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heal the pain 가사보며 들으니 넘 좋죠? 전 뭣보다 faith가 색다르게 들렸어요. 평소 컨츄리스럽다 생각했는데 그 날은 세련되게 다가오더라구요. 그리고 가뜩이나 슬픈데 praying for time live 가 묵직하게 가슴을 막 치는데 눈물이 그냥 났어요. 어서 조지 인생을 담은 영화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영화 보셨네요. 런닝타임이 짧아서인지 여운을 제대로 못남긴 것 같은 음악편집이 많이 아쉬웠어요. 극 흐름상 Kissing A Fool정도는 선곡되었어야 하는건 아닌지. 평일 오전에 조지의 팬으로 보이는(제 주관적인 느낌) 딱 3명이 관람했는데 조용히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첫댓글 heal the pain 가사보며 들으니 넘 좋죠? 전 뭣보다 faith가 색다르게 들렸어요. 평소 컨츄리스럽다 생각했는데 그 날은 세련되게 다가오더라구요. 그리고 가뜩이나 슬픈데 praying for time live 가 묵직하게 가슴을 막 치는데 눈물이 그냥 났어요. 어서 조지 인생을 담은 영화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네 저도 heal the pain 노래가사가 너무 와 닿았어요
조지는 곡도 잘만들지만 가사도 잘 만들었다는 ㅜㅜ
도데체 못하는건 뭐였는지 ㅜㅜ
당신 자신을 사랑하세요 이 부분이 제일 좋더라구요
여주인공이 자존감을 회복해 가는 부분도 좋았구
요
아마 조지팬들은 같았을거예요.
눈물흘리는 사람도,엔딩곡 끝날때까지 앉아있는 사람도 왠지 팬일거같고...
영화 끝나고 자막 올라가는데 일어나질 못하겠더라구요
프레디 머큐리 처럼 조지의 인생을 담은영화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정성스럽게 잘 만들어서요
어서 블루레이 출시되면 좋겠네요 ㅎ
집에서 몇 번 이고 계속 볼려구요 ^^;
영화도 무난했지만 무엇보다 음악이 좋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조지의 팬이어서가 아니라 극장에서 영화를 보다보니 사운드트랙이라는 개념에서 영화를 보게 되는데 영화음악 주제가라고 생각하고 보아도 손색이 없어서 좋더라구요^^
전 아무래도 영화관서 보긴 힘들것같습니다 ㅜㅜ.
모두 같이 보면 좋을텐데요.. 주공님 많이 우셨을듯요. 전 눈물 아껴둘께요...ㅜㅜ
왜 영화관에서 못보시나요?
외국이신가요?
확실히 극장에서 보는게 영화는 더 실감나더라구요
@주공이 시간이 나질 않을꺼 같아요.. ㅜㅜ
다운받아서 봐야할지도요.
뒤늦겠지만 집에서 다운받아 와인이라도 마시면서 볼까봐요. 음향 왕창올리구요~!!!!
모두들 영화 보셨네요. 런닝타임이 짧아서인지 여운을 제대로 못남긴 것 같은 음악편집이 많이 아쉬웠어요.
극 흐름상 Kissing A Fool정도는 선곡되었어야 하는건 아닌지. 평일 오전에 조지의 팬으로 보이는(제 주관적인 느낌)
딱 3명이 관람했는데 조용히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메리 크리스마스!
어떻게 해도 우리에겐 아쉽지 않을까요?
와인에 볼륨 업~ 대찬성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SIjK_Gfs5M
Wham! - Last Christmas (Live Sing-A-Long from Covent Garden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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