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7경기 평균 26분을 뛰면서,
10.3 득점 3.9리바 블록도 총 4개,
야투율은 54프로, 3점 성공률은 37프로..
모든 지표가 커리어 하이입니다.
게다가, 수비공헌도도 매우 높고요..
현재, 문정현을 3번으로 많이 기용하면서
2번으로 많이 뛰고 있는데 현재까지는 잘 운용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지난번 전성현 수비도 매우 좋았었죠.
현재까지는 양홍석 빈자리를 완벽히 매우고
있을 뿐 아니라, 올시즌 양홍석 보다 나은
활약을 보이고 있죠.
연봉은 2억7500만원..
7억5000을 받는 양홍석, 3억원을 받는 이동엽
등을 생각하면 kt는 정말 잘 잡았네요.
Fa협상 당시 다수 팀의 콜(3억이상 제시한 팀도 있었다고 함)에도 불구하고, kt의 오퍼를 기다렸다는 후문까지 있었다고 하네요.
허훈, 문성곤이 돌아오면 출장시간이 어떻게 달라질지는 모르겠지만, 현 모습 꾸준히 시즌내내 보여줬으면 하네요.
첫댓글 한의원이라도 갔다왔나.. kt 올해가 우승적기네요 팀뎁스도 두텁고..
허훈 한희원 문성곤 하윤기 배스
정성우 최창진 문정현 박준영 에릭
여기에 이두원 이현석 일테폰소 박지원도 군대있고 더블스쿼드 넘네요 ㄷㄷ
에너지 좋죠.
부상만 조심하자
전형적인 3&D인데도 불구 이친구의 문제는 BQ인데 어느정도 올시즌은 두드러지지가 않네요^^ 문성곤이 왓으니ㅋㅋㅋ
수비는 원래 좋았던것 같은데 올시즌은 공격도 좋아졌네요.
전성현 수비 진짜 기가 막히더군요. 2쿼터까지 정말 볼 몇번 못잡게 하더라구요.
양홍석뿐 아니라 문성곤 빈자리까지 많이 채우고 있습니다.
나름 애증 가득한 선수였는데 이런 날이 다 있네요.
파울이 많은 게 흠인데 문성곤 오면 뭐 어차피 출전시간 배분될 테니
뭔가 드디어 터진다는 느낌입니다.
진짜 열심히 뛰는게 눈에 보입니다. 속공뛸 때보면 다칠까봐 걱정될 정도로 전력으로 달리더군요. 서동철 감독 밑에서 기회를 많이 못 얻은 부분때문에 다른 팀 이적할까 걱정했었는데... 요즘 3점도 좋고 자신감이 확실히 붙은 모습입니다.
왠만한 창렬 FA 가운데 얼마 안되는 혜자인거 같아요
이동엽 3억 ㅎㄷㄷ
부상만 없다면 올시즌 기량발전상 받아도 손색이 없을거같습니다.
더군다나 허훈, 문성곤까지온다면 국대라인업이니 에너지레벨도 좋고요
보통 FA전에 잘하는데 한희원선수는 FA후에 더 잘함ㅡㅡ
2번 한희원은 정말 매력적임.
아이러니하게 많은 기회를 주려고 노력했던 서동철 감독이 나가고 완벽하게 알을 깨고 나오네요.
긁다가 긁다가 복권종이 빵꾸날때까지 긁었다고 생각했는데 드디어 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