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중 관계 개선과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 올림픽·패럴림픽’을 방한관광시장 활성화의 계기로 활용하기 위해 정부는 업계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어 관광 분야에서의 혁신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대책을 마련하였습니다.
자료를 보면서 오늘 논의된 방한관광시장 활성화 방안을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3쪽입니다.
이번 대책은 첫 번째 관광시장의 균형성장, 두 번째 고부가가치 관광 확대, 그리고 세 번째 평창 동계올림픽 및 개별관광 편의 제고의 3대 정책전략하의 9개 과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5쪽입니다.
먼저, 관광시장 균형성장을 위한 대책입니다. 정부는 방한시장 다변화를 위해 양양공항으로 입국하는 동남아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을 내년 4월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동남아와 중국의 국민에게 복수사증 발급을 확대해서 출입국 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전략시장 맞춤형 테마 콘텐츠 개발과 2선 도시를 개척하고, 환승관광 프로그램과 소수언어권 관광 가이드를 확충해 나갈 계획입니다.
6쪽, 중국시장에 대해서는 단체 방한관광이 8개월간 중지되었던 만큼 조기에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현지 언론, 여행사 사장단 초청 팸투어, 대규모 관광 소비자 행사 및 여행사 세일즈콜을 개최해서 조기에 방한 유통채널을 재건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중국인 단체관광객 전자비자 발급수수료 감면 기간을 2018년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6~8쪽입니다.
고부가가치 관광 확대를 위한 대책입니다.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의 무비자 관광상륙을 2017년에 이어 2018년에도 한시적으로 허가하고, 동남아 크루즈 노선을 확대하는 등 크루즈 관광을 활성화하겠습니다.
또한, 중국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상해에 한국의료 거점센터를 신설하고 현지 기업과 공동으로 프로모션을 추진하는 등 한중 협력상품을 개발하겠습니다. 건강·휴양·뷰티 등과 결합된 웰니스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웰니스관광 클러스터를 선정하고, 해조류, 머드를 활용한 해양 웰니스 관광 산업도 육성하겠습니다.
8쪽입니다.
숙박·쇼핑·공연 등 연관 산업 집적화를 위한 국제회의복합지구 신규 지정 등을 통해 지역 MICE 산업을 육성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상품과 쇼핑명소를 선정하고 미식·레저 등 관광분야별 프리미엄 관광을 확대하겠습니다.
9~10쪽입니다.
마지막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및 개별관광 편의 제고 방안입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중 숙박·교통편의를 위해 크루즈 객실을 숙박시설로 활용하고, 기존 숙박시설의 개·보수도 지원해 숙박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개최도시와 배후도시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한편, 개최도시 내 차량2부제, 시내버스 무료운행 등을 통해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한, 숙박업 '바가지요금' 피해 최소화를 위한 가격안정반 운영으로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스마트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정보와 길안내를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는 스마트 관광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요 관광지에 와이파이 설치를 확대하는 등 개별 관광객 관광 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11쪽입니다.
혁신적 관광벤처기업 발굴·지원으로 새로운 관광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촉진하겠습니다. 신규 관광벤처의 창업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최근 개별관광객의 이용이 늘어난 교통분야의 벤처 등을 육성하겠습니다.
버스·지하철 등 교통수단 간 환승 시설과 광역관광순환버스 확대, 택시 구간요금제 도입 등을 통해 개별관광객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제공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대책을 설명드렸습니다.
참고로 오늘 간담회에서는 아래와 같은 사항들이 업계 등에서 제안이 되었습니다.
호텔업계는 호텔 부가세 환급조건 완화를 건의했고, 여행업계는 동남아 비자요건 완화와 무슬림 친화환경 조성, 중국 유력 여행사 대상 방한관광 프로모션을 제안했습니다. MICE업계는 중소규모 업체에 대한 정부지원 강화를 말씀하셨고, 의료관광업계는 2018 평창 올림픽·패럴림픽을 활용한 의료관광 홍보지원을 요청하셨습니다.
이 내용들 중에는 오늘 발표된 대책에 포함된 것도 있고 추가적인 논의가 필요한 사항도 있습니다. 추가 논의가 필요한 사항들은 연내 개최될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통해 관계부처와의 논의를 계속하여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사드 보복 이전에 저가·단체관광으로 인한 사회문제가 많았었는데, 한중 해빙이 들어왔다고 해서 이렇게, 지금 보면 사실 비자정책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인데요. 이러면 양적인 데서 질적으로 이렇게 개선을 하려고 했던 기존 기조가 흔들리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생길 것 같거든요. 이것에 관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답변> 관광공사 사장님이 그 부분은 답변을 하시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그 내용을 보시면 기본적으로 포인트가 2개입니다. ‘관광시장 균형’이라는 것은 관광시장의 다변화를 얘기하는 겁니다. 그다음에 그 밑에 ‘MICE’와 ‘고품격’ 나온 것은 이제 관광을 양보다 질로 전환하겠다, 그 두 가지가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그렇다 하더라도 중국관광객이, 단체관광객이 오겠다고 하는 것을 오지 못하게 할 필요는 없지 않느냐? 그래서 오는 부분에서 인근에 있는 일본이나 다른 국가들이 중국 단체관광객에 대한 그런 비자완화 부분이라든지 비자수수료 부분 그 정도는 우리가 같이 해줘야 되지 않겠느냐.
더군다나 내년에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2018 동계올림픽’이 있습니다. 국가적으로 어떻게 해서든지 가장 많은 관광객, 그다음에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는 그런 참가객들도 최대한 확보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그 부분도 같이 병행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렇게 여러분들께서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참고로 원래 저가관광 우리 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요. 그것도 관리·감독하는 방안은 계속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임을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래 한중 간에 저가관광 단체협약 작년에 체결하기로 했지 않습니까? 그것을 기조로 해서 지속적으로 실효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임을 참고로 말씀을 드립니다.
<답변> (관계자) 그리고 하나 더, 여러분들이 아마 ‘중국을 회복시키는데 그동안에 무슨 준비를 해왔고 단기간에 어떻게 준비할 것이냐?’ 여기에 관심이 많으실 텐데, 실제로 물 위에 오리가 떠 있는데 물 위에서는 발로 움직이는 게 안 보입니다. 중국에 관광공사 지사가 6개가 있는데, 그동안에 유통 relation이라고 그러죠. 유통체계가 와해되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해 왔고, 중국에서의 SNS 활동을 통해서 중국 개별관광객 유치는 그동안 쭉 해왔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작년에 들어온 중국관광객 중에서 개별관광객 숫자와 금년 1월부터 10월까지 중국 개별관광객 숫자를 대비해보면 큰 차이가 없이 그동안 우리나라에 올 수 있었던 것은 중국에다가, 문체부와 물론 관광공사와 기금 자원배분의 효율화를 통해서 과거에 단체관광 위주로 모객하던 부분을 개별관광 위주로, 그다음에 SNS를 최대한 활용해서 살려왔는데, 이제 단체관광객이 들어오겠다고 하니까 단체관광객도 지금 조금 전에 대변인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과거에 저가 부분에 대해서는 제재를 하던 그 기조는 그대로 갑니다. 다만, 오겠다는 단체관광객을 우리가 더 환영해서 과거만큼 많이 오게 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합니다.
<질문> ‘동남아 무비자 허용이 4월 한시까지’라고만 되어 있는데, 구체적으로 언제부터 시작되는 건지 궁금하고요.
그리고 구간요금제 이것은 일반 한국인 관광객들한테도 다 들어가는 것인지 하고, 이게 보도자료에는 구체적으로 어느 구간에 어떤 요금수준일 거라는 내용이 없거든요.
<답변> (관계자) 구간요금제가 일반택시 얘기이죠? 택시 구간요금제 내가 먼저 말씀드리고 내려갈게요.
<답변> (관계자) 조금 전에 말씀하신 그 시행 시기는 저희가 좀 더 논의를 해서 확정을 지을 예정입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네, 그 시행 시점은 저희가 관계부처와 의논 조율 중에 있기 때문에 그게 확정되는 대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관계자) 그것은 4월 말로... 예.
<답변> (관계자) 공항, 외국인들이 들어오는 공항 주변의 지자체들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고요. 참고로 정액요금제 같은 경우에는 프랑스 파리 같은 경우에는 시에서 드골공항에서 들어오는 데 한 50유로, 그리고 우리나라 김포공항에 해당하는 오를리공항에는 한 30유로 이렇게 설정을 해서 하고 있는데요. 이것도 지자체들과 협의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공식적으로 중국에서 금한령이 해제됐다고 지금 확인을 하셨는지에 대한 부분이 좀 궁금하고요.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그 부분이 좀 궁금하고요.
또 하나가 평창 동계올림픽이 지금 100여 일 앞, 100일 정도 다가왔는데 평창과 강릉지역의 숙박요금이 과도하게 높아져 있는데, 사실상 행정력으로 제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 부분에 대해서 대처를 하실 지에 대한 부분이 궁금합니다.
<답변> (관계자) 관광공사 사장입니다. 한한령 부분은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에서는 기본적으로 공식적으로 정부에서 한한령을 발표한 적이 없다는 게 기본입장이에요. 그러나 우리는, 관광공사 사장 입장에서는 한한령이 실제로 가동이 됐습니다. 어느 나라보다도 강력하게, 또 길게. 7개월 얘기하지만 제가 보기에는 거의 1년입니다. 작년 7월에 사드배치 결정 이후부터 시작이 된 겁니다, 사실상은.
그랬는데 지금 10월 30일에 양국 외교부에서 이제 발표를 했지 않습니까? 협의사항을. 그걸로 볼 때는 이제 한한령을 실제적으로 풀어나가려고 하지 않느냐? 그다음에 제가 보기에, 관광공사 사장 입장에서 보기에 동계올림픽이 우리 끝난 다음에 북경에서 해야 되는데, 소치보다도 올림픽 종목이 여기가 4개가 더 늘었어요. 그다음에 소치 올 때보다도 훨씬 더 많은 관광객이 옵니다. 와서 보고가야 됩니다. ‘퇴로를 찾고 있는 도중이 아니었겠느냐?’ 관광공사 사장 입장입니다.
그리고, 그런데 과연 이게 언제부터 가시화되겠느냐? 한한령을 공식적으로 내린 적이 없는데, 공식적으로 언제 하겠느냐? 이거예요. 이것은 counterpart가 있는 것만큼 한국이, 정부가 또 업계가 어떻게 빨리 대응하느냐에 따라서 한한령이 그동안에, 사실상 묶였던 한한령이 빨리 해소가 되지 않겠느냐,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준비를 그동안 해왔던 것을 여러분들한테 오늘 오픈하는 그런 자리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관광국장입니다. 약간 추가답변 드리겠습니다. 공식적으로 그쪽에서 내린 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이것이 풀렸다, 그렇게 보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그런 상황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숙박...
<답변> (관계자) 숙박 관계는 조직위 사무총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우선 숙박 문제는 크게 3개의 카테고리로 구성이 됩니다. 첫 번째는 IOC나 이런 클라이언트 그룹, 그다음에 두 번째 그룹은 대회 운영·준비인력, 세 번째 그룹이 일반 관중들이 되겠습니다.
지금 첫 번째, 두 번째 그룹에는 전혀 숙박 문제가 이상 없이 다 확정이 돼 있습니다. 다만 세 번째,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숙박 문제가 이슈인데, 저희가 90㎞ 거리 또 1시간 이내를 대상으로 해서 봤을 때 숙박의 전체 객실 수는 4만 3,000개를 보유하고 있고, 그중에 필요한 것들은 3만 개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숫자상으로는 문제가 없고, 다만 서비스 퀄리티 문제에 있습니다. 그 부분은 지금 개선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숫자는 문제가 없는데 보다 강릉·평창에 가까운 데를 선호를 하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가격이 일부 증가하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개최도시하고 강원도 중심으로 해서 가격안정대책반을 지금 운영을 하고 있고요. 또 숙박업체의 자율적인 그런 정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서, 저희가 12월 중순이면 KTX가 강릉까지 연결이 됩니다. 그래서 서울·수도권까지는 거의 1시간대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여기서 지나치게 값을 높게 부르면 결국 손님들이 경기를 보고, 저희가 교통편은 경기 끝나고 1시간 이후까지도 KTX를 다 제공할 거기 때문에 숙박 손님들이 거꾸로 다 수도권으로 갈 수도 있다, 이런 부분이 분위기가 요즘 형성이 돼서 그 부분은 좀 자정 작업과 함께 안정화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 아울러서 추가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저희가 아까 말씀드렸던 1그룹, 클라이언트그룹 그것은 IOC나 NOC 그다음 미디어 이런 그룹들입니다. 여기를 IOC로부터 저희가 승인을 받은 객실 수가 2만 1,000개인데, 최근에 전부 수요·공급을 조사해서 거기서 남는 게 5,500실 정도가 남았습니다. 이 부분을 민간 쪽으로 다 풀었기 때문에 그것도 가격 안정화에 크게 도움이 될 걸로 생각합니다. 그 호텔들은 평창과 강릉에 가급적 인접한 좋은 호텔들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지금 보면 무비자를 어쨌든 확대한다는 내용인데, 국민들 입장에서는 동남아나 뭐 중국이나 이런 쪽은 평상시에도 무비자 불법체류자 문제가 있었고, 무비자로 입국해서 불법체류를 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는 뉴스도 나오고 이래서 불안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은데, 이런 불안에 대해서 안심을 시킨다든지 어떤 식으로 접근을 해야 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관계자) 그런 부분 법무부가 충분히 다 검토를 하고 있고요. 단체관광객 위주로 전자비자 시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체관광객은 지정여행사 전담제도를 시행을 해서 잘 관리가 되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국민 여러분께서는 뭐 불안해하지 않으셔도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오늘 발표하신 내용을 보면 중국이나 동남아 쪽 관련된 건 많은데 선진국 시계에서 방한 수요에 관련된 건 찾아보기 힘들거든요? 잠깐 여기 나온 게, 아주 간략하게 나온 게 여기 있는데 그쪽에서는 뭐 어떻게 다른 방안은 없으신 건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관계자) 기본적으로 올림픽, 동계올림픽의 강국은 유럽입니다. 북유럽이고 그다음에 북미인데, 그거는 지금까지도 거기는 사드하고는 상관이 없었고 '북미 위협' 그 부분이었는데, 그동안에 문체부하고 올림픽조직위에서 노력을 많이 해서 현재까지 참가하겠다는 나라 숫자가 제가 지금 정확하게 기억은 안 됩니다마는 소치 때보다도 4개국인가 더 많은 그렇게 참가로 확정이 돼 있고, 추가로 더 할 생각이고, 그다음에 유럽 부분하고 아직도 시간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에 문화관광대전이라든지 WTM(World Travel Market) 같은 런던에서 행하는 세계박람회, 180개국 이상이 옵니다. 그다음에 파리에서도 파리문화관광대전, 홍콩에서도 한류행사, 이와 같이 바깥에 나가서 관광하고 그다음에 올림픽 개최 부분을 홍보를 하는 그런 작업을 중국을 포함해서 계속해 나갈 겁니다. 현재도 해나가고 있습니다.
<질문> 2가지 여쭤보고 싶은데, 아까 비자 완화에 있어서 기준이 있었을 텐데 그럼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일본이 기준인 건지 여쭤보고 싶고요.
택시 구간요금제 같은 경우에 아까 '드골공항'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공항에서 시내까지 구간을 대상으로 한 제도인지 아니면 다른 주요 관광지, 관광구간이라든지 그런 다른 구간도 포함이 되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관계자) 처음에 질문하신 ‘일본이 기준’이라는 그 질문 취지를 제가 정확히 잘...
<답변> 비자 완화, 사실 국민적인 우려가 있으니까 무조건 완화를 시킬 수는 없고 다른 국가와 비교해서 완화를 시키셨을 텐데 그 기준이 일본인 건지 여쭤보는 겁니다.
<답변> (관계자) 아까도 그런 우려 있으셔서 걱정하실 필요 없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동남아시아의 단체관광객은 전담여행사 지정을 해서 불법체류로 전락하는 걸... 이렇게 방지하는 그런 시스템에서 가동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OECD 예컨대, 동남아시아 같은 경우에도 OECD 1회 이상 방문 경험이 있는 그런 분들에 한해서 비자 발급을 갖다가 완화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차별적으로 저희가 비자 완화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참고로 말씀드리면 일본과 똑같이 한다, 그런 게 아니고요. 우리만의 별도 기준입니다. 유치 여행사를 통해서 양양공항에 입국하는 동남아 단체관광객에 대해서 무비자 하는 거니까요. 이런 기준은 다른 데에 있는 게 아니니까 이거 ‘특별하게 조건을 마련했다.’ 그렇게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관계자) 국토부 교통정책조정과장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정액제는요, 특정 시하고 공항 간에 이루어지는 그런 부분이고 구간요금제들은 지금 사례를 들면 오송역에서 세종시까지 경계가 구역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점점 저희들이 지자체에 해당되는 지자체를 모집을 해서 점점 넓혀갈 생각입니다.
<질문> ‘넓혀갈 생각’이라는 게 그러니까 어느 정도까지 지금 정해져 있는 거예요? 택시요금 구간정액제에 대해서, 그러니까 정확하게 정해진 게 어느 정도 수준인 겁니까?
<답변> (관계자) 지금 공항 구역에서, 수도권에서는 6개 지자체가 구역을 정해서 ‘공동 운영 구역’ 이렇게 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리고 평창올림픽 경우에도 저희들이 한번 할 생각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대로 세종시하고 청원, 그렇게 공동... 기본적으로 택시영업이 시군 지자체, 기초지자체 영업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자체 간 합의가 기반이 돼서, 기반이 돼야 되는 문제가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주도적으로 국토부가 이끌어 나가겠다는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질문>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확정된 얘기들은 아니지만 시중에서 떠도는 얘기들은 평창이나 강릉이나 이런 지역들이 일반인들 자기 자가용을 몰고 갔을 때 ‘통행 출입을 제한할 것이다.’ 이제 이런 얘기들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자료에 보면 2부제를 하시겠다는 거잖아요. 이게 확정된 건가요?
<답변> (관계자)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일반 국민들이 자기 차를 몰고 평창에 오시게 되면 저희가 크게 평창과 강릉 지역에 대단위 3개의 수송몰을 만들고 8개의 환승주차장을 만듭니다. 그것이 경기장과 선수 거처를 거미줄처럼 네트워킹을 시키는데 일반 자기 차를 몰고 오면 그 8개 환승주차장에 가장 편리한 곳에 파킹을 하고 거기서 경기장에 무료 셔틀버스를 저희가 제공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동에 전혀 문제가 없고요. 또 올림픽 기간 동안에는 일부 영동고속도로 구간에 대해서 통행료도 일부 면제하는 방안을 정부 차원에서 발표를 했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지금 짜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택시 문제에 있어서는 강릉하고 평창 일원에 있어서 강릉은 일단 택시를 2부제로 하는 것으로, 그러니까 부제를 해제하는 것으로 그렇게 해서 의무사항으로 확정을 내부적으로 정했습니다. 기타 평창, 정선은 개최도시 자체가 작고 대수도 작기 때문에 그건 자율적으로 하는 방향으로 하는데, 이렇게 부제를 ‘해제’ 또는 ‘자율’로 했을 경우에 저희가 가동할 수 있는 택시는 1,163대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개최도시 내 모든 시내버스나 이런 것들은 무료로 다 일반인들이 다 사용할 수 있고 또 아까 환승주차장에서 개인차를 가져 오면 무료 셔틀을 사용할 수 있고 택시 부제도 해제되고 또 일부는 자율로 운영이 되기 때문에 대중교통 부분에 있어서는 이번에 큰 불편 없이 진행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국내 내국인에 대한 부분이 언급돼서 말씀드리는 건데 내국인, 우리나라 국민들은 사실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생각보다 많이 저조한 편이거든요. 사실 홍보도 거의 안 하고 있는 편이고 이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어떻게 하실지에 대해서 조금만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답변> (관계자) 저희가 티켓팅 부분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저희가 118만 매를 발행해서 107만 매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국내 판매량이 한 70%, 해외 한 30% 잡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기준으로 해서 보면 해외가 국내보다 판매비율이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 98일 남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을 갖고 있느냐 하면, 우선 입장권의 구매력이 높은 수도권지역, 서울·경기 이 수도권지역을 집중적으로 저희가 공략을 하고, 저희가 조사해 보니까 20대에서 40대에 선호도가 굉장히 높습니다. 그래서 20~40대 이쪽 부분에 집중 공략을 해서 저희가 판매를 유도할 겁니다.
아울러서 저희가 이 부분에 G-100일 내일 개·폐회식장에서 큰 드림콘서트를 갖습니다마는, G-100일, G-50일, 그리고 전국 축제, 지역축제 이것을 전체 모아서 그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집중적으로 저희가 홍보를 하고, 전국의 각 공공기관, 지자체, 그리고 중앙정부 이런 부분에 저희가 홍보체험존과 티켓팅 부스를 전부 확대를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온라인 판매를 했지만 오프라인 판매,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것을 이번 11월 6일부터 집중적으로 전국단위로 이렇게 가져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효과가 나타나리라 보고 있고요.
또 가장 큰 부분이 성화봉송이 11월 1일부터 지금 진행이 돼서 현재 제주에서 돌고 있습니다. 이것이 전국적으로 오픈할 때까지 봉송이 이루어지면 그 성화봉송에 따라서 그 지역에서 또 전체 환영 이벤트라든지 행사들이 집중적으로 전개가 됩니다. 전국적인 붐이 성화봉송을 통해서 가시화 될 것으로 보고. 실제 성화봉송이 11월 1일 시행한 이후로 매일 수천 장씩 지금 증가하고 있는 그런 추세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서 저희가 40명의 또 홍보대사가 있는데 홍보대사를 활용을 해서 붐업을 시키는데 저희가 크게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일반판매 중심으로 가져가되 만약에 대비해서 단체판매도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국의 243개 시군구, 기초지자체까지 저희 조직위 인원이 직접 방문하고, 거기에 공동구매할 수 있는 그러한 여건을 조성하고 협조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많은 신청이 들어오고 있고 그것이 실제 판매로 이어지는 때는, 자체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고 집행하는 데는 연말이나 연초가 될 거기 때문에 그때 되면 업그레이드되는 증가율을 여러분들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질문> 지금 평창 동계올림픽 관련해서, 물론 지금 과정 중에 준비과정에 사드니 여러 가지 이슈들이 좀 있었는데요. 그 목표 관광객 수치가 어느 정도 되는지, 당초에 평창 동계올림픽 건으로 해서.
그리고 지금 현재 여러 가지 홍보를 하고 계신다고 했는데, 지금 현재 그러면 선수단, 공식 참가단을 뺀 어떤 해외관광객, 그러니까 경기관람을 목적으로 해서 들어오는 관광객 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 지금 현재 수준에서 어느 정도 파악이 되신 건지 좀 알려주십시오.
<답변> (관계자) 당초에 30만 정도를 예측을 했어요. 그것은 아마 이미 벌써 보도가 된 부분이고. 그다음에 현재 지금 관광 상품을 티켓과 ATR, 인증된 티켓 전담 판매업체들이 외국, 들어오는 나라마다 있는데 거기에서 관광상품을 같이 팔고 있는데, 현재 관광상품이 어느 정도 팔리고 어느 정도 오겠느냐? 그것은 뭐 목표보다 더 많이 왔으면 좋겠고, 그다음에 그 이상 오게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노력하는 거지 현재까지 ‘관광객이 얼마 정도 오겠다.’ 이걸 지금 예측하기에는 쉽지가 않은 상황입니다. 다만, 목표 30만 이상을 더 오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느냐.
그다음에 두 번째는 원래 동계올림픽이든 하계올림픽이든 개최할 때 경제적인 효과는 ‘올림픽 개최 이후에 10년 동안’, 개최 이후 10년에 그 개최지역으로 관광객이 얼마나 계속 오느냐? 그것까지 같이 포함을 해서 합니다.
그래서 올림픽 개최 이후에 올림픽 Legacy를 이용해서 계속 사계절 관광지로 만드는 것도 관광대책의 일환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답변> 기자 여러분 좋은 질문들, 좋은 지적들 해주시고 질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민관합동간담회를 열어서 관광업계, 그동안 피해를 참 많이 입은 관광업계의 건의사항들, 또 시정해 주셨으면 좋겠는 내용들 이런 것들을 청취를 했습니다. 이런 것들을 반영하는 회의를 좀 더 할 생각이고요. 그리고 국가관광전략회의를 통해서 이것들을 최종적으로 어떻게 수렴하고 어떻게 제도화하고 새로 바꿔나갈 것인지를 결정하고자 하고요.
또 어제그저께 한중관계 개선 관련 양국 간 협의 결과가 발표되면서 이제 중국과의 관광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전망들이 APEC 기간 중에 한중 정상회담 이런 것들을 계기로 해서 구체적인 진전이 있으리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런 계기들을 통해서 새로운 돌파구가 열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장시간 중국과의 관광시장이 축소된 상황이었지 않습니까? ‘양국 간에 관광교류가 재개되고, 또 방한심리가 진작되고 유통채널이 재건되고 이렇게 하려면 시간이 보통 두 달 이상 걸릴 거다, 두세 달 걸릴 것이다.’라고 이야기들 합니다만, 이것도 단축시킬 수 있는 방안까지를 포함해서 대응계획을 세워나가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