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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새로운 해를 맞이해 스스로에게 조그마한 힐링을 선물해주고 싶지 않나요? 일상 속 소소한 여행을 찾아 떠나보고 싶지는 않나요?오늘 여행톡톡에서는 연초에 조금 춥다고 느낄 때 가기 좋은 소소한 여행지를 소개해드리려 하는데요. 이곳들은 각을 잡고 신나게 놀러 가는 곳들이 아닌, 일상에서 조금 지쳤다는 생각이 들 때 당일치기로 잠깐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서울 카페 테르트르서울 종로구 낙산5길 46
강북에 위치한 테르트르는 카페이지만 아름다운 서울 도심을 통창으로 아름다운 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라고 할 수 있는데요.대부분의 가구들이 낮게 되어있어, 밖을 보는 시야를 가리지 않고 의식할 수 있게끔 설계가 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서울 근교에서 일상 속 소소한 힐링 여행지를 찾으신다면 이곳에 방문해 여유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특히 살짝 해가 저물어 갈 때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리는데요. 낮에서 밤으로 넘어가는 경계선에서의 풍경과 커피는 오감을 자극시켜 주기 충분할 것입니다.
2. 경기 달전망대경기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927
안산 도심에서 대부도로 가는 길에는 시화나래휴게소가 있는데요. 그곳 한편에는 달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달전망대가 우뚝 솟아있습니다.원형으로 이루어진 유리벽을 통해 넓게 펼쳐진 서해바다를 볼 수 있는데요. 날이 좋은 날에는 영종도까지 넓게 펼쳐진 파노라마 뷰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해가 지고 바다가 검은색일 때 방문하면 더욱 감성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저녁 7시 반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8시까지 구경이 가능하기에 여러 방향을 돌아가며 야경을 구경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3. 강원 하조대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4-1
강원도에 살고 계신다면 모르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하조대는, 특히 연말 연초에 눈이 내렸을 때 더욱 빛을 발하는데요.하조대 정자에서는 해송들위로 눈이 쌓여 고개를 숙이고 있고, 절벽 위에 아름답게 솟아있는 애국송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옆으로 조금 더 나아가면 하조대 흰 등대에서 파란 하늘과 등대가 대조되는 느낌을 받으며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눈이 살짝 쌓인 하조대를 거닐며 파도소리와 함께, 해송들을 보며 힐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르는 길이 어렵지는 않지만 미끄러질 수 있으니 편한 신발을 신고 가시길 바랍니다.
4. 충북 청풍호반케이블카충북 제천시 청풍면 문화재길 166
충청북도에서 이 정도의 전경을 쉽게 보기에는 어려울 텐데요. 아름다운 설산인 비봉산과 충주호를 가장 확실히 볼 수 있는 방법인 청풍호반케이블카입니다.청풍면 물태리역에서 비봉산역을 오가는 케이블카가 10분이면 끝나버려 아쉬울 수 있는데요. 비봉산역에 있는 전망대에서 보는 전경도 매우 훌륭하니 여유를 갖고 구경을 하다 내려가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5. 경북 등기산스카이워크경북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 산141-21
엄청난 길이를 자랑하는 해상 스카이워크인 울진 등시간 스카이워크는, 시작부터 바다를 향해 쭉 뻗어있는 구조로 초입부부터 스릴이 느껴지는 곳인데요.약 57m의 강화유리 구간을 지나 끝에 다다르면, 바다가 내 발밑에 있고 내가 공중에 떠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매우 아름다운 뷰를 자랑하며 언제 가도 소소하지만 확실한 힐링을 느낄 수 있습니다.스카이워크의 출구에는 구름다리로 이어지는 길이 이어져 있으니, 함께 즐겨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출처: [우수카페] 산삼을 찾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김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