뭔 뜻인가 갸우뚱하게 하는군요. 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