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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사 / 수다방 직지사....
소시리 추천 0 조회 219 12.01.11 22:45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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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1.12 00:00

    첫댓글 고향 근처에 멋진 사찰이 있어 좋으시겠네요. 언제 한번 가 봐야지...
    얼마전에 삿갓 아우님도 부부 동반으로 다녀와서 염장을 질렀던 직지사...그 때 은근~ 배아펐는데..ㅜㅜ

  • 작성자 12.01.12 05:36

    절 올라가는길에 식당이 주르르 줄을 지어 서있고
    식당마다 내고향이 어떻고 하는 프로에 나왔다고 전부
    붙여 놓았던데 막걸리 한사발에다가 더덕구이로 언젠가 같이 한잔
    했으면 좋겠습니다....^^

  • 12.01.12 08:00

    식당들이 나름대로 음식맛도 맛나고 깔끔해요^^

  • 12.01.12 01:02

    소시리님의 멋진 작품 사진 덕분에 직지사를 구경했어요. 사진 각도도 멋지고, 소시리님은 전문 사진 작가로 전업하셔도 손색이 없으실 것 같아요. 아하~경찰로 벌써 전업하셨으니, 사진 작가는 병행하셔야겠네요^^ 고요함이 느껴지면서 좋으네요. 전 불교 신자는 아니지만, 왠지 사찰 음식을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이곳이 소시리님 추억이 깃든 곳이군요. 김천이 교육과 교통의 도시였나요? 새로운 사실을 알았어요. 전 교육하면 대전을 떠올리거든요. 우리나라 어느 도시이든 교육의 도시이지요. 워낙 교육열도 높고, 인터넷의 보급으로 교육적인 환경은 세계 으뜸이잖아요^^ 소시리님의 소망대로 올 한해는

  • 12.01.12 01:06

    천재지변 없이 평화로운 한해가 되었으면 싶어요. 다카라쿠지도 많이 대박나세요^^ 직지사의 기운과 소시리님의 평화로운 2012년이 되길 바라는 소망이 좋은 기운을 가져다 줄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 작성자 12.01.12 05:39

    이런 이런 줄넘기님이 너무 칭찬을 잘 해주셔서....진짜 내가 사진을 그렇게 잘 찍었나 싶어서
    다시 한번 올라가서 보고 내려왔네요.....ㅋㅋㅋㅋ 진짜 고요한게 새소리도 하나 안 나더라구요
    사찰음식이 건강에 그렇게 좋은 건강식이라고 하는데 기회가 되면 사찰 음식 저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예전 교통이 불편했을때 김천에서 서울로 부산으로 가려는 인근의 도시에서 다 김천을
    경유해서 가고는 했거던요....그리고 인근 도시에서 김천으로 애들을 유학 보내기도.....ㅋㅋㅋㅋ
    그래도 시내 곳곳에 빈 점포가 보이는걸 보니 진짜 경기가 안 좋긴 안좋은가 보구나 했네요...^^::

  • 작성자 12.01.12 05:40

    명퇴다 뭐다 해서 직장에서 밀려난 40대 50대들이 처음에는 자기 사업을 한다고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다
    다 말아먹고 마지막에 1톤트럭을 사서 장사를 하는 2580을 보고서는 참 남의 일이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올한해 한국도 일본도 세계가 경제가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 12.01.12 02:48

    저도 20년전에.... 요즘 사찰은 공사들을 많이 해서 무진장 커졌더라고요.
    강화도 전등사도 그렇고... 해인사...등등... 멋지기는 한데...

  • 작성자 12.01.12 05:41

    별이누님이 저하고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듯...아니 같은 느낌을 가지고
    계신듯 하네요.....덩치는 커졌는데 깊이는 없는듯해서.....^^::

  • 12.01.12 08:03

    직지사 가는길로 통해서 황악산 올라가는 등반길이 있습니다.1111미터 비로봉이 우뚝 서있지요~~

  • 작성자 12.01.12 19:55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딱 한번 황악산 등반을 했었는데
    눈덮힌 황악산을 오르고 또오르고 미끄러지고 또 미끄러져서
    눈꽃과 함께 찍은 사진도 좋고....눈을 끓여서 먹은 라면맛도
    좋았는데 언젠가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 올라가고 싶네요...눈덮힌 황악산....^^

  • 12.01.12 09:46

    시골에 와보니 어찌그리 서울에만 몰려 사시는지 조금은 안타까우네요. 인구 13만의 도시에사니 마치 수준이 초등학교 수준정도랄까 그것도 세월이 흐르니. 적응이 되어 이젠 도시에선 못살것 같으네요 새해를 한국에서 보내셧네요. 사진이며 위 댓글들 많은 생각을 하게 합니다. 올한해 정말 평온하엿음하는 바램입니다.^^*

  • 작성자 12.01.12 19:56

    원래 김천촌놈이었는데 이제는 동경에 산지 14년이 되다 보니
    한번씩 한국에 돌아가면 제대로 촌놈노릇 제대로 하는것 같구요....^^::
    이제는 익숙해진 일본이 더 살기가 좋은듯 하니 정들면 고향이라는 말
    제대로 실감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 12.01.12 10:16

    예전에 직장 다닐때 야유회로 직지사 근처는 가본것 같은데 안에 들어가 본 기억이 없네요.. 직지사 절이 참 크네요... 울 남편도 잠보다카라구지 구입했는데 결과는 영~~ 저도 올해는 로또를 한번사 볼까 생각 중입니다. 남편 혼자서 힘들어 보이는데 제가 능력이 없어서 도움도 안되고 로또라도 사보게 쫗은꿈 꾸었으면 좋겠어요..ㅎㅎ

  • 작성자 12.01.12 19:58

    햇님사랑님 경북에서 계속 맴돌고 계시는것 같네요....지금은 대구에서....^&^
    직지사가 원래 큰절이었는데 지금은 확장 공사를 해서 엄청 더 커 보이더라구요...^^
    로또를 사고 발표할때까지의 즐거움이란 또 사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는거겠지요....^^
    밖에 나가서 돈을 벌어와서 내조를 하는게 아니라 집안 살림만 열심히 잘하셔도
    충분히 내조를 잘하시는겁니다....^^

  • 12.01.12 13:47

    직지사 엄청 크네요. 큰 사찰일수록 사람냄새 안나는 고약한 풍경이 맘을 상하게 합니다.
    물론 다니시는 신도 분들이야 정겹고 좋겠지만 처음 가는 사람들은 배척하는듯한 분위기를 풍기니
    쉽사리 다가갈수 없는 그런 이미지라는.....
    ㅎㅎ, 다른 사람이 보면 제가 다른종교 다니는 사람인줄 알겠네요.
    저도 사이비 불교 신자라서 이런 비판이 가능할런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덕분에 정말 직지사 구경 잘했습니다.
    날 풀리면 한번 같이 구경하러 가자고 번개라도 쳐야겠습니다.
    소시리님이 보여주신 놀이터도 가보고, 저 으리으리한 직지사도 직접 눈에 담고.....ㅎㅎㅎ

  • 작성자 12.01.12 19:59

    좋은 말씀해주셨네요....^^ 사람 냄새 나는 누구라도 쉽게 들어가고 나갈수 있는
    돈안들이고도 입장료 안내고도 지나다닐수 있는 그런 사찰들이 그립습니다.....^^::
    날 풀리면 제대로 번개한번 치셔서 한번 다녀가시길.......^^
    운때가 맞으면 저도 참가할수 있었으면 좋겠구요....ㅋㅋㅋ

  • 12.01.14 14:44

    제가 갔을땐 몇년전 가을이라 많은 사람+장사하시는분으로 복작복작..
    한 해을 보내고 맞으는 사찰 모습과 소수의 사람에게서 경건함이 보이네요
    좋은곳 다녀오셨네요
    덕분에 앉아서 구경 잘 했습니다....

  • 작성자 12.01.14 20:26

    파란하늘2님도 직지사를 다녀가셨다구요....반갑습니다
    처음뵙는것 같은데 앞으로 자주 볼수있기를.....^^

  • 12.01.15 08:52

    예! 반갑습니다
    좋은 글 사진 올려 놓으셔서 전 자주 방문했어요
    이제 인사드리네요...
    제가 쫌 낯가름을 해서요 ㅎㅎㅎ

  • 작성자 12.01.22 04:57

    아직 얼굴을 뵙지도 못했는데 낮가림을 하신다니
    진짜 심하신가 보네요....ㅋㅋㅋ

  • 12.01.15 21:49

    직지사 잘다녀왔슴니다 사진이 너무 좋아서 구경 한번 잘했습니다

  • 작성자 12.01.22 04:57

    여기저기 열심히 댓글 공양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좋게 봐주시니 감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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