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악산(母岳山) 795m
노령산맥의 말단부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선각산·국사봉 등이 있다. 어머니가 어린 아이를 안고 있는 모양의 바위가 있어서 모악이라고 했다.
동쪽 사면을 제외한 전사면이 비교적 완만하다. 동쪽 사면에서 발원한 계류는 구이 저수지에 흘러든 뒤 삼천천을 이루어 전주시로 흐른다. 서쪽 사면에서 발원하는 두월천·원평천은 동진강에 흘러들며, 김제 벽골제의 수원이 된다.
주변에는 사금광산이 몇 군데 있다. 또한 이 일대는 풍수지리설에 의해 명당이라 하여 한때 수십 개의 신흥종교 집단이 성행했다. 빼어난 자연경관과 한국 거찰의 하나인 금산사를 비롯한 많은 문화유적이 있어 호남 4경의 하나로 꼽힌다. 금산사-심원암-산정-수왕사-원기리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있다. 1971년 12월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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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시간: 10시~12시15분(2시간15분)
▲ 산행코스: 모악산 관광단지주차장-대원사-수왕사-무제봉-모악산-모악산 관광단지주차장 원점회귀
▲ 산행거리 : 6K
■ 장수 팔공산(八公山) 1,151m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과 장수군 장수읍에 걸쳐 있는 산.
팔공산은 주변에 역사와 성인의 자취가 많이 남아있어 성적산이라고 불리었으며 원효와 의상이 이 산에 들어와 8명의 승려를 가르치며 함께 머문 까닭에 팔공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북쪽에 성수산과 마이산, 동쪽에 장안산이 솟아있고 동쪽 계곡에 팔성사, 남쪽에 합미성 등의 명승고적이 있다.
서쪽 기슥의 마령치를 넘는 지방도가 진안군과 장수군을 연결한다.
▲ 산행시간: 14시~16시(2시간)
▲ 산행코스: 자고개-합미성-팔공산 정상-자고개 원점회기
▲ 산행거리 : 6.1K
작년 1월에 "모악산+고덕산" 1일 2산 인증산행한 후 1년여만에 "모악산+팔공산" 1일 2산 인증산행하고 갑니다.^_^.
산행하기에 하늘도 푸르고 날씨가 참 이쁜하루네요~~^^.
팔공산 옛 정상석
첫댓글 대장님
사진봉사 감사드립니다.
모악산과 장수 팔공산 공지에 소중하게 사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