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단기 4357년) 10월 17일(목). 음력 9월 15일.
* 오늘은 '세계빈곤퇴치의 날'(International Day for the Eradication of Poverty)
- 1987년 오늘 프랑스 파리의 트로카데로 인권과 자유의 광장에 빈곤 기아 폭력의 희생자 10만여 명 모여 첫 번째 행사
- 1992년 오늘 유엔이 공인
1945 소설가 '최인호'( ~ 2013년) 태어남
1972 '박정희' 대통령, '10월 유신'
- 특별선언 통해 전국에 비상계엄
1973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개관
1980 충북선(조치원~봉양) 개통
1981 세계최대규모의 '대우 옥포조선소' 준공, 세계 5위의 조선국 됨
1989 '설인종' 동양공전 학생 치사사건 관련 연세대생 6명 구속
- 동양공전 화학과 2학년 재학중, 연세대 ‘만화 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 이 동아리는 경찰의 최루탄 직격으로 사망한 ‘이한열’이 직접 창립한 것으로 학생운동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음
- 고려대와의 정기전이 있던 날, 설인종을 연대 학생회관 3층 적십자서클룸에 감금한 후 의자에 묶어 놓고 각목과 구둣발로 마구 폭행하여 고문 취조하였음
- 정신을 잃을 때마다 물을 끼얹어 깨운 뒤 다시 폭행하였음
- 놀러온 고려대 생들도 취조에 가담하였는데, 설인종은 결국 쇼크사하였음
- 주범 양영준(20, 연세대 법학 3, 적십자회 전회장), 김중표(22, 고려대 신방 3), 이선욱(21, 연세대 경제 3, 교지편집부원), 장량(26, 고려대 체교 4)은 징역 4년, 김현철(24, 연세대 정외 4), 오성훈(21, 연세대 경제 3, 컴퓨터서클회원), 이주학(23, 고려대 사학 4), 이주식(21, 연세대 응용통계 3, 만화사랑서클회장)은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음
- 이들은 사람을 고문하여 죽였음에도 불구하고 항소하였으며, 이들 중 절반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났음
1989 문화공보부를 문화부와 공보처로 분리, 환경청을 환경처로 승격
1989 '노태우' 대통령-'부시' 미대통령 회담(워싱턴)
- 농산물 5년내 85% 수입개방 합의
1991 대구 비산동 나이트클럽 '거성관' 무대 위서 '김정수'씨 방화
- 사망 16명, 부상 13명
- 방화범은 친구와 맥주 6병을 마신 뒤 2차로 '거성관'에 갔으나, 종업원이 옷차림이 누추하다는 이유로 입장을 겨부한 데 대해 격분하여 '거성관'에서 80m 떨어진 주유소에서 휘발유 6리더(3천원 어치)를 구입하여 방화
- 불이난 직후 종업원이 누전으로 오인하여 내부전원을 차단한 데다가 손님들은 무대화재를 화려한 연출로 착각하여 피해가 커졌음
1991 일본 홋카이도 동쪽 해상서 소련선적 'FIV올흔후'호와 한국선적 충돌
- 선원 14명 실종
1992 대전 충북지역 낙뢰와 함께 지름0.3~2.5㎜ 우박 쏟아짐
- 사망 2명, 2,717㏊농작물 피해
1997 대성동 주민 2명 북한으로 끌려감
2003 '김주익' 한진중 노조위원장, 35m 높이 크레인 고공농성 129일 만에 스스로 목숨 끓음
2014 서건창(넥센 히어로즈) 프로야구 사상 첫 200안타
2014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벨리 야외공연장 공연 중 환풍구 덮개 붕괴
- 사망 17명, 부상 11명
2019 대법원, ‘사랑의 교회’ 신축예배당이 점유한 공용도로 지하공간 원상회복 판결
- 서울 서초역 사거리, ‘세계에서 가장 넓은 지하교회’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교회
2020 BTS가 피처링에 참여한 ‘Savage Love’ 리믹스 버전 빌보드 핫100 차트 1위
1777 미국, 독립전쟁에서 승리
1849 작곡가 '쇼팽' 세상 떠남((1810년 3월 1일 ~ )
- 가장 위대한 피아노곡 작곡가, ‘피아노의 시인’
- 조국 폴란드에서는 가장 존경받는 위인
- 20세에 폴란드를 떠나 프랑스에서 살게됨
- “가볍게 살짝 처리한 곤란은 그 모두가 뒷날 안면을 방해하는 유령이 될 것이다.”
1882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첫 번째 콘서트(지휘 '루트비히 폰 브레너')
1883 영국 교육자 '닐' 태어남
- “우리는 이 세상 도처에서 다듬어지고 훈련되고 억압된 어린이들을 볼 수 있다. 이들은 마음에 들지도 않는 어떤 학교의 의자에 앉아 있다가 커서는 어떤 회사의 마음에 들지 않는 책상에 앉아 있게 된다. 이런 어린이는 다루기가 쉽고 권위에 순종하고, 비판을 두려워하고, 거의 맹신적으로 형식적이고 정확하기를 원한다. 그는 자기의 모든 콤플렉스나 분노, 좌절감 등을 후에 자기 자녀들에게 발산시키려고 한다.” : "섬머힐“
1897 미국 신문기자 ‘찰스 앤더슨 데이너’ 세상 떠남(1819년 8월 8일 ~ )
- “개가 사람을 문다면 뉴스가 되지 않지만 사람이 개를 문다면 뉴스가 된다.”(‘뉴욕 선’지 기자 ‘존 보가트’가 했다고도 알려졌으나 시대적으로 ‘데이너’가 먼저임)
- 데이너가 ‘뉴욕 트리뷴’ 편집국장 때 세계최대 발행부수(30만부) 기록
- 그의 기사에는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감정이 강하게 드러났으며, 노예제 반대운동에도 앞장 섬
1918 헝가리 독립선언
1961 파리학살 : 야간통행금지 반대 알제리인 평화시위대(3만~4만) 무차별진압
- 200여명 사망. 30여 년간 은폐되다가 추리소설 "추억을 위한 살인"('디디에 대닝크', 1984)과 "10월의 북아프리카 아랍인 박해"('미셀 르빈', 1985), "파리전투"('장뤼크 에노디', 1991)로 밝혀짐
1967 청나라 마지막 황제 '푸이' 세상 떠남
1968 그리스 부호 '오나시스'-케네디 대통령 전 부인 '재클린' 결혼
- '오나시스'는 그리스의 '스코르피오'섬을 매입
- 그곳에서 결혼식을 올렸는데 120만$짜리 옷장을 샀고 신혼 1년 동안 2천만$ 씀
1977 프랑스 루브르박물관, 생존 작가로는 처음 '마르크 샤갈' 전 염
1978 일본 '야스쿠니' 신사, '도조 히데키' 등 A급 전범 14명 비밀리에 합사
1979 '마더 테레사' 수녀, 노벨평화상 수상
1983 프랑스 사회학자 '레이몽 아롱'(78세) 세상 떠남
1989 미국 샌프란시스코 진도 6.9 지진. 사망 270명, 피해액 10억$
1991 유고 몬테네그로 공의회 연방 탈퇴 결의
1991 NATO, 유럽배치 핵무기의 80% 폐지 합의
2018 캐나다, 대마초(여가용 마리화나) 합법화
- 우루과이에 이어 두 번째
2020 프랑스, 코로나19 재유행하자 4주간 야간 통행금지
* 자료 : 블로그 '손혁재의 정치학당', 위키백과, 구글 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