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6.18-21.24ㄱ<또는 루카 2,41-51ㄱ>
16 야곱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을 낳았는데, 마리아에게서 그리스도라고 불리는 예수님께서 태어나셨다.
18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탄생하셨다.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약혼하였는데, 그들이 같이 살기 전에 마리아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한 사실이 드러났다. 19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 일을 세상에 드러내고 싶지 않았으므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20 요셉이 그렇게 하기로 생각을 굳혔을 때,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였다.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 그 몸에 잉태된 아기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21 마리아가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 그분께서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24 잠에서 깨어난 요셉은 주님의 천사가 명령한 대로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주임신부님 강론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 3월 20일, 월, 마태오 1, 16. 18-21.24ㄱ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마태 1,19)
+찬미예수님
인간적으로 닮고 싶은 분이 있다면 요셉 성인입니다.
요셉 성인의 의로움, 침묵, 보살핌과 배려 그리고 순명과 충실함입니다.
요셉 성인은 의로운 사람입니다. 성경은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고”(마태 1,19)라고 말합니다. "의로움"이란 단순한 정의 개념에서 더 나아가 "관계에 충실함"을 의미합니다. 마리아와의 관계에 충실하고, 하느님과의 관계에 충실하였기에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오늘날 자신의 이익에 의해서 이합집산을 거듭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요셉 성인은 의로운 사람이었기에 한결같은 사람이었습니다. 의로운 분이시기에 멀리 볼 줄 아는 눈을 가지신 분입니다.
“멀리 있는 것이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가까이 있는 것과 살 수 있겠는가. 바라보는 저 너머가 없다면 우리가 어떻게 여기서 살 수 있겠는가”(정현종, 시선을 기리는 노래)
요셉 성인은 하느님 뜻에 순명하는 사람입니다.
꿈에 주님의 천사가 나타나 말하자 그대로 받아들이고 실행하신 분입니다. 요셉 성인도 마리아의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 무척 당황하고 힘들어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주님의 뜻을 알고는 순명하며 충실히 그 뜻을 수행하신 분입니다. 요셉 성인은 신중했고 배려 깊은 분이셨기에 하느님의 뜻 안에 살려고 노력하신 분입니다.
요셉 성인은 침묵 가운데 계신 분이십니다.
“요셉 성인의 침묵은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경청’으로 가득 찬 침묵, ‘행동하는’ 침묵, 자기 자신의 위대한 내면을 드러내는 침묵입니다. 십자가의 성 요한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아버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은 당신 아드님이셨습니다. 말씀은 항상 영원한 침묵 속에서 말씀하시며, 침묵 속에서 우리 영혼이 그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요셉 성인에게서 침묵을 가꾸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침묵은 우리를 새로 나게 하고, 위로하고, 바로잡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성령께 내어드리는 우리 일상의 내적 여백입니다. 아무런 말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침묵을 가꾸라는 말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요셉 성인께 드리는 기도)
구세주의 보호자시며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이시여.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외 아드님을 맡기셨고,
마리아께서는 당신을 신뢰하셨으며,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보호 속에서 성장하셨나이다.
복되신 요셉이시여,
저희에게도 아버지가 되시어
삶의 여정에서 저희를 이끌어주소서.
저희를 위하여 은총과 자비와 용기를 얻어 주시고
모든 악에서 저희를 지켜 주소서. 아멘.
프란치스코 교황
무태성당 이민락 라우렌시오 신부
첫댓글 + 찬미예수님
희망이 없어도 희망하며,
하느님의 약속을 믿은
아브라함과,묵묵히 말씀을
따르는 요셉 !
" 하느님께서 그믿음을
의로움으로 인정해 주셨다.
(로마서 4/22)"
인간적인 결단을 내려야
하는 받아 들이기 힘든
현실앞에 서게 됐을때 ,
한결같은 관계를 지속 할
수 있다 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라 생각 됩니다.
영원한 침묵속에서
말씀하시는 하느님 말씀을
듣기위해 귀기울이고,
구원의 말씀을 듣고 말씀을
따라 살 수 있을 은총을
간구 합니다.
저는 어젯밤도 잠 들기전
예수, 마리아 요셉
(임종하는이들의 수호자이신)께
' 이밤도 함께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라고
기도 드리고 포근하고 깊은
잠을 잘 수 있어 , 눈 뜨면
' 감사합니다 ' 라는 기도가
저절로 나옵 니다.
늘 함께 하고계시는
하느님께 찬미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의로움은 하느님께로 부터 온다 했습니다.
♡사람은 믿음만으로 의롭게 되는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의롭게 됩니다♡.영이 없는 몸이 죽은 것이듯 실천이 없는 믿음도 죽은것이라 야고보 사도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믿음으로 실천하시어 주님께 의로운자로 인정받으신 복되신 성요셉은 찬미 받으소서.
복되신 성요셉께 의탁하오니 당신의 보호속에 저희를 돌보시어 저희도 성가정 이루어 살게 하소서.
당신에게서 침묵을 가꾸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하느님뜻에 순명하고 충실히 실행하며 침묵속에 들려오는 영혼의 그말씀을 듣게 하소서.
주 성령님 저희를 새로나게 하시고 위로해 주시고 바로잡아 주시는 은총 내려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마리아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 이었고♡
아멘.
아멘 !!
+ 찬미예수님
요셉성인은 의로운 사람입니다 마리아와의 관계에 충실하고 하느님과의관계에 충실하였기에 요셉은의로운사람이었습니다
" 마리아의남편 요셉은 의로운사람이었고 또 마리아의일을 세상에드러내고싶지 않음으로 남모르게 마리아와 파혼하기로 작정하였다 ( 마태1,9)
요셉은 마리아의일로 큰 상처를받았을텐데도 그를 사랑하였기에 침묵으로 침묵사랑해보셨나요 !! 남모르게 일을처리할려고 생각합니다 마리아에대한 요셉사랑을 묵상해봅니다
하느님말씀에 순종하는은총을입어 자신에게 닥친일을 하느님뜻안에 맡기며 오히려 아버지의구원의 협력자가됩니다 사순절 십자가길에서 복음으로살아가는 요셉성인의 덕행을 본받게하소서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성인이여 저희를위하여 빌어주소서
성 요셉대축일에 신부님을 본당안으로보내주시니 감사합니다
요셉성인은 하느님뜻에 순명하는 사람입니다 요셉성인은 침묵가운데 계신분이십니다
" 마리아의남편 요셉은 의로운사람이었고
( 마태1,19) 아멘 신부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