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무척이나 추웠읍니다.
두꺼운 겨울 옷을 처음 꺼내 입었는데 전혀 이상하지 않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추웠읍니다.
물론 실내는 춥지 않고 더웠지만요...
캉캉님과 오후 두시쯤 올림픽체육관 입구에서 만나기로 하였는데 제가 일찍 나왔더라구요...
기다렸다가 캉캉님이 오셔서 들어갔읍니다.
한 20분정도 뒤에 엔젤하트님이 오셨고, 한 5시쯤 미미님이 오셨읍니다.
이렇게 저는 오후 2시부터 끝나는 저녁 11시까지 9시간을 꼬박 의자에 앉아서 관람하였군요...
저녁밥도 먹지않고...
저는 이번 대회가 처음본 대회라 기대가 컸다라고 말하기보다는 과연 어떤 모습이며 분위기
일까하는 궁금증이 컸다라고 말하고 싶네요...
역시나 저의 궁금증은 잘 풀렸고 대회의 분위기를 하루 온종일 흠뻑 느끼고 왔읍니다.
그리고 앞으로 대회에는 구경을 자주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읍니다.
프로 야구경기는 한번밖에 안보았고 프로축구는 역시 한번도 보지 않은 저로서는 참으로
대단한 생각이지요...
역시나 춤과 저는 잘 맞는 것 같읍니다.
저희들과 함께 관람한 고우네라는 분이 처음 대회에 와서 지루하게 느낀 사람은 앞으로 안오고
재미를 느낀 사람은 자주 관람한다고 하던데...저는 불행인지 다행인지...재미있었읍니다...
거의 9시간을 앉아있었는데 너무 오래 앉아있어서 힘은 들지언정 재미는 무진장...은 아니지만
어쨌든 끝날때까지 잘 보았읍니다...
그럼 뭐 제가 보고 들은 것 중에서 뭐 재미있었거나 아니면 인상에 남는 것...이야기가 될만한 것
몇가지를 쓰겠읍니다...
하나도 생각이 안나면 엄청 짧을 것이요...생각이 끝없이 나면 엄청 길지 않겠어요?
그건 저도 어찌 될지 전혀 모르겠네요...
우선 총체적인 감상은 과연 선수들은 참 잘하는구나하는 생각이었읍니다.
어찌 저렇게 실수나 넘어지지 않고 저렇게 완벽하게 연기할수 있는지 신기했읍니다.
만약 내가 저런 선수로 나간다면 긴장해서 실수나 틀리지 않고 잘 할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해보았
지만 저는 물론....잘하리란 생각이 들었읍니다...제가 무대체질이라서요...ㅎㅎ..
웃자고 한 소리입니다..ㅎㅎ
그래서 캉캉님에게 참 잘들하네요...어떻게 저렇게 잘 할수 있지요?...했더니...
그럼 잘할 수 밖에 없지...연습을 얼마나 하는데...
그럼 연습을 얼마나 하는데요? 대략 하루에...몇시간 정도...하나요...?
했더니...한 8시간은 연습한다고 하더라구요...
응!! 하루에 8시간...아이고 그 시간이면 고시도 합격하겠다...아니지 고시는 하루에 14시간은
해야지...어쨌든 출전한 선수 모두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초반에는...그러니까 6시정도 전까지는 예선전을 보여주었는데....예선전은 나온 팀이 많아서
그런지 한번에 많은 선수들이 나와 시합을 해서 구경하기가 힘들었읍니다.
이렇게 구경하기도 힘든데 심사는 어떻게 하는지 신기하더군요.
그래서 심판들을 한번 찾아보았더니 한대여섯분이 무대가에 서서 심판을 보고 있더군요.
그래서 캉캉님에게 심판들은 채점을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았는데...캉캉님이 대답을 하신 것
같았는데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뭐 심판 한사람이 잘하는 사람 6명을 골라 올리면 제일 많이
마크당한 사람이 올라간다고 한 것 같은데...확실하지가 않읍니다...
나중에 다시한번 물어봐야지...
오늘 캉캉님은 저의 자문 역활을 톡톡히 하셨읍니다...
궁금한 점은 바로바로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읍니다.
이렇게 댄스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과 함께 경기를 관전하면 이것도 대회를 즐겁게 즐기기위한
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댄스를 즐겁게 보기위한 방법이야기가 나왔으니 잠깐 이야기 하겠읍니다.
제 구경방법은 그냥 막무가내식이었읍니다.
예선전에는 너무 많은 선수들이 뛰다보니 그냥 이 선수 보다 또 바로 다른 선수를 보다...
또 다른 선수로 시선이 넘어가고...이렇게 보다보니 끝날때 쯤해서는 나름대로 보는 방법도
배워야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 사람은 어떻게 구경을 하는지 물어봐야지...
여러분들도 대회 초짜 구경 시작하시는 분은 관전 노하우를 경험많은 사람에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관전하는 것은 피곤도 하고 재미도 반감되는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는 맨 나중에 생각한 것이 눈에 띠는 선수를 집중해서 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도
같고...또 팜플랫에 자기 나름대로 채점해서 그 선수가 결승까지 오를때까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게 관전하는 방법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읍니다.
다른 사람은 어떤 관람 방법이 있는지 궁금하군요...
이렇게 예선전을 정신없이 구경하고 있는데...뭐 예선전에서는 주니어대회라든지...
주비나일(초등학생)대회를 볼 수있는 장점이 있더라구요...한 6시이후에는 볼수없어요...
쥬비나일 대회는 남자역을 여자가 한 경우도 있더군요...그리고 깜찍하고 귀여운 맛이 많았읍니다.
제 옆에 앉은 엔젤하트님이 그냥 너무 귀엽다고 하면서 어쩔줄 몰라하지만 저야 음...아직
초등학생들은 연기하는게 좀 어설프고 숙련되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띠더라구요...
참가한 어린 선수들도 몇명없고...이 점은 스포츠댄스 발전에 관계가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주니어대회는 유스대회라고도 하는데 18세이하의 사람들이 참여하는 대회라고 하는데
그쪽 선수들은 수준도 높고 잘 하는 것 같더라구요...참가 선수들도 상당히 많고...이점에서는
또 장래가 밝다라고 할 수 있읍니다.
이렇게 예선전이 어느정도 진행이 되고 한 6시쯤해서 개회식을 하더군요.
원래 개회식은 일찍하는 줄 알았는데 어쨌든 그때쯤해서 개회식을 하였읍니다.
전 선수들이 나오고 여러인사들의 인사말씀과 소개...심판들의 소개...등등으로 개회식이 진행이
되었읍니다.
개회식은 별로 볼 것이 없었는데 무한도전팀이 개회식에 참여를 해서 볼 것을 제공했읍니다.
유재석,박명수,노홍철,정준하등등...
그들이 나올때마다 학생들이 어찌나 환호를 해대면서 무대가장자리까지 내려와 사진을 찍어
장래를 정리까지 해야될 정도였읍니다.
나중에 그들의 연기를 보면 박명수가 제일 못하는 것 같고, 그래도 정준하가 매끄럽게 잘 하였읍니다.
노홍철도 잘 하였지만 손을 부채흔들듯이 하더군요...
유재석은 귀여운 모션이 볼만하였읍니다.
저는 이들이 이렇게 나와준것이 상당히 고마웠읍니다.
한 2주일뒤에 오늘 나온 것이 방영이 될 것 같은데...그럼 댄스스포츠의 홍보에 얼마나 도움이 되겠읍니까?
운영위원들이 이들을 좀더 활용하지 못한 것,아니 중요시하지 않은 점이 못내 아쉬웠읍니다.
액센트를 한번쯤 이들에게 줄만한데 그냥 흘러가게 놔두더군요...
이렇게 개회식이 끝난후에는 세미파이널과 파이널이 차례로 진행이 되었읍니다.
처음 대회를 접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앞에 앉은 고운네님이 군것질을 많이 준비를 해와서
뒤에앉은 저와 엔젤하트님을 먹여살리느라 고생을 많이 하였읍니다.
매점이 있긴 있는데 귀찮아서 가지 않았고...그렇게 저녁은 군것질로 대강 지나갔읍니다.
역시 한번 걸러진 분들은 실력이 상당히 좋았읍니다.
볼만하더군요.
그런데 우리가 응원하던 선수들은 예선전을 전부 통과하지 못한 것 같아요.
뭐 다음 기회가 많으니까 절대 실망할 필요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이렇게 세미파이널이 진행되는데 도중에 특별행사가 있었읍니다.
김상진과 하윤경선수가 은퇴를 하는 은퇴식이 있더군요.
저는 김상진선수와 하윤경선수가 누구인지 잘 모르지만 이쪽 계통으로는 유명한 사람이겠지요...
그들의 약력을 잠깐 읽어주는데 챔피언을 많이 하였더군요...
어쨌든 그들의 은퇴식을 해주는데 이건 그냥 잠깐 형식적으로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르게 아주
시간을 많이 할애하더라구요...뭐 이런점은 제가 생각하기에 상당히 좋은 모습같았읍니다.
그들의 약력소개,인사말,감사장수여,그리고 마지막으로 솔로댄스로 룸바를 하는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서 추는 그들의 룸바에는 분위기가 고조되어서 그런지 감정이 흠뻑 묻어있는 것 같았읍니다...
어쨌든 수고하셨읍니다.
이제 점점 결승전으로 대회는 치달았읍니다.
결승전은 그들의 기량을 최대로 발휘하기위해서 혼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웠읍니다.
파이널은 프로들의 무대가 가장 빛이 났읍니다.
그들은 한팀씩 독연을 하고서 5종목으로 시험을 치뤘읍니다.
이 독연이 볼만하더군요.
스포트라이트가 그들을 따라다니면서 비춰주는데 그들의 표정과 몸에베어있는 감정까지 우리들에게
전달되는 것 같았읍니다.
스탠다드와 라틴 모두다 정말 환상적이었읍니다.
그런데 결승부분에서는 조금 이상한 현상이 있었읍니다.
그들의 연기가 조금 마음에 차지 않은 것이었읍니다.
이유는 그들이 지친 모습이 보여서 그런 것이었읍니다.
스탠다드야 별로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았지만 라틴에서는 선수들의 동작이 매끄럽지 못하더군요.
캉캉님에게 좀 그런것같지 않냐고 했더니 캉캉님도 그들이 좀 밀린다고 하더군요...
체력이 따라야겠다는 생각도 했읍니다.
이렇게 결승도 끝나고 스탠다드 프로 부문에서는 윤학준과 박미정이 챔피언에 올랐고, 프로 라틴에서는
김광식과 조유진이 챔피언이 되었읍니다.
모두 이 댄스스포츠계에서는 유명한 선수들이었읍니다.
그중 윤학준은 우리나라에서 불랙풀대회에 가장높은 라운드까지 진출한 선수라고 하더군요...
저는 이런 생각이 들었읍니다.
먹는 사람이 먹는다고...
거의 댄스스포츠계에서는 독식하는 사람이 정해진 것 같더라구요...
무명에서 유명이 될려면 굉장한 노력과 열정이 필요한 것이 다른 분야도 그렇지만 이 분야에서는
더욱 필요한 것 같았읍니다.
이제 하루일정이 끝나가는군요.
이렇게 하루 일정을 끝내면서 오늘 겪었던 이야기를 나름대로 죽 써왔는데 다쓰지 못한 부분이 있어 몰아서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한가지의 이상한 일과 불쾌한 감정 그리고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제목을 정하면 뭔가 있는 듯하여 괜찮은
것 같군요...
우선 이상한 일은 비엔나왈츠를 출때 너무 껑충껑충 뛴다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왼발을 뒤로 빼고 다음 오른발 짚고 다시 왼발을 오른발 옆으로 붙일때 바닥을 쓸어서 붙이라고 분명히 배웠는데 바닥을 쓸어서 붙이라는 왼발을 띠워서 오른발에 붙이다보니 껑충껑충 뛰는 것같았어요.
이건 한두사람이 그러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선수들이 전부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우아해야할 비엔나왈츠가 퀵스텝이 된감이 분명 보여 별로 보기좋은 모습이 아닌데도 계속 그렇게 춘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 것이 아니라 제 옆의 엔젤하트님도 왜 저렇게 뛰지하는 하고 말하는 것을 들었거든요...
이것도 나중에 알아보아야할 문제인 것 같읍니다.
두번째인 불쾌한 감정은 한 8시쯤해서 제너럴 타임을 주었는데 플로어에 나와서 춤을 추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제가 잘못생각한 것인지는 모르지만 우선 나와서 춤을 추기가 부끄러웠을 것이고 부끄러운 것은 둘째 치더라도 자기 생각에 자기의 춤이 많이 모자라게 느껴 챙피해서 나오지 않은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뭐 다른 사정도 있겠지요...
하지만 춤은 추라고 배우고 있는 것이지 몸에 그냥 간직하고 있으라고 배우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그런 아주 의미있는 자리에서 춤을 춘다는 것은 다른 파티에서 추는 것보다 훨씬 특별하지 않을까 생각했었읍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제너럴타임을 주면 많은 사람이 나와서 춤을 출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심사위원 몇사람하고 몇명 나와서 그 큰 플로워를 채우고 있더군요...
저도 엔젤하트님과 미미님에게 춤을 신청하였는데 거절을 당했읍니다.
그렇지 않아도 장시간 앉아있어서 선수들이 춤추는 것만 보고 있을려니까 몸이 근질근질 거렸는데 참 안타까웠읍니다.
실내경기장을 나가면 복도에서 선수들이 연습하고 있는 것을 보았읍니다.
제심정은 거기에서라도 한번 몸을 풀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였는데...
춤을 못추면 어떻읍니까?...또 보면 더 좋지요...춤은 보여주기 위해서 추기도 하지 않아요...ㅋ
제가 생각하기에는 춤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어떤 시간 어떤 장소에서 추어도 부끄러운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와는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는 모양이예요...
세번째인 재미있는 부분은 베사메무쵸가 차차차에서 음악으로 쓰이더니 또 룸바에서도 또 나오더군요.
물론 비트가 다르긴 달랐지만 같은 음악이 이렇게 다른 춤에 쓰인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읍니다.
왜냐하면 저에게는 음악에 춤을 실을수 있는 수준이 되기에는 요원한 감이 있어서 였읍니다.
룸바에서야 베사메무쵸는 18번이라 그런가보다 생각되었지만 차차차에서 나올때는 좀 집중해서 보았는데 선수들은 선수들이라 별무리없이 잘 추더군요.
이렇게 춤의 경계를 왔다갔다할 수 있는 음악이 많을까요?
역시 의문이 남았읍니다.
이렇게 하루 일정을 끝까지 앉아서 전부 관람하고 시상식은 결국 너무 늦어서 보지 못하고 일어섰읍니다.
밖은 더욱 찬바람이 몰아쳤읍니다.
하지만 댄스의 열기가 아직 남았는지 마음은 훈훈했읍니다.
아마 댄스스포츠대회를 자주 다니는 마니아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읍니다.
그만큼 재미가 있었읍니다.
미미님도 처음 대회를 관람하는 건데 재미있었다고 하고, 다른 분들도 전부 재미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도움도 되는 것 같았읍니다.
하루종일 음악을 춤과 함께 듣다보니 음악에대한 감이 높아지는 것 같고, 감각에 도움이 되었다고 하면
외람된 말씀이 될까요...
월요일날 춤을 조금 연습해보니 약간 좋아진 것 같아요...뭐..제 생각뿐일지는 모르겠지만...
에이!! 나도 선수로 한번 나서봐...
아서라 아서...주제 파악을 해야지...네 실력에 무슨...ㅋㅋㅋ
뭐 열심히 하면 되지...
그래 열심히는 기본으로 하고 운때가 맞으면 선수로 한번 나서보는 것도 뭐 나쁘지는 않지...
꿈꾸는 것은 자유니까....
이번 대회 관람은 잘 한 것 같군요...
이런 허황된 꿈까지 심어주었으니까...
아니 잘 못한 것인가?....
첫댓글바람나라님이 댄스토피아에도 들어오셨네요.. 댄스토피아는 쟁쟁하신 분들이 많아 좋은 글과 필요한 정보도 많아 당연히 조회수도 많고 잘 돌아가는 카페라고 했더니 찾아온 모양입니다. 댄스를 시작하신지는 몇 달 안 되었는데 열심히 배우고 있고 본대로 느낀대로 후기를 쓰는 솜씨와 열정이 남다릅니다. 반겨주시고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부족한 관전기에 성원을 보내주시고 많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데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는군요...하지만 자주 들러서 글올리시는 분들의 글을 감사하게 읽으며 답글을 열심히 다는 것도 한 방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바람나라님이 댄스토피아에도 들어오셨네요.. 댄스토피아는 쟁쟁하신 분들이 많아 좋은 글과 필요한 정보도 많아 당연히 조회수도 많고 잘 돌아가는 카페라고 했더니 찾아온 모양입니다. 댄스를 시작하신지는 몇 달 안 되었는데 열심히 배우고 있고 본대로 느낀대로 후기를 쓰는 솜씨와 열정이 남다릅니다. 반겨주시고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크아~~~ 대단한 관전기! 중계방송을 듣는것 같았습니다. 생생하네요. ㅎㅎㅎ
정말 멋지고 생생한 관전기입니다. 비록 참관은 못했지만 어렴풋이 대회 진행 상황을 상상할수있네요. ㄱ ㅅ
저도 가보진 못했지만 님의 관전기로 궁금증을 풀어봅니다. 감사!!
관전기 고맙습니다.
대회의 전경이 손에 잡힐듯이 그려 볼 수 가 있군요. 몇달 안되는데도 이 정도의 표현이라면 대단한 댄스의 재능으로 느껴 집니다. 계속 기대하는 맘입니다.
제가 댄스 입문하고 나서 큰경기를 봐야겠다는 생각에 혼자 2회 대회를 가서 본 기억이 나네요 부산서 서울까지^^ 정말 10시간동안 화장실 한번안가고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관전하고 왔던 기억이 납니다!! 아마 님두 그렇겠죠?^^
꾸벅 감사하




부족한 관전기에 성원을 보내주시고 많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데 마음 먹은대로 되지 않는군요...하지만 자주 들러서 글올리시는 분들의 글을 감사하게 읽으며 답글을 열심히 다는 것도 한 방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