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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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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추계 신장학회에서
경산 추천 0 조회 202 14.10.29 12:55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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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29 14:28

    첫댓글 내가 점심먹고 나온 것 까지 공론화 되어 버렸네요... 얼마전 허리를 삐끗한 후, 1주일 전에 운전을 4시간정도 하였더니, 염좌가 생겼는지 자세를 바꿀 때마다 요통이 생겨서 간신히 오전 강의를 들었습니다. 오후에도 대장관련 강좌였으면, 다 들었을텐데, 위장관련 강의이기 때문에, 그냥 빠져나왔습니다. 우리에게 준 도시락보다, 거기 도시락이 더 내용이 좋습니다.

  • 14.10.30 10:31

    남의 불알이 커 보인다는 말이 있는데 미국에서는 이런 경우에 '옆집 잔디가 더 푸르게 보인다' 는 표현을 사용한다. 그런데 40 주년 행사 때 나느 미국에서 불원천리하고 왔는데 옆에 사는 누구 누구가 오질 않았다고 불평한 몰지각한 친구들이 있어 몇 마디 한 일이있는데 누구는 이런 좋은 데 오질 않고 무엇을 하는가? 라는 이야기를 또 듣고 있다. 좋은 모임을 같이 나누지 못하는 서운함을 토로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으나 각자 그 모임을 보는 각도가 다를 수 있고 또 때로는 신병 또는 중요한 가족 행사도 가능하고 등등...나 혼자 즐겼으면 되는 일이 아닌가?

  • 작성자 14.10.30 13:09

    내 뜻은 그게 아니라 과거 학회의 이사장이나 회장들은 그 나름대로 학회에 대하여 어떤 책임감은 당연히 지녀야 한다는 이야기이지요. 자기네들이 그런 자리에 있었을 때는 여러 혜택을 받고 지났으면서도 학회를 떠나는 순간, 바이 바이 해버리면 안된다는 말. 어찌 그리 몇분의 일이라도 참석을 하지 않았는지.

  • 14.10.30 16:05

    무슨 의미에서 한 말인지 이제야 납득.....하기야 감탄고토라고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것인 인간이 아닌가? 나는 학회 활동 같은 것을 잘 하질 않아 잘은 모르겠으나 회장이다 이사장이다 하는 사람들 의사 중에서도 유난히 정치성이 강한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닐까? 정치는 부패하기 마련인 점으로 미루어 하등 이상할 것이 없는 행태가 아닐까 한다.

  • 14.10.30 17:18

    나는 회장이나 이사장이 혜택받는 자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를 이용하여 그렇게 행동하는 일부 사람들이 있을 수는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내 생각은 경산과 조금은 다르다. 그것은 전임 회장이나 이사장들이 모두들 참석하여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면 현회장이나 이사장이 불편해하는 면이 없지않다. 따라서 가능하면 자리를 피해주는 것이 나는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아주 단절하는 것은 아니고 아주 가끔 최신지견은 어찌돌아가고 있는지를 알기위해서 참석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라고 하겠다.

  • 작성자 14.10.30 21:37

    그런놈들이 혜택을 얼마나 많이 받았는지는 내가 잘 아니까 하는 소리이지요.
    세브란스 패거리들이 대대손손 물려가며 챙겨 먹고 여기에 지 새끼 세브란스에 있다고 부화뇌동하는 서울대 출신 선배 등등.

  • 14.10.31 09:52

    후배가 부장판사나 검찰총장이 되면 선배 법조인들은 물러나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그런 관행은 군이나 경찰도 다르지 않다. 직급이나 능력으로 가지 않고 연배로 결정하는 아주 구태의연한 관행이다. 나이나 고시 연배가 위더라도 직급으로 위면 직무처리 면에서 라인을 따르면 되는 것이지 '불편해 한다' 는 것은 벗어나야 할 관행이다. 오히려 원로들이 자리에 나와 후학들이 모임 운영하는 모습을 보며 훈수도 두고 대견해 하는 모습은 보기에도 즐거운 일이다. 그러나 나도 곧 잘 경험하지만 교수라는 직함을 가지고 세니마 등지에서 교만해 하는 모습은 눈쌀을 찌푸리기에 족하다. 학문으로는 일천하나 실전에는 자기네들보다

  • 14.10.31 09:52

    몇배의 경험을 지니고 있는 대가들이 자리에 앉아 묵묵히 듣고만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학문을 함에 있어서 교만이 있을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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