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의 조용한 방갈로
수영이나 하며 며칠 쉬었으면 좋겠는데...
도저히 수영 할 수 없을것 같은 수영장이 아니고 너무 작아 욕탕?
해서 나가기로 10시에 톡톡이를 태워줘 시내 나와 하루에 100밧인가 바이크 빌려 타고 시내 돌아 다니며 숙소 찾기
이지 게스트 하우스 1층의 작품 전시장과 분위기가 좋고 300밧 밖에 안해 예약하려고 하니 방이 없다네
공터에 천막만 치면 시장 휑 ~ 빠이에서 며칠 쉴려고 했는데 뱅기표 연기가 시원치 않다고 여행사의 급한 전언. 그렇다면 오늘중으로 치앙마이 가서 밤 기차를 타야 내일 밤 비행기로 돌아 갈 수 있는데... 갑자기 무쟈게 급해 졌다. 이지 게스트에 숙소를 잡았더라면...
빠이 중심 거리 터미널의 미니 버스는 전부 매진 아야 써비스 여행사에 알아 보니 12시 반에 치앙마이 가는 미니 버스가 있고 치앙마이에서 방콕 가는 기차는 다행이도 5시에 몇 자리 밖에 없다네. 수수료 100밧 포함 891밧 방콕 바로 가는 버스는 650밧인데 매진
어제 왔다 하루 만에 ?기 듯 이 감정,,, 허무, 씁쓸,참담, 뭔가 텅 비워진... 멘 붕 치앙마이 역
6시 차는 표가 없어 못 타고 다음 칸 5시 차로
4명이 타는 특실이라 텅 비어 가서 혼자 앉아 책 보며 가다가 밤이 되어 내 침대로 가서 닭 다리에 맥주 한잔 하고 올라가 자다.
특실
6시 40분 휠람퐁 역 도착하니 애처러운 표정으로 자는 개는 세상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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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름다운 영주 철인 원문보기 글쓴이: 영주 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