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Korea's stock market rebounding? 한국 주식시장은 반등할까?

[Condel]

시장전문가들은 작년 하반기 몇 달간의 낮은 밸류에이션으로 주식시장이 반등조짐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거래량 회복을 촉진하는 것은 AI 칩 점유율의 인기 때문입이다.
신한증권은 향후 몇 달 동안 조선, 방위, 소프트웨어 부문 호황에 힘입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합니다.
과연 주식시장은 본격적인 회복기에 접어든 것일까요?
 
Is Korea's stock market rebounding?
한국 주식시장은 반등할까?
 
By Lee Kyung-min 이경민 기자
Posted : 2025-02-16 15:36 Updated : 2025-02-16 15:47
Korea Times
 

Gettyimagesbank 게티 이미지뱅크

The stock market is showing signs of rebounding, aided by months of low valuation in the second half of last year, market watchers said Sunday.
일요일, 시장전문가들은 작년 하반기 몇 달간의 낮은 밸류에이션에 힘입어 주식 시장이 반등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Further fueling the optimism are the country’s overall robust fundamentals, as evidenced by a limited crash in the benchmark KOSPI and secondary tech-heavy Kosdaq upon reports of U.S. President Donald Trump’s tariff threats and China’s artificial intelligence (AI) program DeepSeek in the past month.
지난달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관세 위협과 중국의 인공지능(AI) 프로그램 딥시크에 대한 보도로 벤치마크 코스피와 2차 기술주 중심의 코스닥이 제한적으로 폭락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중국의 전반적인 펀더멘털은 낙관론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Many say the local equity market is expected to surge, underpinned by heavy inflow of offshore investor funds that will counter the months of dwindling foreign holdings in stocks.
많은 사람들이 해외투자자 자금의 대규모 유입으로 인해 국내 주식시장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외국인 주식보유 감소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한다.
 
According to the Korea Exchange, the trading volume for the first 10 days of this month averaged 12.1 trillion won ($8.39 billion).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번 달 첫 10일 동안의 거래량은 평균 12조 1천억 원(83억 9천만 달러)이었다.
 
This is up 25.8 percent from end-January and 38.5 percent from end-December.
이는 1월 말 대비 25.8%, 12월 말 대비 38.5% 증가한 수치이다.
 
The daily trading volume came to 17.1 trillion won, Feb, 13, the highest since 18.7 trillion won during the Aug. 5 market rout last year.
일일 거래량은 2월 13일 17조 1천억 원으로, 작년 8월 5일 시장붕괴 당시의 18조 7천억 원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The figure for the Kosdaq market surpassed 9 trillion won this month, up 30 percent from 6.9 trillion won last month.
이번 달 코스닥 시장의 수치는 지난달 6조 9천억 원에서 30% 증가한 9조 원을 넘어섰다.
 
Propelling the recent recovery in trading volume is the popularity of AI chip shares.
최근 거래량 회복을 촉진하는 것은 AI 칩 점유율의 인기이다.
 
Leading IT firms including Naver, Kakao and Krafton have surged about 10 percent over the past month.
네이버, 카카오, 크래프톤 등 주요 IT 기업들은 지난 한 달 동안 약 10% 급등했다.
 
Shipbuilding and defense shares rallied on the back of strong earnings and robust profit from expanded U.S. partnerships.
조선 및 방위 주가는 견조한 실적과 미국 파트너십 확대에 따른 견조한 수익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The trading volume was most pronounced in Samsung Electronics and SK hynix shares, followed by Hanwha affiliates and Doosan Enerbility as well as Naver and Kakao.
거래량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식에서 가장 두드러졌으며, 한화 계열사와 두산에너지, 네이버와 카카오가 그 뒤를 이었다.
 
This in turn pushed up the KOSPI’s daily turnover rate to 0.58 percent this month, up from 0.47 percent last month.
이로 인해 KOSPI의 일일 회전율은 지난달 0.47%에서 이번 달 0.58%로 상승했다.
 
The figure for the Kosdaq came to 2.41 percent this month, up from 1.92 percent last month.
이번 달 코스닥 지수는 지난달 1.92%에서 2.41%로 상승했다.
 
The rate is a measure of trading volume relative to market cap. The higher the figure, the more frequent the changes in share ownership among investors.
이 비율은 시가총액 대비 거래량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수치가 높을수록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식 소유권의 변화가 더 자주 발생한다.
 
Meanwhile, foreign holdings in the KOSPI shares came to 676 trillion won, Feb.13, about 31.9 percent of the total.
한편, 2월 13일 코스피 주식의 외국인 보유액은 676조 원으로 전체의 약 31.9%를 차지했다.
 
This was the first for the figure to dip below 31 percent since September, when it stood at 31.97 percent.
이는 9월 31.97% 이후 처음으로 31% 이하로 떨어진 수치이다.
 
It is a sharp downtrend from the previous peak of 36 percent shortly before last year's August market rout. The figure slid to 34 percent in August, before sinking further to 32 percent in November.
이는 작년 8월 시장 폭락직전의 정점인 36%에서 급격히 하락한 추세이다. 8월에는 34%로 하락했다가 11월에는 32%로 더 하락했다.
 
Foreign investors net sold a total of 17.47 trillion won of KOSPI shares this year from Jan. 1 to Feb. 14.
외국인 투자자들은 올해 1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총 17조 4,700억 원의 코스피 주식을 순매도했다.
 
The equity market will show a strong performance in the months to come, led by low-valuation factors, coupled with shipbuilding, defense and software sector booms, according to Shinhan Securities.
신한증권에 따르면 주식시장은 향후 몇 달 동안 저평가 요인과 조선, 방위, 소프트웨어 부문 호황에 힘입어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The long-undervalued market will identify a rebound momentum,” the report said.
보고서는 "오랜 저평가된 시장은 반등 모멘텀을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No major market tumbles ensued despite Trump’s tariff policy announcements. The KOSPI and Kosdaq will see a greater inflow of investment funds in the months to come.”
"트럼프의 관세정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주요시장 폭락은 없었다. 앞으로 몇 달 동안 코스피와 코스닥에는 투자자금이 더 많이 유입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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