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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견 세상도전기 ★
 
 
 
카페 게시글
당뇨견 질문 도움주시는 여러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염치 불구하고 경험자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
정은주 추천 0 조회 1,023 12.08.18 21:05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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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8.18 23:09

    첫댓글 1.아무리 다른 질환에 유능하셔도 당뇨에 대해 잘알고 계신 분인지가 중요하죠..저같은 경우는 처음 병원에서 당뇨에 당!!자도 모르는 의사분 만나서 거의 300-400만원 돈만 날리고 병원 옮긴 케이스 예요..
    어느정도 당뇽에 대해 아신다는 느낌이 있으시면 가깝고 괜찮을 듯 싶은데요...보호자분도 당뇨에 관해 공부를 하셔야 어느 정도 아셔야만 의사 분이 어느 수준인지 아시겠죠??
    2.혈당계는 회원분들 마다 쓰시는 것이 다양한대..집에서 체혈 하는걸 권하지 않는다고 하시는 이유는 병원에서 재는 것과 오차 범위도 있고..어느 부위를 채혈 하느냐에 따라 혈당이 달라지기 때문일꺼예요..

  • 12.08.18 23:14

    저같은 경우는 혈당이 틀려져버려서 다시 잡고자 할때는 하루 날을 잡아서 2-3시간 마다 재서 인슐린을 다시 맞추는 편이구요..
    너무 자주 하는것은 아기가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안좋죠..
    그런데요..8월 16일은 인슐린 양이 좀 많아서 최고점 일때 역으로 혈당이 떨어진듯하구요..(저희 잉이가 인슐린양이 많으면 꼭 저러더라구요..)
    8월 17일은 인슐린 양이 부족해서 혈당이 전체적으로 높아요..2/1단위 주사기를 써서..0.035를 줘봤다면 어떨까 싶은데...!!제 개인적인 생각이예요~
    병원이라고 100% 다믿으시진 마시고 카페에서 공부하고 병원에도 도움 받고 하셔서 관리 하시는게 젤 좋은듯해요..그렇다고 혼자 판단하시는것은 무리예요.

  • 12.08.18 23:18

    제가 첨 아무것도 모를 때 돌팔이 땜에 돈,시간,잉이 건강까지도 버린거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나요..그렇지만 딱 맘에 맞는 유능하 수의사를 만나는건 힘든거 같아요~
    부지런히 공부하시고 당뇨에 대한 걸 좀 알게 되면 홈케어도 한결더 편안해 지지않을 까 싶어요~
    아무쪼록 오억이가 안정된 혈당을 찾길 바랍니당~~

  • 작성자 12.08.19 23:11

    잉이맘님 감사드립니다. 해주신 말씀 유념하여 좋은 판단 내릴게요! 오늘은 오억이 오전에 산책도 시키고 그랬는데, 점심에 설사를 하더니 저녁에는 혈변을 보았습니다. 자꾸 마음이 안정이 되지 않고 눈물이 나요. 아이가 기력이 좀 떨어지지만 아파보이는건 아닌데.. 점심에 손님도 찾아왔었고 ...저희 친정엄마보러 아이 데리고 갔는데 아이가 흥분했는지.. 당이 오른건지... 휴... 잉이맘님 예전 글도 봤었는데 고생 많이 하셨더라구요. 이제 잉이가 혈당도 잡혀가고 좀 안정된 상태인가요? 저희 오억이도 얼른 그래야 할텐데요~~조언 감사드립니다.

  • 12.08.19 01:39

    사실... 친절과 유능은 같은선상에 있지는 않아요. 빈이는 당뇨가 아니라 당뇨에 관해서는 모르니 저 수치를 보고 의사샘에 대해서 왈가왈부는 못하고요...그러나 해마루를 굳이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해마루가 내과쪽으로는 배울것이 있는곳으로 보여지니.. 그곳에서 수련했다면 조금 점수를 주기도하고요... 은주님이 그저 소심에서 오는거라면 집앞병원 조금 더 다녀보시는것도 어떨지요... 스틱 직어보시고.. 게시판에서 공부하시면서요..

  • 작성자 12.08.19 23:14

    네~ 빈맘님 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얼른 빈맘님처럼 조언할 만큼의 내공이 쌓이몀 좋겠어요 !

  • 12.08.19 07:52

    오억이가 가성당뇨이길 바랬었는데 많이 아쉽네요. 빈맘님 말씀처럼 수의사가 유능한것과 당뇨케어 경험이 많은것과는 다름을 아셔야하구요,,또 단순히 당뇨견이 많은것과 당뇨를 잘 케어하는것과는 다름을 인지하셔야해요. 현재 병원 샘과 대화의 가능성이 열려있다면 충분한 대화를 통해 혈당을 먼저 안정화시키고 혈당곡선에 의한 적절한 인슐린양을 찾는것이 선행된다면 오억이도 건강해치지않고 안정될것이고 그럼 시간적으로 경제적으로 부담이 덜 되겠지요?^^ 공부하시다보면(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당뇨를 알아야하니 공부 많이하셔야해욤) 현재 쌤께서 당뇨케어 수준이 어느정도인지 감을 잡으실수 있을텐데요,,만약 아니다싶어서

  • 12.08.19 07:59

    옮겨야될 경우가 생기신다면 그땐 인정에 발목잡히실 이유 하나 없으세요,, 미적거리다는 오억이 건강도, 경제적으로도 힘들어진답니다. 해마루가 여러가지 면에서 인정을 받고 있긴하지만 저희나 최근 다른 회원님들 경험에 의하면 초창기 당곡선그리고 인슐린양 찾는것은 현재 병원과 큰 차이없이 진행이되니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듯싶구요. 혈당 체크는 귀만지는것을 많이 싫어한다니우선은 병원서 하시고 준비해두셨다가 집에서 해야할 필요성이 있으실때 하셔도 되지싶습니다.

  • 작성자 12.08.19 23:19

    또야맘님~~ 말씀해주신 조언 덕분에 제가 솔직한 제 맘을 따를때 또야맘님 조언이 생각날듯하여요. 지금 오억이가 혈당이 잡히지 않은것만은 사실이고, 이틀 반나절 입원으로 제가 너무 많은 걸 기대했나봅니다. 아이가 눈이 충혈이 되고 설사를 해요. 내일 병원에 데려가 보려 합니다. 또야 맘님 .. 적극 조언해주시고 도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12.08.19 20:35

    앞전에 회원님들이 좋은 말씀을 다해주셨구요
    저는 다른부분 이야기 해드릴께요
    채혈관련과 충혈인데요 오억이가 슈나이지요
    혈당이 오를때 눈충혈 오는거 맞습니다
    꼭고혈당이라고 충혈을 동반하지는 않고 식후때도
    오르지요 충혈이 길게 가면 대체로 혈당이 높습니다
    그러니 오억이눈 잘 살펴보시구요 채혈은 대부분
    아큐첵퍼포마와 그다음 새로 출시된 아큐첵 제품을 쓰시고 계시네요
    슈나라면 거의 단미가 되어 있을 껀데요...
    오억이도 단미가 되어 있다면 꼬리 채혈을
    권해드립니다 꼬리 끝쪽 주위를 살살 다듬어서
    하시면 되세요 귀와 발은 오억이가 예민하니 꼬리쪽을
    권해드립니다 혈당기도 맹신하지 마시구요 큰그림만

  • 12.08.19 15:19

    보세요...자주하는 채혈은 아이들에게 큰스트레스를
    주니 뇨스틱 보시면서 참고하시고 눈신경써주시고
    정기적인 날짜를 정하셔서 병원에서 곡선의 흐름도
    파악 해주세요
    체혈후에는 철저한 소독과 천연밤 발라주셔서
    관리해 주세요 오억이가 안정된 혈당이 어서 잡히길
    바래봅니다^^

  • 작성자 12.08.19 23:16

    감사합니다. 지금 오억이가 설사를 하면서 또 눈에 충혈이 되었어요! 이럴때 혈당계가 있더라면! 하네요.. 자꾸 망설여지긴 하지만, 제 맘의 안정을 위해서라도 혈당계 구입해야겠어요~ ㅠㅠ

  • 12.08.19 21:18

    정은주님 , 안녕하세요... 현재 어떤맘이신지 충분히 느낄수 있을거같습니다.. 그러나 , 당세기 수많은 당뇨견들 모두가 해마루를 다니지않아도 당뇨케어 잘 하면서 건강히들 지내고 있어요... 가까운 인근이나 적갑한 병원을 찾지 못하셧을때 큰 병원들을 저도 추천을 합니다만 ,, 해마루보다 실력 좋은 개인동물병원 수의사분들도 제법 많습니다,,그러니 현재 샘께서 경험이 많으시고 아가관리를 잘 해주고 계시다면 굳이 해마루 안가셔도 괜찮으실거같습니다 ,, 귀와발등에 예민한 아이들은 집에서 혈당검사 안하시는게 좋아요,, 스트레스맞으면 혈당도 튀고 좋지않습니다 ,, 그리고 너무 민감해하면 발습진이나 , 귀에 중이염같은것

  • 작성자 12.08.19 23:27

    호두님~ 제가 이틀 반나절 입원으로 아이 혈당이 잡혔으면 하고 너무 욕심냈나봅니다. 전 혈당이 높으면 왠지 백내장도 빨리 진행될 것만 같고 합병증이 올것만 같고 자꾸 초조해지고 그랬거든요. 지금 아이가 눈이 충혈되고 설사를 합니다. 내일 병원에 데려가 보고... 선생님과 상담 후 다시 결정을 내려야겠지요.. 조언 너무 감사드립니다!
    저희 오억이는 겁이 많아서 밖에 나가면 들 고양이에게도 지는 겁쟁이에요~ 그래서 발톱도 집에서 못 깍아주고 귀털도 집에서 못 뽑아 줍니다. 발은 항상 말려주는 편이라 깨끗하거든요.. 이눔쉬키 ... 아무래도 꼬리에 체혈해야할 모양입니다.

  • 12.08.20 00:05

    에구,,오억이가 당이 높은가보네요,, 4 에서 2.5면 인슐린을 너무 많이 줄이신듯한데 ,, 제생각엔 3.5 - 4 정도가 혈당을보면 적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혈당이란게 마루 움직이는것이라 다소 시일이 걸릴수 있으니 너무 염려마시고 힘을 내시길 바랍니다 ,,,

  • 12.08.19 21:18

    은 없는지도 살펴보셔요 ,,,

  • 12.08.20 01:39

    은주님..조금은 마음을 느슨히...해주세요...엄마가 너무 조급해하시고 초조해 하시면
    아이도 다 느낍니다...특히 혈당이라는것은 한번의 주사로 12시간가는것이지만..양이 제대로
    아이한테 맞게 들어가지 않았다면 2틀이고 3일이고 시일이 더 걸릴수있어요...하루이틀만이
    뚝딱 잡히는것이 아니기때문에...너무 초조해 하시지 않으셔도되요...글구 쥔장님 말씀대로
    인슐린을 너무 급 줄이셔서 혈당이 현재 요런 상태인듯합니다..인슐린을 올리로 내리는것도
    원액은 적은 양으로도 변화가 심한데...급 줄이셔서 그런것이니 다시 오억이한테 맞는 양으로
    주사하고 당곡선 다시 그리시면 될거 같아요...지금 다니고계신 샘도 잘 봐주실듯

  • 12.08.20 01:42

    한테..저는 은주님께서 당뇨에대한 이해와 공부를 더 많이 하셨으면 좋겠습니다..그래야
    샘이 말씀하실때 이해가 가지않는 부분들도 말씀드리고..반대로 샘한테 이런저런 말씀도
    먼저 해보실수 있거든요...더 혼란스럽지 않으시려면 다른 맘님들처럼...당분간은 많이
    힘드시겠지만...오억이를 위해 당뇨 공부를 파해치시기 바랍니다...^^
    힘내시구요~~일단 설사는...스트레스성이면 좋겠는데....신경쓰이실 일이 아니었음
    좋겠어요...ㅠㅠ

  • 작성자 12.08.20 18:55

    홍이 마미님 감사합니다. 현재 오억이는... 저혈당이 와서, 입원했어요. 아침에 다리를 살짝 틱틱거리더라구요.. 제 마음이 참 어둡습니다...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한거 같아요 말씀새겨둘게요 감사합니다.

  • 12.08.20 10:53

    저는 상태에 대한 조언드릴만큼이 아니라..고건 패스..;; 하고요.. 병원에 관해선..저는 크고 좋다는 병원을 다녔었어여... 없는 형편이지만 애 잘못될까 그래도 작은병원보다 큰병원이 낫겠지 싶어 믿고 다닌시간 1년반..병원좋고 티비나오고 유명세 있다한들..알고보니 당뇨 처음케어하는 병원이였고..모르면서 모른다 말못하고 아는척..그럼서 모모몸 다 망가지고 ..그래 이젠 잘선택해야지...당뇨 잘 케어하고 당뇨견 많이 다닌다는 말에 옮겨..1년반.. 당뇨견 많이 돌본들...당뇨에 대한 근본적인 개념이 없는 샘들도 있어여..당뇨니까 인슐 맞아야죠..당뇨니까 다른 합병증 오는거에요.. 대처도 처치도 제대로 못하고 말로는 케어 한다면서

  • 12.08.20 11:08

    애 질환이 어떤게 있는지 조차 제대로 파악하지못하고.. 말못하는 애만 죽어나요..돈은 돈대로 저는 한 4천 병원에 갔다줬어여..빚더미죠..ㅠㅠ 당뇨견 많이 본다고 당뇨케어 잘하는거 절대 아니에요..보호자보다도 모를때 많아여..보호자가 말해도 그늠의 존심인지 받아들이려 하지 않으려는 샘들도 많구요..해마루든 동네병원이든.. 애 상태를 빨리 파악하고 대처할 줄 아는 의사..그게 경험과 노하우겠죠..그리고 당뇨견 많이 다닌다고 인슐이랑 혈당곡선만 그려주는게 다인게 아니라...질병과 비롯 애들 각각 마다 체질을 빨리 판단하고 관심있게 지켜보고 공부하시는 수의사님인지..판단하심이 저희가 할일인듯해요..

  • 12.09.21 17:40

    내가 알고느낀 애기상태랑 병원에서 말하는상태가 일치하면..맞겠죠..저는 그랬어여..3년넘게 돌아다닌결과 크고 좋고 유명하고 다 떠나서.. 당뇨의 개념을 알고 그에따라 공부하고 내새끼 몸상태와 체질을 빨리 판단하고 대처해줄줄 아는 그런 수의사를 만나야한다는거..보호자 안심시키려고 괜찮아여 어쩌구 저쩌구..아첨에도 넘어가시지 마세요..보호자 안심시키고 돈벌려고 애상태는 어떻든 그냥 대충 진료만 보고..저는 별의별 경험 다했지만..그사이 우리 모모 몸 축난거에 화나지만..다 제가 지식이 딸려 그 의사들의 말에도 네네 할수 밖에 없었던거 같아여..뭣보다 의사가 잘 판단하는지 아닌지도 알기위해선 우리가 더 공부하고 알아야

  • 12.08.20 11:16

    하는것 같아요...여태까지 제 갠적인 경험과 생각이지만..어디병원을 가든 병원과 샘만 의지할것이 아니라 보호자의 공부도 중요하고 샘에게 모든걸 맡기기 보다 함께 의논하고 공부해야 하는것 같아요..샘보다는 보호자인 내가 아가 체질과 상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테니까요...저도 맨날 똑같은 실수 반복하고...흔들리고 할때 있지만..다시 맘잡고 일어서고 한답니다..말못하는 우리 아가 살리려면 저희가 노력 많이 해야하는것 같아요..ㅠ.ㅠ 부디 오억이도 좋은 수의샘 만나고 오억이도 건강 회복되길 기도합니다...

  • 작성자 12.08.20 18:59

    마음고생 많이 하시고 다시 일어시기를 몇번 하신 경험자 말씀이라 그런지 많은 위로가 됩니다. 조언 마음 깊이 감사드려요. 저도 의사선생님하고 이야기 하고 나면 참 제가 뭘 안다고 나서서 그럴까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고.. 우왕좌왕이네요.. 우리 오억이는 저혈당이 와서 입원 중이에요... 우리 오억이가 얼른 혈당이 잡혀주기릉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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