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단체산행도 있지만 기차 산행 역시 향수의 낭만이다.
지난 선배님들의 보물 이기도 하다.
충북선 열차가 대전에서 20시 몇분 한 편이 증설된것 같다.
그것도 1번 홈에서 대전 출발역 제천 까지 간다.
지금은 객찰이 없다.
기차표의 익식으로 몸에 지니면 포토가 인식을 하는 최 첨단의 여행이다.
아마 특별 여행열차 인가 보다 대전역에서 한 컷
제천역에서 고한으로 가는 11시 52분 차를 기다리며.
제천역 앞에는 낭만이 있다.
온도계가 영하 4도, 추워서 한산하다.
오늘도 역전오거리 교차로에 우체국 방항으로 바우 해장국에서 한그룻 역시 일품이다.
그리고 역전오거리 교차로 부근에 등산매장이 있다.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장비들 역시 눈요기를 한다.
고한역에서 노숙을 시도 한다.
라면도 끓여먹고 커피도 끓여먹고 양치도 하고
현대식 역으로 탈바꿈 해서 대기실에는 스팀이 빵빵하다.
그리고 원주민들의 기차역의 생활을 구경도 하고.
문득 이런생각이 든다.
리조트,빠징코의 성행으로 그 전의 낭만이 있던 곳은 어디로 갔나.
한곳 박에 없는 동네슈퍼를
두두리며 문을 열면 그곳에서 3~4천원짜리 산행을 위한 쪽잠을 자던 시절이 생각이 난다.
불과 7~8년전의 일인대.
지금은 물가가 보통이 아니다.
제주도 일급 호탤도 하루 자면 8만원 선이다.
바로 이곳이 별볼일 없는 모탤이 8~10만원씩 한다.
참 산행과는 엄청 차이가 있다.
광산,탄광, 탄자라는 말은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지만 생소한 말이기도 하다.
한때 고한 역시 사북 다음으로 큰 탄자 였다.
만항재를 오르기 전에 초등학교 역시 지금도 그곳을 오르기 전에 마을이 있다.
바로 이 곳이 고한의 일번지 인 것이다.
선수촌이 생기전에 이곳에서 민박을 하고 참 인심도 좋고 낭만이 있던 곳 였습니다.
밖은 소리없이 눈이 내린다.
참 오늘도 일출은 허사 구나.
아닌게 참 일출이 없어 새벽산행을 포기하고
산행을 시작 한다.
만항재 초입에 두문동제 7.9km표지가 있다.
고한역에서 6시는 영하 11도 였다.
해가 오른 9시 20분은 영하 7도 였다.
아직 하늘은 열리지 않는다.
선수촌과 kbs송신탑 갈림길에 천재단이 있다.
아마도 여러 해석이 있지만 태백산은 백두산을 아니면 북한의 칠보산 아니면 태백의 태백산
이런 추축으로 백두 능에는 전재단이 많다.
무심하다.
정상을 열어 주지만 산정표는 없다.
다음을 기회로 하고.
가장 인기 좋은 주목이다.
누구나 한번 똑닥이에 숨겨저 있는 명품 주목이다.
두위봉 주목 굴락보다 수량이 울창한 중함백산과 함백산 사이의 주목 단지.
왼쪽에서 두번째가 금대봉 첫번째가 은대봉이다.
아마 96년도에 금대봉에서 일출사진을 담으며 꼭 함백산에서 일출을 시도 해봐야지 생각 했지만
오늘도 그냥 지나 쳐 봐야 한다.
이곳의 대간은 금대봉의 일출은 명품이다.
정암사로 하산 합니다.
두문동재로 더 진행 할려고 해도
그곳에서 오는 단체산행 때문에 난 혼자라 늘 기다려야 한다.
단체 산행의 멋이라 할까.
그리고 오늘은 아이잰이 없어도 좋은 온도 약 영하 5도 에서 영하 7도 사이
뽀도독 산행 눈은 약 40cm정도 비부람창은 물에는 약하지만 뽀도독 산행은 최고 입니다.
정암사 자장율사의 창건과 부처님의 사리 수마노탐을 모신 적별보궁.
역시 만항재를 비롯 함백산은 명품산이다 은대봉으로한 금계포란형.정암사
또한 한해의 안녕을 인사 합니다.
누군가 아이잰이 없어도 갈수 있게 눈을 깔끔하게 청소를 해 놓았다.
수마노 탑
정암사에서 산행을 종료 한다.
12시 20분 열차 다음은 4시 56분 이다.
때문에 사북,고한 터미널에서 3시 30분 직행으로.
간혹 증평 전에 휴게실에서 원주에서 오는 직행과 만나
원주행에는 청주로
고한에서 오는 차는 대전으로
대전행은 청주를 경유하지 않는다.
때문에 3시간 30분 짜리가 2시간 40분으로 돌변 한다.
오늘도 고생했다.
미스태리런치 가르시어
오늘 운행은 18.4kg입니다.
오늘 좋았던 extremities 고어장갑 .
첫댓글 눈이 시리도록 아름 다운~ 설경 잘보고 갑니다 ~
사진잘보고감니다 대간하면서 지나간 기억이.
설경이 아름답습니다.
부러운 산행 입니다.
멋진 사진 잘보고 갑니다
멋진 설경산행 모습 잘보았습니다.
나홀로님 산행은 힘이있어 기운이 납니다...좋은 모습 오래오래 주십시요...^^
함백산 설경이 너무 멋있네요 ~~~
저두 꼬옥가바야할듯 ㅎㅎ
신년산행이 연장이라,
악천후 조건에서도 올 한해의 무탈을 함백산 정상에서 여러 산악회의 시산제를 목격 했습니다.
감히 수마노탑에 올 한해의 다나디자인 매니아의 무탈을 기도 합니다.
등판을 약간 오버 했습니다.
A에 알루 6075 505*30*3t를 그림과 같에 센터에 맬방이 셋팅과 무방하게 푸래임 처리를 했습니다.
산행때 등판능력및 약 22kg에서도 허전한 느낌과 좀 부족 하다는 느낌 없었고,
현저히 무거운 짐을 매고도 좀전과 어깨부담 많이 분산 됐습니다.
B에 쿠숀처리로 척추기립근에 허전함 수정됨.
이번 산행에 넘 좋았습니다.
그리고 맬방 맨아래쪽이 좀 부족합 아무래도 카본-봉 사이드프래임을 티탄으로 바꿔야 할것 같습니다.
나홀로산행의 기쁨을 느끼게 하는군요...
주목 인가요
추억의 낭만여행 같읍니다. 시원한 눈구경 잘하고 갑니다. 늘 안산즐산 하십시요^^
그리벨 우드 몬테비앙코 리플리카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