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水産深層水 협의회(2000년 11월 수산청 주도로 설립됨.)「해양심수층」의 상품 가치 및 거래 기준이 되는 정의(定義)를 다음과 같이 제정해 정부에 보고했다.
이 협의회는「해양심층수」를「광합성에 의한 유기물 생성이 일어나지 않고 분해가 탁월하며 겨울철 해수 수직 혼합(海水垂直混合)작용이 도달하는 심도(深度)의 이하에 있는 해수」로 정의를 내리고 있다.
이 정의(기준)는 해양심층수의 자원적 가치가「안정된 저온성(低溫性)」,「청정성(淸淨性)」,「미량원소 보유성(微量元素保有性)」에 있기 때문에 이를 보증할 수 있는 깊이(深度)를 기준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지식에 의해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의 연구 결과에 따라서는 해양심층수의 정의 표현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부언했다.
이 정의에 따른 해양심층수의 존재 수역은 대략 2백m 以深으로 되어 있으나 수역에 따라서는 자원적 가치가 불충분한 곳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해양심층수를 취수(取水)하는 자는 사전에 취수계획 수역의 해양수가 이용 목적에 부합되는지 여부를 충분히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일본에서의 해양심층수 이용 상황을 보면 수산(양식, 제조) 분야는 물론이고 식품, 음료수,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을뿐더러 지금도 해양심층수로 새로운 상품을 계속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에 해양심층수의 경제적 가치는 예단키 어려운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이룹 지역에서만 심층수 채취가 가능하고, 2008년부터는 먹는 심층수가 판매가 되고 있으며, 심층수를 이용한 비누는 아직 많이 개발이 안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