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9월에 발생했던 태풍 곤파스와 얼마후 수도권에 발생한 집중호우를 보면서... 이건 하나님께서 이 나라에 보내시는 경고 메세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년있는 자연현상이라고 그냥 보아 넘기기에는 뭔가 특이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그 특이했던 점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태풍 곤파스
먼저 태풍 곤파스가 지났던 경로를 살펴보면.. 서해를 지나 9월 2일 경기도로 상륙하여 서울과 경기도 지역을 강타하고 동해로 빠져나가 소멸되었다. 이웃나라 일본은 아무런 피해도 없었던 반면, 우리나라는 충청도 이북으로 특히 과수원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삼촌께서 충남 성환에서 4만평 규모의 배 과수원을 경작하시는데 이번 태풍에 떨어진 배를 가져가라고 하셔서 가서보니 과일들이 엄청나게 떨어져 있었다. 차에 한가득 싣고 돌아와서 동네 이웃들에게 나누어 드렸다. 방송에서는 곤파스의 영향으로 과일값이 많이 올라 이번 추석차례 비용이 많이 들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태풍 곤파스로 추석 제사에 쓰일 과일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것이다.
태풍 곤파스의 집중피해를 받은 또 한곳이 있는데.. 바로 인천 송도신도시에서 열리고 있는 바이블엑스포 이다. 개최기간이 8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라고 하는데.. 9월 2일 불어닥친 태풍으로 90억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실제 크기로 제작했다는 노아의 방주는 지붕과 벽면이 태풍에 뜯겨져 나가고.. 많은 조형물들이 파손되거나 쓰러졌고.. 바벨탑도 무너져 내려 앉았다.
전에 아이를 데리고 한번 가보려 했지만 입장료가 비싸서 가보지는 않았다. 성인 15000원, 어린이 13000원, 주차료 5000원.. 입장료는 받아야 겠지만 이건 좀 비싸다 싶었다. 성경으로 돈벌이 사업을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송도신도시에 잠간 들렸을때 들어가지는 않고 멀리서 보았는데 조형물들의 모양과 색깔이 유치원생들이 좋아할 정도로 조잡한 느낌이 들었다. 세계적 규모의 글로벌 문화 컨텐츠 행사라는데.. 정작 외국에서 와보면 국제적 망신 당하는건 아닌지..
인터넷을 보니 '바이블엑스포 피해자 협의회' 라고 있는데.. 자세한건 모르겠고 바이블엑스포에 투자했다가 손해를 본 사람들의 모임 같다. 바이블엑스포의 주최측이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면서 세상 방법으로 하려는 가라지 기독교인들.. 하나님의 이름을 빌어 돈을 벌려는 가라지 기독교인들.. 그런 자들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 지는것이다.
예수께서 성전 안에서 팔고있는 물건들을 채찍으로 엎으셨다는 말씀이 생각났다. 하나님께서 태풍으로 이것을 엎으셨다는 생각이 드는건 나만의 생각인가??
2. 집중호우
다음은 9월 21일 수도권에 발생한 집중호우인데.. 당시 위성사진을 보면.. 집중호우의 비구름이 수도권에 몰려있다. 몰려있는 비구름의 모양이 자연스럽다기 보다 인위적인 느낌마저 든다. 기상청도 비의 양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다고 한다. 정말 이날 엄청난 양의 비가 서울에 내렸다.
그런데.. 그 날짜가 9월 21일이다. 22일 하루 전날이다. 추석 당일 하루 전날.. 나라 전역이 귀신에게 제사하는 하루 전날..
엄청난 물폭탄이 서울과 경기도에 쏟아졌고 많은 집들이 뒷수습하느라 미처 제사에 신경쓸 겨를이 없었으리라..
이번 일련의 자연현상들을 보면서 이건 우리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사람이야 모른다 해도 우리 믿는 사람들만이라도 이런 하나님의 의중을 읽고 이런 하나님의 마음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왜 이 나라 이 민족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땅의 소산들을 매년 귀신에게 먼저 바치는가? 언제까지 이 어리석고 가증한 일들을 계속하여 하나님의 진노를 계속 쌓으려는 것인지?
또 일부 주의 이름을 부른다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무얼 기뻐하시고 무얼 싫어하시는지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빙자하여 세상 재물을 추구하고.. 세상 방법과 짝하며..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첫댓글 맞습니다. 저도 추석전날에 내린 집중호우가 아무래도 주님이 우상숭배를 하지마라고 하시는 경고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추석이라는 명목하에 귀신들에게 절하는 그런 행위들이 주님보시기에 얼마나 가증스럽겠습니까? 상위에 차려진 음식위로 귀신이 들이 미친듯이 날뛴다는 생각을 하니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절을 할때 저는 부엌에서 기도를 했습니다. 우상숭배가 심한 저희 시댁에도 주님의 복음이 전해지길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요번 추석을 계기로 예수님을 모르는 아래동서와 주님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희 집안에도 주님의 복음이 전파될것 같습니다. ^^
아멘
하나님께서는 우상숭배나 또는 주님의 말씀을 함부로 팔아 먹고사는 분들이나 하나님의 성경을 전시하고 입장료를 받고 상업화 시키는것을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분명히 노여워하실것입니다,,
모두가 무릅릃고 회개하고 다시한번 깨끗하고 순수한 정결한 성경의 말씀으로 다시 돌아가야 할 때 입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모두 기억하고 우리들의 이중적인 속마음까지도 꿰뚫어 보고 계시며 그냥 보고 있지만은 아니하실 것입니다
심증적으로만 여겼던 일을 구체적으로 설명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곤파스가 올때쯤, 다들 6월에 오셨던 오워목사님말씀에 좀 위축되어 억지로든 자의로든 회개하던 이들이 이거 모야? 9월이 되도...모야...이런 이야기를 하던이들에게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경고메세지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눈에 보이는 재난을 피하기 위해 회개하고 기도함은 복만을 위해 기도하는 기복신앙과 한치도 다름이 없습니다. 저역시 제사음식을 준비하다가(외며느리라 준비까지 안할 수는 없었습니다.) 집중호우가 오는것을 보고 하나님이 이가증한짓을 책망하시는구나 하고 생각하며 기도했지만, 안믿는 사람들은 지구온난화 애기밖에 안하더군요
8월날 에스더기도운동 철야기도회때 바이블엑스포에서 홍보하는 목사님이 오셔서 ppt 로 차근차근 시설물을 설명하셨던것이 기억났습니다. 그 설명을 들으면서 그냥 장사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잇속을차리는 장사...말입니다. 그러면서 데이비드오워 목사님 말씀중 기름준비한 다섯처녀 이야기중 곧 그기름(성령)을 눈에 보이게 상품화하여 tv나 쇼핑몰에서 팔게될때가 바로 휴거의때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나 여호와는 질투한다는 성경말씀이 떠오릅니다. 귀신에게 제사는 하지않아야합니다.
저도 이 카페에서 어느 분이 주님께서 주신 환상이 국지성 호우로 서울 일대가 잠기는 모습을 보여주셨다는 것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대로 일어나는 것을 보며 주님이 주신 경고 메세지임을 깨닫게 됩니다. 정말 회개하며 깨어있어야 할때입니다.
저도 그냥 세상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생각하지 않았어요.
보통 서울에사는 사람들이 제사지내러 내려가니까 그 길을 막으시려고 그러신것 같아요.
저도 이때 기상예보 뉴스로 보면서 얼마나 몸에 소름이 돋는지...주님의 경고이자 진노하심이 느껴졌어요. 6시간동안 저 구름이 멈추지 않고 비를 뿌렸다지요.
걔다가 기상캐스터들도 이변이라고 난리더라구요. 이런일은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일이라고....6시간을 멈추었던 비구름...주님이 하셨던거 같구요.
우리가 더더욱 깨어기도할때라고 봅니다.
주님, 오직 회개의 영 구합니다.
오주님~~
주님의 마음으로 이 시대를 분별하며 깨어있게 하아옵소서~
여러분 덕분에 많은 것을 깨닫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마라나타!!
하나님께서 여러가지로 경고의 사인을 보내주시는데 우리가 영적 눈이 없어 보지 못하는가 봅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습니다. 노아의 방주는 좋은데 왜 하필 맥주병으로 만들었는지. 그 만드신 분의 신앙이 좀 의심스럽네요. 특히 바벨탑은 완전히 무너졌네요!!!!
저도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이것은 주님의 경고의 메시지다라는 것을 ...좀더 회개해야겠어요~
이번일을 보고 느낀건 하나님의 심판이 빨라졌다는걸 느끼네요.예전같으면 그냥 넘어갔을지도 모르는데(죄를 쌓이고 있었겠죠)마지막때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