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 아이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표준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마태 2 : 16)
.................................................................................................
때가 차매 선지자들의 예언에 따라 예수께서
아담의 원죄를 대속하려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제, 생명 나무로 임하신 예수님과, 선악과로
사망권세 잡은 사탄과의 전쟁이 시작된 것이지요...
유대 땅을 통치하는 헤롯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베들레헴에서 아기들에게 잔혹한 행동을 합니다.
구약에서도 사탄은 바로를 사용하여 유아 살해
정책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소멸 시키려 했습니다.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조산 할 때에 살펴서 남자
이면 죽이고, 여자이면 그는 살게 두라..(출 1 : 16)
사탄의 이와 같은 간교한 계획은 모두 실패합니다.
그러나 결국 제자 가운데 가롯 유다의 배반으로
예수께서 군병들에게 잡혀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사탄 마귀는 항상 인간의 생각을 먼저 공격합니다.
마귀(魔鬼)가 벌써 시몬의 아들 가롯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요13 : 2)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더니.."우리의 생각은
마귀와의 치열한 전쟁터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불행하게도 유다는 생각의 전쟁에서 패한 것입니다.
가롯 유다 역시 배반하기 이전에는 병자를 고치며
악한 영들을 추방하는 능력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예수께서 그 열 두 제자를 부르사
더러운 귀신(鬼神)을 쫓아내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는 권능을 주시니라..(마태 10 : 1)
이와 같이 치유와 축사의 능력을 행하는 사람들도
방심하면 사탄 마귀의 시험과 공격에 표적이 됩니다.
가롯 유다가 이 시대의 성도들에게 전하는 교훈은
택하신 은사자들은 더욱 겸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탄은 오늘도 교만한 영혼을 찾아 헤메고 있습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 5 : 8)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들에게 구원을 베푸십니다.
나아가 진실로 회개하고 주님을 영접한 사람들은
자동적으로 사탄과의 영적 전쟁에 참여하게 됩니다.
전쟁에 임한 군사는 강력한 무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엡 6 : 17)
사탄 마귀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그 마음 중심에
말씀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보이지 아니하는 사탄과의 영적 전쟁은
결코 육신의 지식과 힘으로 이기는 싸움이 아닙니다.
주의 군사로 부름 받은 성도들은 이 땅의 삶 속에서
항상, 악한 영들의 세력을 의식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사탄과의 전쟁은 천국 문 앞에서 끝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權勢)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靈)들에 대함이라...
( 에베소서 6 : 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