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시는 민주당 백재현 의원이고 - 표시가 없는 건 백종원씨의 말입니다. (중간에 안맞는 것도 있네요.. 감안해서 보시길)
편집할 시간이 없어 복붙하여 그냥 올리니 불편하시더라도 참고하여 보시길..
(원문 : http://w3.assembly.go.kr/jsp/vod/vod.do?cmd=vod&mc=355&ct1=20&ct2=364&ct3=A3#)
-지금 우리 백 대표께서 운영하는 더본코리아,
더본재팬도 더본제팬도 있죠?
더본제팬도 있고 더본차이나도 있습니다.
-그러면 더본코리아 외에 상당히 운영하고
있는 측면들.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들 음식점에 대한
것은 프랜차이즈점은 이렇게 운영하는
것이다.
이런 신규 사업 진출과 관련해서 대안의
다양한... -저희 같은 경우는 사실
오해받는 게 브랜드를 많이 하기 때문에
문어발식이라고 오해를 받는데 저희가
상대하는 사람은 일반 소비자가 아니라
저희한테 소비자는 프랜차이즈를 원하는,
외식업에 처음 뛰어들어서 뭔가 기댈
수 없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겁니다.
쉽게 얘기하면 학원 같은 곳인데 오해하는...
저희한테 소비자는 사실 점주분들이기
때문에 점주분들이 원하는 여러 가지
브랜드를 구비하고 있는 게 저희 입장에서는
사실 저희 사업의 부분인데... 저희가
직접 소비자를 상대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오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한 5분... -지금
백재현 위원님은 추가질의 5분 정도를
더 쓰시겠다고.
-그래서 지금 현재 도서명으로 도소매로
등록된 것은 도소매 행위도 이렇게 보신
거죠?
음식업종이 아니고.
-프랜차이즈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원자재 공급으로 수수 공급으로 그게
거의 매출의 80-90%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게 중소기업 분류할 때 저희는
도소매 유통에 포함되기 때문에 그렇게
분류된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3년째 유예를 받으면서
중소기업에서 빠져나가셨죠?
현재.
-빠져나갔다고 보기는 하지만 법으로
그 안에 들어간 겁니다.
-지금 중견기업으로?
-오해하시는 게 저희가 빠져나가려고
나간 게 아니라 법이 그렇게 돼 있어서.
-어쨌든 중소기업으로 저는 남았으면
더 많은 역할을 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음식점 대부분 중소기업들이
많고 소위 얘기해서 어떤 모델을 샘플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호텔에 진출한 거 가지고 말이 많은
것 같아요.
어떤 이유에서 그걸 진행했나요?
-호텔은 단순한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했습니다.
왜 호텔에는 한식당이 없어야 되나.
왜 호텔에 있는 한식당은 10만 원,
20만 원 비싼 매출에서밖에 유지가
안 되나 거기서 출발한 거고.
호텔 안에 사실 저렴한 음식점들이 있으면
호텔 안에 묵는 사람들도 도움이 될
것이고 호텔에 대한 거부감도 없을 거라고
생각해서 처음에 시작했는데 지금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칫 오해하시는 게 음식점 하는
놈이 호텔까지 진출한다라고 오해하는데
사실은 저는 옛날부터 불만이 왜 호텔
안에는 꼭 비싼 식당이 있어야만 하나.
왜 외국의 음식점이 있어야지 하는 것
때문에 시작했습니다.
-어쨌든 지금 대한민국에 있는 많은
외식업과 관련된 프랜차이즈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데는 동의하시죠?
-네.
-가장 큰 문제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사실은... -비싼 임대료?
높은 수수료?
-너무 많습니다.
우리나라가 사실 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인구당 매장 수가 너무 많다고 봅니다.
과도하다고 봅니다.
-그건 본사가 그렇게 나눠서 될 일이
아니다라는 것은 자각을 해야 되는 거죠.
편의점도 너무 많은 데서 문제가 생기는
거거든요.
-사실 경제 관리는 어떻게 하지 마라,
해라 이렇게 할 게 아니라 자연적으로
뭔가 업을 하면서 서로 습득하면서 자연적인
치유가 돼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건 제 개인적인... -치킨집 같은
것이 엄시청자 ... 엄청 많아서 생기면
석 달 내 또는 1년 내 문을 닫아야
되는 것이 70-80% 되는 이런 현상을
보여주는 것이 부단히 낭비고 대단히
자원의 낭비거든요, 이게.
많은 사람들을 어렵게 만들고.
그래서 시간이 많지 않은데.
우리 백 대표께서 프랜차이즈점은 이렇게
만들어가야 된다.
또는 대한민국이 이런 형태의 틀로 가야
되겠다는 소견이 있으면 얘기를 해 주십시오.
-감히 말씀드리면 우리나라 같은 경우
사실 외식업을 너무 쉽게 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같은 경우... 저도 미국에 매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새로운 자리에 매장을
열려면 최소한 1년, 2년이 걸립니다.
그사이에 그렇게 식당을 쉽게 못하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시공하면 쉽게 할
수 있는 게 문제고 사실은 식당 하시는
분들이 너무 겁없이 뛰어들다 보니까,
준비성 없이.
그래서 제 생각에는 사실 여러 가지
상황이 있겠지만 상황이 이렇게 쉽게
식당을 열면 안 되는구나라는 걸 놈
좀 느낄 수 있는 계기도 돼야 되고
제가 골목식당이라는 방송을 하지만 오해하시는
게 식당을 하라고 부추기는 거라고 오해하시는데
그게 아니라 하지 마세요라는 거거든요,
준비가 없으면.
그래서 이건 사실 어떻게 보면 시간이
흐르면서 서로 다 깨우쳐 나가야 되는
방법이 아닌가.
하지만 지금 어떻게 하든 어쩔 수 없이
오픈한 분들은 제가 방송을 통해서 계도를
한다는 건 아니지만 이런 부분, 이런
부분을 고쳐서 하다 보면 지금보다는
상황이 나아질 수 있지 않느냐라는 그런
희망을 전해 드리고자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을 한 건데 약간... 저 혼자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어쨌든 우리 대한민국에 새롭게 음식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든가 현재 운영하고
있는 프랜차이즈점들이 경쟁력을 가지면서도
잘 운영되어서 서로가... 본사와 가맹점
사이에 상생을 잘 유지해서 다 같이
적당한 이익이 배분되고 적당히 사업을
함으로써 내가 행복하고 우리 가족을
먹여살릴 만큼 된다라는 틀을 만드는
것이 지속성 있고 가능하고 멀리 갈
수 있는 길이거든요.
-맞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얘기했든 카드 수수료의
문제 여러 가지가 다 복합적으로 작용되고
그런 것들을 줄여줘야만이 우리 가맹점으로
있는 영세 프랜차이즈점들이 그나마 살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맞습니다, 위원님.
-이 정도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용주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헌곤 대표님, 미스터피자 지금 대표에
계시죠?
-그렇습니다.
-그 회사 최근 언론을 통해서 경비원
폭행 논란이라든지 보복... 그거 관련된
회사이죠?
오늘은 원래 회장님이 나오셔서 얘기하셔야
되는데 재판 중에 부득이 대표이사가
나온 거지 않습니까?
-맞습니다.
-제가 여러 가지 물어보지 않고 한두
개만 물어보겠습니다.
당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게 소위
치즈통행사라고 했던 거 지금은 해결이
된 거죠?
-다 해결이 됐고요.
-해결이 됐는데요.
제가 보기에는 반드시 해결된 건 아닐
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무슨 취지냐 하면 치즈통행세가 있던
기간 동안에 결과적으로 법인 자체가
손해를 본 거 아니겠습니까?
맞습니까?
-법인 자체에서는 손해 본 것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지금은 직거래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제는.
-직접 다 직거래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정 전 회장이 있던
동안에 법인이 피해봤던 부분이 너무나도
많잖아요.
이미지 손상뿐만 아니라 지금 주식은
어떻게 됐습니까?
-거래 중지되고 있습니다.
-거래 중지돼서 곧 상장 폐기가 될지
몰라서 이번 달에 상장 적격 심사까지
있지 않겠어요.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현재 횡포, 잘못으로
인해서 법인이 손해를 봤다면 당연히
증인께 김헌곤 대표이사께서는 전 사주에
대해서 손해배상청구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1심에서는 많은 부분이 무죄가 됐고요.
지금 현재 2심에 계류 중이기 때문에
제가 그거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그분으로 인해서 법인에 피해가 있었다고
보세요, 없었다고 보세요?
-이미지 추락이라든가 있지만 현재...
-가맹점들의 피해가 있었습니까, 없었습니까?
-매출의 하락은 있었습니다.
-매출의 하락을 통해서 본사인 법인의
손해가 있었어요, 없었어요?
-있다고 보겠습니다.
-그렇다고 한다면 손해배상 책임 물어야
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