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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품 일반 게시판 새로나온 DHS D40+ 볼(ABS소재) 써보셨나요?
고양이알러지 추천 0 조회 998 17.08.04 16:35 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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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8.04 17:02

    첫댓글 DHS바뀐게 예전것보다는 훨씬좋은데 자국이 많이 남아요. 새로나온 도닉이 훨씬 좋았습니다. 다른건 아직 안써봤네요ㅎㅎ

  • 17.08.04 17:33

    오늘은 DHS D40+로 서비스 비교를 한시간여 해보았습니다. 비교 대상은 DHS 40+; 무이음매들인 AP, Xiom, Sanwei 였습니다.

    우선, ABS 소재로서 D40+가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제일 단단했습니다. 오히려 Xiom 무이음매가 덜 단단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번 DHS D40+는 앞으로 더 개선해야할 것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무이음매 공들보다 회전이 못했습니다. 오히려, 산웨이나 엑시옴 공이 상대 코트에 바운드 되고 나서 더 핑핑 돌며 네트쪽으로 돌아오는 것이 맹렬했으니까요.

  • 17.08.04 17:36

    저는 예전 DHS 40+가 그립습니다. 높이 튀지는 않으면서 상대 코트에서 더 낮게 바운드 되었었고, 회전이 상대적으로 나아보였습니다. ABS소재로 바뀌면서 튀고 뻗는 맛이 높아졌지만 꽤나 단단해졌기에 더 뻣뻣하고 무겁고 둔해져버렸습니다.

    플라스틱 소재, 특히 ABS로 바뀌면서 회전이 대폭 약화된 것을 만회하기 위해 "40+"가 아닌 "40-"로 해서 탁구공의 지름을 줄이는 것이 더 좋았을 뻔 했습니다.

  • 17.08.04 17:44

    해외 블로그 한곳에서 "The Evolution of the Table Tennis Ball and How Plastic Balls Will Change the Scene"라는 글, 즉 플라스틱 공이 판도를 어찌 바꿀 것인가 하는 글을 최근에 읽어보았습니다.

    이 블로그 글쓴이의 결론은 :
    (셀룰로이드 공보다) 플라스틱 공들이 더 높이 바운드 되고 튀며, 회전은 약해졌고 단단해졌다. 그러기에 전진에서 드라이브를 거는 것보다는 빠른 박자에 강하게 때리는 것이 유리해졌으며; 중진에서 드라이브를 걸거나, "커트"(주세혁 선수 같은)하는 효과가 약해져버렸다.

    고 평하고 있습니다.

  • 17.08.04 20:01

    민활한 탁구공을 다시 만나기 위해서라도, 플라스틱 공의 지름의 허용편차를 조정(소위 "40+")해서 약간 더 크게 나오는 것을 방치했던 규정을 바꾸어서 "40-"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플라스틱 공들은 다들 단단하고 둔하고 무겁고 회전이 약한데, 지름도 미세하게 크게 조정이 되었으니 더욱 회전이 못해져버리고 말았습니다. ㅠㅠ

  • 17.08.04 20:39

    @Bigpool 플라스틱공이 옛날의 38미리로 돌아간다면 어떻게될까요...?

  • 17.08.04 20:48

    @제논54 많이 괜찮아질 것 같습니다. 환영입니다만 현실적으로 생산공장들부터 반대할 듯 합니다. 또 설비교체해야하고 그러면 비용상승으로 연결되어서 가격도 오를 테고요.

  • 17.08.04 20:52

    @Bigpool 그렇겠죠 옛날 38미리 설비도 없을테고 있다고 해도 셀공만들던 설비니까 폴리공 설비랑은 다를테고요 가격만 빼곤 저도 환영이네요

  • 17.08.04 21:14

    일단 저는 D40+이 제가 써본 공들 중에선 제일 좋은 느낌이었습니다 나비사 은하사 AP DHS 엑시옴 이 5개정도 회사의 공을 사용해봤는데 공이 생기면 엄지손가락과 중지로 잡고 스핀을 준후 벽에 튀겨서 스핀량을 체크하는데 힘의 차이는 있었겠지만 대체적으로 벽에서 튀어나오는 각도가 D40+이 제일 크더군요 내구성도 비슷비슷하고 다들 잘 깨지지 않아서 쓰다가 오래써서 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묵직한감이랑 뻗어나오는힘도 D40+이 좋았고요 그래서 가격상의 문제와 맞물려 현재는 D40+를 애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17.08.04 21:16

    그리고 구형 DHS공은 사용해보지 못했습니다

  • 17.08.04 21:22

    DHS D40+의 가격은 정말 좋습니다. 개당 1000원 이하의 가격에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셀볼시절 가격수준입니다.) ^^

    그리고, 요즘 플라스틱 공들은 너무 안깨져서 탈(?)이에요. 회전량이 많이도 떨어졌는데 버리기엔 아까우니 말입니다.

  • 17.08.04 21:21

    @Bigpool 아 저는 그때그때 그냥 바로 가서 구매하는 스타일이라 부산 사직동 탁구나라매장인가 그곳에서 10입 10000원에 구매했습니다 ㅎㅎ

  • 17.08.05 05:30

    @제논54 중국현지 10개 3천원대가격인데 아직 많이 비싸군요.

  • 17.08.05 08:17

    @파시어 시간이 가다보면 가격이 내려가겠죠 뭐

  • 작성자 17.08.05 09:33

    @제논54 저는... 인터넷에서 10개짜리 6,500원에 팔기에 4박스나 샀는데 TT

  • 17.08.06 00:25

    @Bigpool 갑자기 생각난건데 그 오래된공을 러버클리너로 닦아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났네요 지금은 오래된공이 없어서 저는 실험 못해보네요 ㅎㅎ

  • 17.08.06 00:31

    @제논54 예전에 소독용 에탄올로 닦어봤습니다만, 오히려 표면의 때가 빠져서 그런지 일부 녹아서 그런지 더 매끈해져서 회전이 덜 걸리는 느낌이었습니다.

    오히려, 고운 2000번 사포로 문질러주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

    아니 너무 고울지도 모르겠습니다. 500번이나 800번 사포가 더 좋을 듯 합니다.

    조만간 가지고 있는 것이 1000번뿐이므로 탁구장에 가져가서 사포질 전후의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런데, 공의 물성을 변화 (댓글 수정 중인데 벌써 답댓글 주시고 계시네요. ㅠㅠ)시키는 것이므로 ITTF규정에 어긋날지도 모르겠습니다.

  • 17.08.06 00:30

    @Bigpool 고운사포로 문지르는 방법도 있네요 근데 2000번...별로 티가 안날것같은느낌이네요 일단 조금 썼던걸 러버클리너로 닦아보니 너무 오래된건 아니라 그런지 이건 완전 새공은 아니지만 돌아오긴 하더군요

  • 17.08.06 00:32

    @제논54 클리너액은 아깝고, 손의 기름때나 땀 등은 비누와 수돗물로도 충분했습니다. ^!^

  • 17.08.06 00:37

    @Bigpool 아 그렇겠네요 그러면 그런것들은 버리는것밖에 방법이 없을듯 하네요...

  • 17.08.06 00:39

    @제논54 정식대회가 아닌 친한 분과의 연습에서는 사포질한 탁구공 정도는 용인가능하지 않을까요? ^^

  • 17.08.06 00:40

    @Bigpool 그정도는 가능하겠죠 어차피 대회때는 주최측에서 공을 나눠주니 말이죠

  • 17.08.06 00:41

    @제논54 다음주 중에 닳디 닳은 탁구공에 사포질 한두세번 해보겠습니다!

  • 17.08.06 00:41

    @Bigpool 앜ㅋㅋ 네 실험결과 알려주십쇼 ^^

  • 17.08.05 00:45

    DHS 딩닝구, 약간 묵직한 느낌이 좋던데요.

  • 17.08.05 06:01

    저도 그렇고, 제 주변에 있는 분들의 대부분의 공통적인 얘기가 회전이 덜 걸린다고 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회전이 덜 걸리는 공은 별로 안좋아해서 이 공은 잘 안씁니다.

  • 17.08.05 13:34

    회전이 덜걸린다는 얘기도 있는데 제 생각엔 다릅니다
    예를 들어 커트가 왔다갔다 해도 심리스볼보다 회전이 많이 먹는듯합니다
    서브를 넣어도 평소처럼 바로 공격했다가 미스하는 경우가 많이 보이죠
    서브에 회전이 많이 들어갔다는걸 읽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브 평소처럼 걸다가 잘 안되니까 회전이 안 걸린다는 얘기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반칙서브 넣으시는분 리시브 해봐도 회전이 많이 먹어서 네트에 많이 걸려서 어쩔수 없이 들어줘서 넘겨줘야 했습니다
    심리스볼을 너무 자주 쓰지 않으신분은 오히려 이전공보다 훨씬 회전 먹고 좋다고 하신분이 있었습니다

  • 17.08.05 15:04

    저도 dhs D40+볼이 더 회전이 나은것같습니다.
    니타쿠 플라스틱볼이 제일 회전이 안걸리게 느껴졌습니다. 맞드라이브를 원래 잘못하는데 니타쿠볼은 맞드라이브가 너무 쉽습니다.
    엑시옴볼이 계속 이렇게 6개중에 5개가 짱구가 나올확률이면 전 dhs D40+볼을 쓰겠습니다.(6개중 2개짱구나오는 꼴이긴합니다만)
    가격도 더욱 싸고요.

  • 17.08.17 18:53

    abs가 뭐죠??

  • 17.08.19 21:52

    기존공이 잘깨지고 짱구가 많은 단점을 보완하기위해 만든 새로운 소재의 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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