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솔직히 오돔이 조금 아까운듯.... 물론 제퍼슨과 네니 크리스틱이 못한다는건 아니지만... 네니 크리스틱은 플옵진출한 후인 다음 드래프트에서도 그정도 플레이 하는 선수는 잘 찾아 보면 매년 한두명은 나오는듯 하구여... 제퍼슨도 솔직히 오돔보다 올라운드 필도 조금 약하고...
오덤의 가치가 이거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오덤은 루키시즌에 16득점에 7개 리바운드 4개 어시스트를 올렸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지난시즌엔 파포를 맡다 보니 힘겨웠던것이구요.. 오덤은 루키시즌부터 꾸준히 피펜과 비견되어왔던 선수입니다. 한시즌만 보고 판단하는 것 보다는
올시즌 드디어 자신의 포지션에서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기초로한 레이커스의 주전 SF자리는 오덤만큼 적당한 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물론 부진했다고는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서부에서 그정도로 PF역할을 한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이애미에서의 그의 영향력을 생각해 보신다면
동감입니다. 예전 클립시절 오돔의 팬이였긴 하지만, 오돔은 그때나 지금이나 실력이 크게 늘진 못했죠. 작년엔 pf보느라 좀 시달렸겠지만 sf본다고 해서 갑자기 슈퍼스타급으로 성장하길 기대할순 없다고 봐요. 가끔 그가 레이커이기때문에 저희 팬들이 과대평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돔이 여지껏 보여준 모습...앞으로도 그대로일것 같습니다. 다양한 재능에 빠른 돌파력과 스포로썬 뛰어난 리바능력을 갖춘...하지만 수동적이고 정신적으로 들쑥날쑥한데다 트위너란 양날의 검인 선수. 17/7/5 이정도면 올스타급에 약간 못미치는 좋은 선수이겠죠...제가 기대하는 오는 시즌 오돔의 스탯입니다.
제퍼슨이나 코비...결과적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기 때문에 참기름과 들기름을 썪으려고 하는 격이 될꺼 같네요...네니 크레스틱은 축구선수를 자꾸 연상시켜서 왠지...ㅋㅋ 괜찮은 제의 같긴 한데...양팀에게 전술적, 금전적 손해가 될 수 있는 Lose - Lose 상황이 될거 같네요...
일단 제퍼슨이랑 오덤이랑 1 대 1 이라면 당연 오덤 택합니다. 제퍼슨 택한다는 분들 계신데... 오덤은 pf 까지 볼 수 있는 하드웨어 입니다. sf 로는 오버사이즈죠 사실. 제퍼스는 스윙맨 사이즈 입니다. 둘이 비슷한 실력이라면 단연 오덤 택하게 되죠. 게다가 둘 다 젊구요. 제퍼슨이 스탯이 쎄다고 더 가치 있는 건 노.
하지만 오덤 = 제퍼슨 + 크리스틱은 좀 아닌듯 싶네요. Kristic 은 괜찮은 빅맨이죠. 작년에 가끔 크레이지 모드도 있었고... 레이커스측에서도 이미 밈이랑 콰미 있고 제퍼슨은 코비랑 비슷한 스윙맨이기 때문에 안할듯 싶습니다. 결국 두쪽 다 별로 얻는게 없는 트레이드 같네요.
그리고 오돔이 파포볼수는 있지만.. 이번 시즌 파울트러블로 제대로 뛰지도 못했습니다. 여기에 스포보기에 몸이 너무 많이 불었어요.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오돔의 스포도 말입니다. 확실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제퍼슨이 더 좋치 않나 싶습니다. 근디 갑자기 제퍼슨이야기가 나와서 우리 지금 뭐하는거죠. 난감.
첫댓글 솔직히 오돔이 조금 아까운듯.... 물론 제퍼슨과 네니 크리스틱이 못한다는건 아니지만... 네니 크리스틱은 플옵진출한 후인 다음 드래프트에서도 그정도 플레이 하는 선수는 잘 찾아 보면 매년 한두명은 나오는듯 하구여... 제퍼슨도 솔직히 오돔보다 올라운드 필도 조금 약하고...
글고 솔직히 둘다 대성한다면.... 오돔이 조금더 날꺼 갔아서여... 글고 아직 레이커스에서 오돔이 제대로된 포지션으로 시작하는게 이번 시즌인 만큼 기대가 엄청 크네여...
네니크리스틱. 솔직히 작년에 루키였습니다. 작년 플옵경기에선 네니크리스틱이 활약을 못햇지만, 작년 네츠 시즌 후반기의 네니크리스틱의 크래이지 모드보인 경기들 구해보신다면 네니크리시특의 성장가능성에 대해 달리 생각하실꺼예요. 그리구 제퍼슨까지 같에 데려오자는거잖아요
오덤의 가치가 이거밖에 안된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네요... 오덤은 루키시즌에 16득점에 7개 리바운드 4개 어시스트를 올렸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지난시즌엔 파포를 맡다 보니 힘겨웠던것이구요.. 오덤은 루키시즌부터 꾸준히 피펜과 비견되어왔던 선수입니다. 한시즌만 보고 판단하는 것 보다는
올시즌 드디어 자신의 포지션에서 트라이앵글 오펜스를 기초로한 레이커스의 주전 SF자리는 오덤만큼 적당한 선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시즌 물론 부진했다고는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서부에서 그정도로 PF역할을 한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이애미에서의 그의 영향력을 생각해 보신다면
오덤을 믿어보시는게 어떨지요 ㅎㅎ 코비의 조력자로 오덤만한 선수가 없을 거라고 전 생각해요^^
제퍼슨 준다면 절대 마다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공격력은 둘째 치더라도 제퍼슨의 수비를 더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죠. 트라이의 오돔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궁금도 하지만...제퍼슨에 좋은 루키까지라면 패스하기 힘들어지죠. ^^
아. 그렇군요. 이거 너무 죄송합니다. 오덤을 한번 믿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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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예전 클립시절 오돔의 팬이였긴 하지만, 오돔은 그때나 지금이나 실력이 크게 늘진 못했죠. 작년엔 pf보느라 좀 시달렸겠지만 sf본다고 해서 갑자기 슈퍼스타급으로 성장하길 기대할순 없다고 봐요. 가끔 그가 레이커이기때문에 저희 팬들이 과대평가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돔이 여지껏 보여준 모습...앞으로도 그대로일것 같습니다. 다양한 재능에 빠른 돌파력과 스포로썬 뛰어난 리바능력을 갖춘...하지만 수동적이고 정신적으로 들쑥날쑥한데다 트위너란 양날의 검인 선수. 17/7/5 이정도면 올스타급에 약간 못미치는 좋은 선수이겠죠...제가 기대하는 오는 시즌 오돔의 스탯입니다.
전 다만 공격에서 제 2옵션 역활만 충분히 해줬음 더 바랄게 없겠네여..그 훌륭한 돌파력을 올시즌은 좀 자주 펼쳐주길~
글쎄요... 확실한 것은 팀 적응능력까지 포함해서겠죠... 게다가 오돔이 레이커스에서 SF로 시작하는 첫 시즌인 만큼 일단 이런 트레이드 시나리오는 접어두고 지켜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가장 중요한건 필잭슨이 레이커스로 다시 부임했을때... 오돔의 다재다능에 기대가 크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선수라도 감독 쓰기에 달려있으니... 아마 이번시즌까지 삽질모드로 간다면 트레이드카드로 쓰는게 낳을듯...
오돔과 제퍼슨의 1:1 딜이라고 해도 제퍼슨을 전 선택합니다. 여기에 @까지 있는데 당연히 받아와야죠. 오돔 레이커스에 와 과대평가 받는 선수라고 생각해요. 다재다능함이 장점임에 틀림없지만 어중간합니다. 제퍼슨은 공격력 수비력을 겸비한 휼륭한 스포입니다.
제퍼슨이나 코비...결과적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하기 때문에 참기름과 들기름을 썪으려고 하는 격이 될꺼 같네요...네니 크레스틱은 축구선수를 자꾸 연상시켜서 왠지...ㅋㅋ 괜찮은 제의 같긴 한데...양팀에게 전술적, 금전적 손해가 될 수 있는 Lose - Lose 상황이 될거 같네요...
일단 제퍼슨이랑 오덤이랑 1 대 1 이라면 당연 오덤 택합니다. 제퍼슨 택한다는 분들 계신데... 오덤은 pf 까지 볼 수 있는 하드웨어 입니다. sf 로는 오버사이즈죠 사실. 제퍼스는 스윙맨 사이즈 입니다. 둘이 비슷한 실력이라면 단연 오덤 택하게 되죠. 게다가 둘 다 젊구요. 제퍼슨이 스탯이 쎄다고 더 가치 있는 건 노.
하지만 오덤 = 제퍼슨 + 크리스틱은 좀 아닌듯 싶네요. Kristic 은 괜찮은 빅맨이죠. 작년에 가끔 크레이지 모드도 있었고... 레이커스측에서도 이미 밈이랑 콰미 있고 제퍼슨은 코비랑 비슷한 스윙맨이기 때문에 안할듯 싶습니다. 결국 두쪽 다 별로 얻는게 없는 트레이드 같네요.
제퍼슨이 코비와 많이들 겹친다고 하시네요. 물론 겹치는 부분은 있지만.. 사실 오돔이 더 겹치죠. 제퍼슨은 볼 소유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스크린를 잘 이용해 공간확보를 잘 합니다. 돌파비중이 그리 많치 않쿠요. 어쩜 오돔보다 더 잘 맞을겁니다.
제퍼슨.. 에이스를 보조하는 플래이에 굉장히 익숙합니다. 에이스스타일보단 롤플래이스타일이죠 그런 이유로 레리도 올림픽때 제퍼슨을 스타팅멤버로 썼었죠. 코비와 뛴다고 해서 제퍼슨이 절대 코비의 플래이에 중복되는 플래이를 하진 않을겁니다.
그리구 어차피 지금 오덤은 스포로 팀을 위해 이제 이용할 목적인데 그럴려면 스포라는 포지션에서 확실한 자기 색깔을 보여준 제퍼슨이 더 날수 있다는거죠.
그리고 오돔이 파포볼수는 있지만.. 이번 시즌 파울트러블로 제대로 뛰지도 못했습니다. 여기에 스포보기에 몸이 너무 많이 불었어요.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오돔의 스포도 말입니다. 확실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제퍼슨이 더 좋치 않나 싶습니다. 근디 갑자기 제퍼슨이야기가 나와서 우리 지금 뭐하는거죠. 난감.
오돔을 트레이드 한다는 것은 현실성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미 필 잭슨의 가이드라인에는 코비와 오돔이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구요, 그러한 체제 하에서 오돔의 트레이드는 코비의 트레이드만큼이나 불가능한 이야기가 될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