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그림같은 전원주택 대문에 우체통처럼 생긴 예쁘장한 버너 입니다
나름 버너를 접하며 프랑스란 나라는 참으로 특이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예쁘장한 것 외에는 이렇다 할 특징은 기술적 특징은 없으나 왜이리도 복잡한
구성인지 일부러 복잡하게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버너에도 미적인 고려가 강한건지 .....
일전에 소개한 베스타버너는 튼튼하고 실용적인 버너라는 것을 지울수 없습니다
버너명 : PIGEON IGNUS
브랜드국 : 프랑스
사용연료 : 가솔린
사이즈 : 소형버너
연료공급방식 : 자기기화식 이며 이 또한 심지가 내장
그러나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소장해도 컬랙션으로는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버너를 알콜로 예열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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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너가 수납된상태에서 케이스 화구부 문을 오픈한 모습 입니다
이문은 바람막이 역할을 수행하며 오덕의 고정역할도 합니다
> 전원 주택에 설치된 예쁜 우체통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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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 조절 핸들이 꽃혀지는 구멍 입니다 꼭 자물쇠 구멍 같네요
어찌보면 캠핑트레일러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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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베아 123과 크기 비교이며 대략 비슷한 체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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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는 알미늄 입니다 경첩식 door가 옆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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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버너는 아마도 백패킹용으로 나온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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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료캡의 중앙에 안전밸브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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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일런스캡의 중앙에 철사고리는 운용중 사일런스캡이 이탈방지로 사용되었으나
포에브스 625 후기형등에서 하구접시부에 돌기를 만들어 이탈방지를 하는 방법으로
진화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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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버너는 너무도 튼튼하게 제작되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사일런스캡 이탈방지 고리가 장착된 모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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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너케이스에서 버너가 이탈된 모습이며 아래의 철판으로된 프레임은
케이스위에 얹어 오덕이 되며 버너를 수납하는 대차의 역할도 합니다 (복잡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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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너와 케이스 오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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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력조절 핸들도 예쁘장한 엔틱스런 열쇠형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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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료캡이며 중앙에 안전밸브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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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료예열기능은 화력조절핸들의 사각바디에서 수행됩니다 화구접시부완 무관하군요!
가솔린 사용이라 이정도로 예열기능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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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런스 캡은 제작시 내캡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분리가 안됩니다
가능이야 하겠지만 부품파손 으로 이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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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덕기능 및 대차의 역할을 하는 철프레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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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료통의 모습으로 크롬도금이며 참으로 기발한 발상이다 생각이 들며
일부러 하지 않고서야~~~~ 미적고려인지는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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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덕의 모습 입니다 참 다른 구성품의 소재는 고급스러우나
아이러니 하게 오덕은 저렴하게 보입니다
> 케이스구멍과 오덕의 돌기부분을 끼워 맞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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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덕이 장착된 모습 입니다 세팅완료 알콜예열 후 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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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특이한 구조 및 미관외에는 왜이렇게 만들었을까 의아한 버너입니다.. ㅎㅎㅎ
첫댓글 참 희한한 버너입니다. 만든 사람이 아마 꼴통 같습니다.ㅎㅎㅎㅎ
존경하는 낫도님 저도 이해 못합니다
왜그렇게 복잡해야 하는지 실용적인 면은 별로이나
프랑스 기질 답게 미적으로 우수하고 조용한 불꽃은 멋지더군요
ㅇㅇㅇ
프랑스 토치나 버너 특성이 남다르네요 ㅎ
백곰나라님 주야장창 내리는 비에 무탈 하신가요/
프랑스인의 기질이 여실히 보여주는 버너 같습니다
항상 좋은 물건 소개해 주셔서 버너계가 풍요로운것 같습니다
참으로 이쁜버너입니다. 사이런스외캡에 철사줄이 의아했으나 이기종은 전부 그렇다고 하더군요 . 좋은물건 소개 잘보았습니다
선배님 안녕 하셨나요 휴가는 다녀 오셧는지요!
참 재밌다는 생각 입니다 수납된버너를 손에 들고 있자면 왠지 어디선가 좋은 소식이 올것 같습니다
잘 보셨다니 영광스럽습니다
프랑스 버너 몇종을 보았지만 기능보단 모양에 신경을 썼다는 기억이 더 강함을 어쩔 수 없군요
물론 베스타 버너는 정말 소형 패킹버너로써 정말 훌륭 하더군요
멋진 선배님의 자료 고대 합니다
끝이없내요.. 묘한일이로다...
에고 닉네임이 어려워 ... ㅇㅇㅇ 이제두님 안녕 하세요
버너의세게는 끝이 없음에 동감 합니다
그저 만지는 즐거움에 만족 한다면
부담이 덜할 듯 합니다 만..
또하나의 대작이 탄생되었군요,,,정말 대단하시다는 말씀 드립니다.
민들레님 고맙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과찬의 말씀을 하십니다
민들레님 가족과의 캠핑사진이 인류를 감동시키는 대작이 아니겠는지요?
우중이라 캠피에 지장이 많으시겠네요 ..
좋은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귀한버너 잘보았습니다
정말 우체통같이 생겼네요
늘~~~ 반가운 농소박님 휴가는 다녀 오셨나요?
우체통 같은 모양을 다른나라는 할 수 있었을까요?
이것이 프랑스인의 기질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정말 특이하면서도 예쁜 버너네요.
덕분에 여러 종류의 버너들을 구경합니다........
존경하는 엑셀시오님 무탈 하시지요?
예쁜버너임에 분명 합니다 만
실용적인 면이 아쉽긴 하나 한점 소장 하신다면
진열시 버너의 앙상블을 이룰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참 특이한 버너네요 ... 즐감 했습니다 ^^
대물조사님 반갑습니다
정말 특이한 건 사실이나 실용적인 면이 떨어져서 아쉬움은 남는군요
출조에 많은 지장 있으셨겠습니다
언젠간 대물사진 한번 꼭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ㅇㅇㅇ
삭제된 댓글 입니다.
떠돌이 검객님 반갑습니다
닉네임을 보니 시라소니 생각이 납니다 그분도 어느단체에 속하지 않았다는 ...
님의 말씀처럼 그러고보니 현대적 감각으로 보니
트랜스포머가 맞네요!
로망이 있다는 말씀에 1표 던집니다
참 재미있게 생긴 버너네요^^
대수만님 안녕 하시지요
재미로 생각하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버너 입니다 ㅎㅎㅎ
구해서 밥 하실 생각은 마세요 ㅇㅇㅇㅇ
독일의 버너는 치밀하고 정교하고 실용적이나 프랑스 버너는 ....
이것이 민족의 기질의 일단을 보여 주는것 같습니다
수년전 버너까페에 첨 소개되었을때
우체통처럼 생겼다....
비둘기집처럼 생겼다....
기관차처럼 생겼다..
하며 다들 참 신기하게 생각했었는데....
근래에 까페에 종종 소개가 되긴해도 여전히 신비한 버너리스트에 손가락을 다툴만큼 신기하면서도 귀한 버너이지요.
덕분에 귀한 버너,즐감합니다~^^*
존경하는 스티브 강님 안녕 하세요 거대한 장 마에 무탈 하신가요?
어떻게 보면 기관차 트랙터,비둘기집 ,우체통 그렇게 보입니다
선배님의 경험과 지식에서 우러나오는 설명은 후배에게 지침이 되는군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