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주회장님의 카톡에서]
내 칭찬은 내가 하자
칭찬은 별것 아닌 것 같지만
굉장한 에너지원이 된다.
없던 용기도 낼 수 있게 해 주고,
더 잘해 보고자 하는
의욕도 불러 일으킨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사람들은 칭찬에 지나치게 인색하다.
특히 회사나 가족들은 칭찬을 하면
큰일이라도 나는 줄 안다.
자꾸 채찍질을 해야
더 나아진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어떤 이는 칭찬을 하면 거만해지기만 한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기도 한다.
말도 안되지만 그들의 생각을 바꾸긴 어렵다.
바꾸려 하면 내 힘만 빠질 뿐이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다.
칭찬을 기다리느라 목 빼지 말고,
또 오지 않는 칭찬에 마음 상하지도 말고
내 칭찬은 내가 하자.
칭찬 안 해 준다고 투덜거리지도 말자.
그랬다간 애 취급당하기 딱 좋다.
머리 한번 쓰다듬으며 말하자.
“나 진짜 잘했네.”
어깨도 한번 토닥여 주자.
“잘하고 있어.”
내 칭찬은 내가하자.
물만 셀프로 가져올 것이 아니다.
칭찬도 셀프로하자
- 참견은 빵으로 날려 버려 / 김자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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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감사합니다
두눈이 있어
아름다움을 볼 수 있고
두 귀가 있어
감미로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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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이 있어
부드러움을 만질 수 있으며
두 발이 있어 자유스럽게
가고픈 곳 어디든 갈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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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있어 기쁨과 슬픔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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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어진 일이 있으며,
내가 해야 할 일이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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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필요로 하는 곳이 있고,
내가 갈 곳이 있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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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의 삶의 여정에서 돌아오면
내 한 몸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이 있다는 것을
날 반겨주는 소중한 이들이
기다린다는 것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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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리는 것을 생각합니다.
아침에 보는 햇살에 기분 맑게 하며
사랑의 인사로 하루를 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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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해맑은 미소에서
마음이 밝아질 수 있으니
길을 걷다가도 향기로운
꽃들에 내 눈 반짝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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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의 글귀에 감명받으며,
우연히 듣는 음악에
지난 추억을 회상할 수 있으며,
위로의 한 마디에
우울한 기분 가벼이 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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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는 마음에
내 마음도 설레일 수 있다는 것을,
나에게 주어진 것들을 누리는 행복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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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만질 수 있고, 느낄 수 있다는 것에,
건강한 모습으로 뜨거운 가슴으로
이 아름다운 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에,
ㅤ
오늘도 감사하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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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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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주소
젊을 적 식탁에는
꽃병이 놓이더니
늙은 날 식탁에는
약병만 줄을선다.
아! 인생
고작
꽃병과 약병
그 사이인 것을...
어느 이른 아침, 커피가게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서 있었다.
내 앞에 남루한 옷을 입은 비쩍마른 한
여인이 커피 한 잔의 값을 치루기 위해 지갑에서 동전을 꺼내 세고있자 계산대
에 있던 직원이 말했다.
“저기 있는 빵도 하나 가져 가세요.”
여인이 잠시 멈칫하자, 직원은 다시 큰소리로 말했다.
“제가 사는 거에요. 오늘이 제 생일
이거든요! 좋은 하루 되세요.”
그 여인은 연신 고맙다는 말을 하면서
빵 하나를 들고 나갔다.
드디어 내 차례가 되어 내가 그 남자 직원에게 말했다.
“생일 날 그 여인을 위해 빵을 사 주다니 멋집니다! 생일을 축하해요!”
계산대의 직원이 고맙다는 시늉으로 어깨를 으쓱하자 그 옆에서 일하고 있던 다른 직원이 말했다.
“가난한 사람이 오는 날은 언제든 이 친구의 생일이에요. 하하하“
그러면서 내가 말을 이을려고 하자 계산대의 직원이 말했다.
“저는 그저 그 분이 먹을 것을 살만한
충분한 돈이 없다는 것이 안타까워서..”
나는 커피를 들고 나오면서 잔돈은 필요 없다며 말했다.
“그것은 당신 거예요.“
“손님, 하지만 이건 너무 많은데요?"
그 때 내가 말했다.
“괜찮아요. 오늘은 제 생일이에요.”
우리 모두 매일매일이 생일인 것처럼,
넉넉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멋진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인생은 꽃병과 약병 사이인 만큼 길지 않습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덕(德)을
쌓아 갑시다.
덕을 쌓는 것은 사랑의 실천입니다.
- 어느 글에서 퍼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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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소십다(四少十多)"
옛날에 한 선비가
과거시험을 치르러 한양에 갔다.
시험을 치르기 이틀 전에
연거푸 세번이나 꿈을 꾸었다.
첫 번째 꿈은
벽 위에 배추를 심는 것이었고,
두 번째 꿈은
비가 오는데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고 있는 것이었으며,
세 번째 꿈은
마음으로 사랑하던 여인과
등을 맞대고 누워있는 것이었다.
세 꿈이 다 심상치 않아
점쟁이를 찾아가서 물었더니
점쟁이 하는 말이
''벽 위에 배추를 심으니
헛된 일을 한다는 것이고,
두건을 쓰고 우산을 쓰니
또 헛수고 한다는 것이며,
사랑하는 여인과 등을 졌으니
그것도 헛일이라는 것이니
어서 빨리 고향으로 돌아가는게 좋겠소." 라고 해몽을 해 주었다.
점쟁이의 말을 들은 젊은이는
풀이 죽어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짐을 챙기는데
''아니 시골선비 양반!
내일이 시험치는 날인데 왜 짐을 싸시오?''
하며 여관주인이 자초지종을 물었다.
풀이 죽은 젊은 선비가
꿈이야기를 하자 여관 주인이
환한 미소를 지으며 해몽을 해 주었다.
''벽 위에 배추를 심었으니
높은 성적으로 합격한다는 것이고,
두건을 쓰고 우산을 썼으니
이번 만큼은 철저하게 준비했다는 것이며,
몸만 돌리면 사랑하는 여인을
품에 안을수 있으니 쉽게 뜻을 이룬다.''
는 것이구려!
그러니 이번 시험은 꼭 봐야 하겠소."
여관주인 말을 들은 젊은 선비는
용기를 얻어 과거시험을 보았는데
높은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같은 내용을 놓고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성패가 좌우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긍정의 힘은 위대하다.' 고 했습니다.
모든 사물을 긍정적인 사고와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 볼 때에만 거기에서 새로운 창조가 발견되며,
새로운 신화를 창조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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