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간밤에 영동지방에 내린눈 입니다.(오전9시50분)
버스 안에서 촬영..
지방도(780번) 맹덕마을 입구 하차.(오전 10시42분)
낙엽송 사이 포장임도 로 걸어갑니다.
넓은공터을 질주한 다음...
회원이 멈춘시점 (오른쪽) 산으로....
4월에 내린 눈길로 올라가네요~~(신기하기도 하구요..)
고루포기산 근처 (풍력바람개비)
뒤따라서 올라오시는 나머지 회원님들..
산진입과 동시에 산죽이 반겨주긴 했지만 덕분에 신발.바지 다 젖었습니다.
오르고...
더 오르면....
고지 만납니다.
서득봉 도착 (오전 11시23분) 출발 후 약 40분 소요.
서득봉 정상 (1052.6m)
빽으로 하산 시작.
하산하는자 와 정상으로 올라가는자 의 교차...
다시 공터 통과중..
조금전 내려왔던 길...
조금 더 진행하면 (백두대간길) 만나서 편히가면 좋으련만 맘급한 선두주자 조금이라도 단축코스로 오른쪽 비탈길로 가네요...
서득봉 왕복 (약 55분소요)
보기에도....
힘들어 보이시죠..(역시나..)
투쟁 후 (백두대간길) 합류..
무지 긴 목계단 올라왔습니다.
맹덕봉 (삼각점) 도착 (오전 11시59분)
맹덕봉 정상 (954.2m)
맹덕봉 정상에서 바로 왼쪽으로 급꺾어서 하산...
오르락...
내리락...
안부 2차선 도로 만남.
돌담과 철망막이 사이로 빠져 나옵니다.
도로 건너서 다시 진행중...
여긴 멋진 아름드리 적송이 정말 좋았답니다.(감탄사가 절로절로..)
이쯤에서 (옥녀봉) 왕복 (오후 1시05분)
옥녀봉 도착. 갈림길에서 약 2분 소요.
옥녀봉 정상 (972.5m)
빽으로 하산 합니다.
옥녀봉 왕복 5분 소요.
옥녀봉 하산은 급경사 및 잡목이 많고 등로도 매우 희미하기에 알아서 길찾기...
아하 힘겹게 내려와보니 이런 철조망이 앞을 꽉...막았습니다.(피해서 가긴 넘 먼 철망?)
으라 .어쩔수 없이 철망 있는힘 다 쏟아서 뛰어 넘어서 나왔습니다.
밭주인님 죄송합니다 두번 다시 그 철조망 넘을일 없을것 입니다.(이해 해 주세요)
아무일 없었던것 처럼 유유히....
공범자들..
양지말 도착 (450번 지방도 ) 만나서 왼쪽으로...
도로 약 8분 걸어서 (닭목령쉼터) 도착 (오후 1시50분)
총거리 약 약 10.8km 3시간 소요.
오늘 봄 날씨답게 화사 했습니다. 강원도 지방 간밤에 때아닌 눈이 내려서 오는길(영동고속도로) 잠시나마 겨울 눈풍경에 눈이 즐거웠습니다.
고도는 있었지만 그리 힘들지않게 산행 잘 마쳤고 하산 후 강릉출신 (하슬라님) 의 고향방문 턱으로 (쇠고기편육 1인 몫) 푸짐하게 준비 해
주셨기에 전회원님들 배불리 맛있게 대접 받았습니다. 넘.넘. 고맙고 감사합니다. 현재는 전세계가 (코로나 바이러스 와 전쟁중) 입니다.
회원님들 어렵게 용기 내시어 이번 산행에 참석 해 주셔서 다시 감사드립니다.
코로나 절대로 이겨 내시고 꼭 건강 잘 지켜 주십시요.오늘은 편히 쉬십시요.
첫댓글 총무님 수고하셨습니다. 사진도 잘 보고 갑니다. 눈 사진 멋있네요.
하슬라님 감사합니다 편육 잘 먹었습니다.
총무님, 대문사진 당첨 축하드려요. 옥녀봉에 옥녀가 납시었네.
넹..고맙습니다만. 옥녀가 맞긴 할까요?
제가 보기엔 옥녀가 되고파서 노력중인것 같아요???ㅎㅎ. 암튼 전 소나무숲이 정말 좋았기에 산행의 힘듬도
모르게 종점이 되었답니다. 간만에 높은산 산행 걱정 했었는데 오히려 자연의 힘에 힐링이 되었습니다.좋은산 고맙습니다.
4월 눈산행, 처음해보는것같아서 신비로운 느낌마저 다가왔습니다.
높은 산이지만 출발점이 고도가 워낙 높은지역이라 힘들지않은 산행이였습니다.
가끔씩 만남이지만 함께해서 너무도 즐거웠습니다.
코로나저쟁으로 산행이 꺼려지는 시기이지만 강송회원님들, 무사하게 산행을 마치게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항상 건강하고 다음 만날때까지 행복하기만을 빌겠습니다.
답장이 무척 늦었네요.
가끔씩 오시지만 오시면 든든한 가이드겸 촬영기사님 으로 산행시 힘을 보태 주시기에 늘 반갑고 기뻐요~~
시국이 안정 될 때 까지 건강에 유의 하시고 안전산행 하시기 바랍니다.감사드려요...
상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