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권력형 삼화저축은행 비리 정리■
신삼길 삼화저축명예회장
정진석 (청화대 정무수석)->2004.9~2008.4까지 삼화 저축은행 사외이사
곽승준 미래기획위원장
1. 신삼길이 권력형 로비의혹으로 구속됨
->신삼길은 정진석과 골프회동은 자주하고, 곽승준과 회동도 자주함
2. 정부가 대주주인 우리 은행이 삼화 저축은행 전격 인수 의도
3. 여기서 우리 금융 지주 회장이 이팔성이란 사람.
->이팔성은 MB 대선 캠프와 인수위원회를 거친 MB 측근임): 냄새 나죠~~
4. 전종화: 이명박 대통령 큰형인 이상은 (주)다스 회장의 딸과 결혼
->2009년 7월 인수합병 전문 특수목적 기업(SPC)인 나무이쿼티를 설립
->기업사냥에 본격적으로 뛰어듦
->자기자본 5000만원으로 나무이쿼티를 설립
->첫 인수합병 대상으로 코스닥 상장업체 씨모텍을 점찍음.
->2009년 11월4일 장외거래를 통해 300억원 규모의 씨모텍 주식 80만4000여 주를 매입해 단숨에 경영권을 확보
☀전종화 과거 전적
->2008년 2월에도 (주)비젤을 운영
->ㅌ사와 바이오디젤 사업 전반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소문을 흘림
->당시 상장기업이던 ㅌ사의 주가를 끌어올린 바 있음
->당시 바이오디젤 사업은 ‘MB 테마주’로 불렸고, 전씨와 이명박 대통령의 관계가 부각되면서 개미 투자자들이 몰림.
->하지만 사업에 큰 진척이 없자 비젤 2009년 3월 문을 닫았고, ㅌ사도 지난 2월 코스닥 시장에서 퇴출당함.
5. 전종화 씨모텍 인수 과정
->전씨는 명동 사채업자 김창민씨, 그리고 조폭 출신으로 알려진 이철수씨와 손을 잡음
->김창민, 이철수 :명동 사채시장에서 소문난 기업사냥꾼
->전씨의 불법적인 ‘무자본 방식 기업사냥’ 작전: 자기 돈 없이 인수 대상 기업 자산을 담보로 사채를 끌어들여 인수한 다음, 그 빚을 유상증자나 신주인수권부사채(CB) 발행 등을 통해 되갚는 기업사냥 방식
->이런 무자본 기업 인수는 불법행위로 금지되어 있지만 대통령 조카사위인 전씨는 거칠 것이 없음.
->씨모텍 인수 과정에서 300억원을 사채시장에서 잠시 끌어들임
->회사 인수 후 2010년 1월 278억원대의 유상증자를 실시해 그 돈으로 사채를 갚음.
->씨모텍이 ‘MB 가족 회사’라는 시비가 불거질 것에 대비, 자신은 부사장 타이틀을 달고 대신 김태성씨를 ‘바지사장’으로 앉힘(김태성씨는 자살한 것으로 되지만 타살 의혹도 있음)
->이때부터 코스닥 시장 주변에서는 MB 조카사위가 무모한 주가조작을 일삼으면서 M&A를 목적으로 권력형 기업사냥을 한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함......
6. 또 다시 코스닥 상장업체인 제이콤 사냥
->이번에도 자금 조달 방식은 명동 사채업자와 짜고 돈을 끌어들인 뒤 유상증자와 CB를 발행하는 것.
->2010년 1월17일 씨모텍 이사회 의결로 278억원의 유상증자 결정이 통과
->석 달 뒤인 4월28일에는 160억원대 CB를 발행
->신주인수권은 삼화상호저축은행(60억원)과 IBK캐피탈(50억원), 경은상호저축은행(50억원)에서 매입
->매입한 신주인수권 자금은 사채업자 김창민과 이철수, 그리고 전종화씨의 주머니로 고스란히 흘러 들어감
☀ 정리: 5000만원의 자기자본금을 가진 전씨가 불과 몇 달 만에 무려 560억원대에 두 회사를 인수하는 ‘괴력’을 발휘.
->주가조작 재료로 활용되고 씨모텍이 ‘MB 테마주’라는 소문이 삽시간에 번진 것.
->전씨의 기업사냥 전문회사인 나무이쿼티는 씨모텍 주식을 더 매입해 2010년 5월14일까지 263만여 주를 확보
->주가조작에 앞서 충분한 물량 매집 단계를 거친 뒤 주가 띄우기와 털고 나가는 절차를 거친 것
->잡음 일자 김태성씨 ‘바지사장’ 임명
7. 전종화: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호재성 띄우기 작업 착수
->가장 먼저 손댄 것이 제4 이동통신 사업권 확보
->컨소시엄으로 추진하던 한국모바일인터넷(KMI)에 지분 9.76%를 투자했다고 공시
->이때부터 주가는 폭등.
->이명박 대통령의 조카사위가 ‘정부가 주도하는 사업’에 참여한다는 사실만으로 KMI와 씨모텍은 MB 테마주로 급부상
->3555원이던 씨모텍 주가는 제4 이동통신 컨소시엄 참여 소식을 내놓자 급등
->‘먹튀’를 향한 불꽃 잔치는 8월25일 절정
->씨모텍이 이동통신기 메시지 전송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거래량이 853만 주를 돌파하고 주가는 최고점인 9700원대까지 솟구침
->하지만 KMI의 제4 이동통신 사업 추진은 불발
->사업 불발 소식이 알려지자 씨모텍 주가는 급락
->KMI가 ‘MB 테마주’로 알려지면서 폭등했던 씨모텍 주가가 급락
->수많은 개미 투자자만 피해
->전씨는 이 과정에서 슬그머니 빠짐
->2010년 7월 말 전씨는 씨모텍 부사장직을 사임 나무이쿼티에서도 이름을 지움
☀ 대신 이번에 의문사한 김태성 대표가
전종화-김창민-이철수로 엮여 있던 기업사냥 집단의 ‘바지 사장’을 맡아온 셈
♦ 이철수+전종화->씨모텍 제이콤 인수(무자본 불법 기업사냥)
->김명태 바지사장 의문사
->전환 사채 방식으로 자금 조달하는데 전환 사채 발행을 삼화 저축은행으로부터 함
->75억+60억원을 전화사채 해서 삼화저축은행이 사게 해서 이 돈을 이철수-전종화가 빼돌림
->결과: 씨목텍이 3월상장 페지 위기가 오고
->이철수 일당은 씨모텍으로 256억, 제이콤으로부터 282억을 불법 횡령함
여기서 이철수가 전종화 및 금융당국 청와대에 자금전달 의혹이 있음(뭐 거의 그렇다고)
->그래서 삼화 저축은행은 500억 부실이 오고 이것을 이철수가 m&a인수 합병계획
->정부가 대주주인 우리 은행이 삼화 저축은행 전격 인수 의도
->여기서 우리 금융 지주 회장이 이팔성이란 사람.
->이팔성은 MB 대선 캠프와 인수위원회를 거친 MB 측근임): 냄새 나죠~~
첫댓글 자료 감사!
아우.. 복잡해...ㅠㅠ
어렵네요.
아는 검사들에게 메일을 보내시길.ㅋ
완전 사기의 절정임.... 손 안되고 수백억 해먹고 튄거임.... 돈은 전부 누구의 주머니로 들어갔음.....
BBK도 똑같은 방식임. 누구는 깜방에 있고, 또 누구는 꼼꼼할 뿐이고...
아 이건 진짜 대국민 사기다 저축은행에서 당한 국민들돈 다 이리로 가버렸네.. 또 그런 저축은행을 국가에서 인수 하도록 세금으로....
한두번이 아니라 세네번 그 이상을 옭아먹네...
반드시 천벌 받을겁니다
나꼼수 11회에서 봉도사께서 살짝 정리해주셨어요~~~~
언젠가 여기 게시판에 같은 수법으로 (인수 대상 회사의 자산을 담보로 대출 받아 회사 인수 후 그 회사의 자산으로 대출을 갚는) 회사 인수한 넘들이 모조리 구속됐다는 스크랩이 떴었던 것 같은데... 방법을 안다고 해서 아무나 되는 건 아닌 듯... 꼼꼼한 힘이 있어야 된다는...
지금 정리매매 중~~~~~나쁜 이명박일가들~~~~정말 쳐 죽일 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