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과식하고 늦게 잔 탓으로 조금 늦게 눈을 떴다. 새벽일출을 담으려는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꿩대신 닭이라고 아침풍경만이라도 담을 요량으로 나갔다가 뜻밖의 월척을 낚았다.
안면도 수산시장 모습
한가로운 포구모습
포구 바로앞에 있는 다리 어켓밤에 본 다리가 바로 이 다리였다. 섬과 섬 사이를 연결하는 인도교다.
대하랑 꽃게랑 다리
다리위에서 바라본 서해바다
매운탕으로 대출 아침을 떼우고 향한곳은 청산수목원 태안연꽃축제가 열리고 있는곳이다.
입구에서 부터 힐링이다. 이렇게 연꽃을 가까이서 보긴 첨이다.
무릉도원이 따로 없었다.
요건 첨본 연꽃이라 함 올려봅니다
왜개연꽃
흰어리연
전속모델 또 등장했네요
수목원을 나오니 배거 고프더군요 점심은 회덮밥으로 간단하게 해결.부실하다고요? 이래뵈도 10000원짜리 맛집 회덮밥입니다.
배가 부르니 또 이동 다음으로 간곳은 공룡박물관입니다.
여기가 입구매표소 옆에는 기념품 판매소도 보이네요
커다란 공룡모형이 쳐다보네요
입구를 지나니 작은 분수도 보이네요
거대한 공룡모형들에 애들이 마냥 신나합니다.
돌로 만든 조각상들도 보이고요
공룡박물관 건물 내부에는 공룡화석들과 유물들이 설명과 함께 전시되어 있죠
바같날씨가 더워 그런지 전시관 내부는 사람들로 인산인해 였어요
공룡박물관을 나와 해수욕도 하면서 잠시 쉴겸 근처의 삼봉해수욕장으로 향했어요
손으로 가리키는데 전속모델 있어요 파도 타느라 전신 없네요
해가 떨어질때쯤 마지막 코스인 불빛축제장으로 향했네요 주전부리를 계속 해서 그런지 저녁 생각이 없었거든요.
지난봄에 꽃축제가 열린곳에서 또다시 불꽃축제를 한다고 해서 마지막 남은 꽃이라도 보려고 조금 일찍 입장했네요
에게 이게 꽃의 전부네요. 불빛축제에 기대를 걸수밖에...
드뎌 불빛들이 하나둘 불을 밝히네요
형형색색의 불빛들이 보는내내 황홀하게 합니다.
여기까지네요
|
출처: 나랑 사귈래요? 원문보기 글쓴이: 이즈(IS)
첫댓글 사진 감사합니다~^^*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