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낚시하기도 전에 진이 다빠진(?)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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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출발 14;25분 비행기가 딜레이를 거듭하며 무려 두시간 반 가량 늦은 16;50분에야 출발.
제주에 도착하니 이미 어두워진 저녁 6시가 넘어서 부랴부랴해서 약 19시경에 출항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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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한가지...
간혹 긴시간 딜레이가 잦습니다.
이럴땐 짐을 부치기전에...(짐을 부치면 항공사를 못바꿉니다) 제제 전화를 주셔서 방법을 찿거나..
또는 인접시간대의 다른 항공사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약간의 비용부담이 생기지만 모처럼의 낚시인데 몇시간씩 기다리는것보단 나은것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항공권 발권시 딜레이 여부는 데스크 직원들이 알려주니 짐부터 보내시고나면 다음 비행기는 늦습니다.
절대 짐부터 보내지마시고 방법을 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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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속에 출항을 했으나 올라오는 갈치는 씨알이 좋아서 다행입니다.
잡어는 고등어가 많았으며 쿨러조황은 못했습니다..
비행기때문에 두시간 이상의 낚시시간을 뺏긴게 아쉽습니다
오늘은 조류가 별로였으나 물만 잘가면 조황은 대박을예감합니다.
출조해주신 회원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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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일)~12/12(화)까지가 기상예보가 매우 좋습니다.
특히 11일,12일 예보가 장판급 바다입니다.
12/13일부터는 다시 나빠지는 예보입니다.
출조일 결정에 참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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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은빛이 너무나 좋습니다.
출조하신 조사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