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밥 한끼에 사랑을 담아요
5월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독거노인과 어려운 가정을 위해 `따뜻한 밥 한끼 나누기 행사'가 잇따라 마련돼 눈길을 모은다.
강릉시 용강동 한우리소머리국밥은 중앙동사무소에 식권 100장을 기탁하고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지역에 70세 이상 어려운 노인들에게 따뜻한 국밥 한 그릇을 대접한다.
배권환씨는 “넉넉하진 않지만 5월 가정의 달도 되고 부모님께 따뜻한 국밥 한 그릇 대접하고 싶은 마음에 식권을 드리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교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전창덕)도 12일 지역 어르신을 초청해 바다열차 관광과 따뜻한 밥 한끼를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강릉YWCA(회장:전배자)는 지난 2007년부터 계속된 강릉시 관내 독거노인 600명에게 반찬나눔을 위한 기금마련 행사를 위해 12일 오전 11시부터 중앙감리교회 식당에서 `제3회 독거어르신 행복나눔 일일밥집'을 개최한다.
전배자회장은 “매주 목요일 어르신들에게 밥을 대접해 드리는데 내일은 기금마련 밥집을 겸해 어르신들께는 따뜻한 밥 한 그릇 대접하고 일반인들에게는 기금을 받고 밥 한 그릇 나누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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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현/장
강릉YWCA 일일밥집 행사 등 어려운 이웃 돕는 온정 잇따라
동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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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3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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