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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실시간 경기일정 및 메달 순위
https://m.cafe.daum.net/club-mountain/pv6m/1097?svc=cafeapp
☆☆윤태화 NEW찍고 찍고 찍고
https://youtu.be/X5DTnkVkvYE
♧2021년 7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태권도, 우리나라 금메달은 줄었지만...
→ 태권도, 정식종목 20년 만에 놀라운 다양성.
약소국 ‘메달밭’ 되었다.
‘K팝 이전 가장 성공한 韓수출품’.
NYT, 올림픽 태권도 분석.(문화)
지난 24일 일본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 태권도 49㎏급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파니팍 선수(오른쪽)와 최영석 감독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노 골드’ 한국 태권도의 역설...NYT “메달 소외국의 희망 됐다”
2. 휴가철, 헷갈리는 지역별 거리두기
→ 수도권 4단계, 전국 3단계라지만 예외 많아.
인구 10만 이하 시군은 자율 결정 가능,
경북 14개 시군 1단계, 전북 11개 시군은 2단계, 해수욕장 있는 충남 태안 보령 서천 등 3개 시군은 2단계... (한국)
3.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 ‘남은 임기 1년 미만은 보궐선거 않을 수 있다’ 규정...
해도 되고 안해도 돼.
27일 경남선관위 결정.
지금까지 1년 미만 보궐선거 사례 없어. (아시아경제)
4. ‘휘발유값 상승’ 언제까지
→ 7월 3주차 전국 평균 1637원, 서울은 1720원.
전국 평균보다 83원 높아.
7월 3주차 국제유가 크게 떨어졌지만 8월 둘째 주 되어야 국내 유가 반영.
그나마 하락 지속되지 않으면 하락 폭 크지 않을 듯.(문화)
5.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s)
→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 전남 보성·순천 갯벌 등 총 4곳.
제주도에 이어 두 번째.
이로써 우리나라는 문화유산 13건, 자연유산 2건 보유. (중앙)
고창 갯벌 [문화재청 제공]
멸종위기종 철새를 비롯해 동식물 2150종이 살아가는 진귀한 생물종의 보고인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됐다.
사진은 전남 신안군 안좌도 갯벌. 문화재청 제공
■올해 5월 초 심사서 ‘반려’ 권고 받았지만, 극적 뒤집기 성공
■진귀한 생물 2150종 서식…우리나라 15번째 세계유산 등재
6. 열대야 기록 경신 눈앞
→ 서울 기준, 올 들어 벌서 11일.
폭염이 절정에 이르기도 전인 7월 말에 평년 일수(1990~2020년, 12.5일) 따라잡아.
인천은 벌써 평년기록 넘어서.(국민)
■올해 벌써 11일째… 평년 12.5일
7. 일본의 지역구 세습
→ 2017년 중의원 자민당 당선자의 29%(83명)이 지역구를 물려받은 이른바 ‘니세이(2세) 의원’,
자민당의 40%, 내각 각료의 절반가량이 세습 의원.
‘세습 공천’ 논란있지만 개혁에 여야 모두 소극적.(경향)
8. 미국인, ‘친척 제외, 친한 친구가 10명 이상 있다’
→ 13%.
1990년 갤럽이 같은 조사를 했을 땐 33%였다고.
‘친한 친구가 한 명도 없다’ 올해 12%, 30년 전엔 3%...(헤럴드경제)
9. ‘6.25 전장의 예수’
→ 한국전쟁 당시 미국 군종 신부로 참전해 박애를 실천한 ‘에밀 카폰’ 신부에 최고 등급 무공훈장.
후퇴 상황에서 전선에 남아 부상병 돌보다 포로 돼 수용소서 생 마감.
조카 대리 수상.(세계)
10. 양궁 남자 단체전 금 오진혁
→ 오른쪽 회전근 4개중 3개 끊어진 어깨로 年10만발 쏘며 연습.
한국 올림픽 최고령 금(39세 11개월 11일) 새 기록. (동아)
■남녀 개인전 우승하면 두 대회 연속 금메달 싹쓸이
■'고교 궁사' 김제덕, 2관왕…김우진은 단체전 2연패 선봉
■마흔 살 오진혁, 양궁 최고령 금메달리스트로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
1.
에어컨 꿀팁.
1)요즘 에어컨은 설정 온도만
맞춘 뒤 일정 시간 계속 켜두는 것이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된다.
에어컨은 크게 정속형과 인버터형으로 나뉜다.
정속형은 실내 온도에 상관없이 계속해서 같은 전력을 소모하는 것이고, 인버터형은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전력 소모를 줄이는 것이다. 그러나 구형인 정속형 에어컨은 늘 ‘풀파워’로 가동된다. 그래서 에너지를 절약하려면 희망 온도에 도달했을 때 에어컨을 꺼야 한다.
하지만 최근의 에어컨은 대부분 인버터형이기 때문에 ‘스스로’ 가동 초반 강풍으로 운전해 설정 온도까지 실내 온도를 떨어뜨린 뒤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만 최소 가동한다. 따라서 최근 에어컨을 구매한 이라면 자주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는 일정 시간 계속 켜 두는 것이 에너지 절약에 훨씬 도움이 된다.
2)제습 기능만 가동하는 건
날씨에 따라, 가정 환경에 따라 에너지 사용량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제습 기능은 습도에 초점이 맞춰진 기능이다. 이에 냉방 풀가동보다 전력 소모가 적을 것으로 예상해 하루 종일 제습 기능만 틀어놓기도 한다. 그러나 습도가 높은 날에는 일반 냉방기능보다 에너지 사용량이 더 많을 수도 있다고 한다. 또 가정 환경마다 습도를 좌우하는 밀폐 정도가 달라 제습 기능만 썼다고 해서 전기 요금이 더 적게 나온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전기 요금을 절약하고 싶다면 차라리 ‘절전기능’을 활용하는 게 좋다.
3) 바람 방향을 위로 가게 하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물질이 움직이면서 직접 열을 전달하는 현상인 ‘대류’. 흔히 차가운(무거운) 바람은 아래로 가고, 뜨거운(가벼운) 바람은 위로 올라가려고 하는 현상인 대류로 인해 스탠드 에어컨 송풍구를 위로 향하게 하면 차가워진 위쪽의 공기가 아래로 내려가려고 하면서, 차가운 공기가 공간 전체에 더 골고루 빨리 퍼지게 된다. 이에 결과적으로 실내 온도가 더 빨리 떨어져 에너지를 절약하는 효과가 발생한다. 같은 원리로 서큘레이터와 에어컨을 함께 사용하면 실내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이 된다.
4)실외기를 서늘한 곳에 둬야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
실외기실 온도가 올라가면 냉방 능력이 떨어지고 에너지 소비량도 증가한다. 때문에 환기가 잘되고 온도가 높지 않은 곳에 실외기를 설치하는 곳이 좋다.
그런줄도 모르고 ㅠ ㅠ
2.
평균 해발고도 902m.
우리나라 도시 중 가장 높은 곳이 바로 강원 태백시다.
한여름에도 밤에는 창문을 닫아야
할 정도로 서늘하다.
거기다 밤에는 별천지가 펼쳐진다. 해발고도가 높고 빛공해지수가
가장 낮아 별보기가 아주 좋다.
은하수가 가장 잘 보이는
태백의 핫스팟은
*함백산
(1573m·이하 빛공해지수 0.87), *오투리조트(996m·2.22),
*탄탄파크(742m, 2.22),
*당골광장(865m, 4.07), *추전역(851m, 3.33), *스포츠파크(812m, 1.31), *용연동굴(890m, 0.58)이다.
모두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며 은하수가 잘 보이고 안전하게
사진 찍기에 좋은 곳이다.
여름철 은하수 보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7월말에서 8월 둘째 주까지이며 그믐날(8월 8일)
가장 선명하게 보이고, 전후 일주일이 사진 찍기 좋은 시기이다.
어린시절 형들손에 이끌려 새벽에 여름성경학교를 간적이 있다
그때 보았던 은하수를 잊을수가 없다
진짜 하늘에서 별이 쏟아지고 있었다
3.
경찰이 총탄의 화력을 기존 권총보다 10분의 1로 낮춰 살상력을 떨어뜨린 소위 ‘스마트 권총’을 개발해 이르면 2023년에 보급한다.
현재 경찰의 주력 총기인 38구경 권총은 한 번 맞으면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아 총을 쏜 경찰이
감찰(監察)을 받는 일이 종종 있었다. 그래서 경찰관들이 위급한 상황에서도 총기 사용을 주저한다는 지적이 있었고, 경찰들 사이에선 “권총은 쏘는 게 아니라 던지는 것”이라는 말까지 나왔다.
현재 개발중인 이 총은 기존 탄보다
화력이 10분의 1 수준인 플라스틱 비(非)살상탄을 사용하는것이 특징이다. 이 탄은 다리에 조준해 발사할 경우 신체를 관통하지 않고 5~7㎝ 정도 깊이로 박히게 설계돼, 치명상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경찰의 총기 사용에 대한 책임을 높이기 위해, 새로 개발한 권총에는 발사 시각·장소를 비롯해 격발 각도 등을 저장하는 스마트 기능도 탑재된다. 탄 발사 상황이 권총에 ‘블랙박스’처럼 담기는 것이다.
현재 경찰이 사용하는 권총은
1만 정 정도로, 미국 등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다. 기존 권총에 총탄만 비살상용으로 바꿀 경우
특허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장비 국산화 차원에서 새롭게 권총을 만들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조심하자
이제는 마구 쏠 가능성이 있다.
4.
이마트24가 도시락을 사면 주식을 주는 ‘주식도시락’을 28일부터
다시 판매한다.
지난 11일 첫선을 보인 이 도시락은 사흘 만에 2만개가 모두 팔렸다.
주식도시락은 주식(主食)으로 먹는 도시락과 주식(株式)의 발음이 같다는 점에 착안, 이마트24와 하나금융투자가 손잡고 만든 상품이다.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판매하는 도시락에는 네이버·현대자동차·삼성전자·
대한항공·인터파크·대우건설·
맘스터치·한화생명·대한해운
9개 기업의 주식 중 1주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이 포함돼 있다.
도시락을 산 고객이 쿠폰 QR코드를 통해 하나금융투자에 신규 가입하면 무작위로 주식 1주를 받을 수 있다. 판매 기간 중 준비한 주식 2만주 등록이 완료되면 행사는 자동으로 끝난다.
주식도시락은 떡갈비와 간장불고기볶음 등 7가지 반찬으로 구성됐고, 판매가격은 4900원이다. 지난 23일 종가 기준으로 네이버, 현대자동차, 삼성전자의 주가는 각각 45만2000원, 22만5500원, 7만9300원이다.
도시락 가격의 16~92배에 달하는 주식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9개 기업 주식 중 주가가
가장 낮은 것은 대한해운
(23일 종가 3310원)이다.
기필코 이번에는 득템하리라...
저번에는 4군데를 갔는데 다 실패 ㅠ
5.
지난 36년 동안 국내 식품들에 적혔던 ‘유통기한’이 사라지고 내년부터는 ‘소비기한’이 표시될 예정이다.
소비기한이란 식품 등에 표시된 보관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하여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말한다.
국제식품규격위원회 및 선진국에서는 유통기한이 소비자가 식품의 폐기 시점으로 오인할 수 있어 식품 섭취가 가능한 기한을 명시하는 소비기한 표시제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다만 우유 등 유통 온도에 취약한 식품은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예기한을 좀 더 연장할 예정이다.
📮■■간추린 뉴스■■■
● 오늘 코로나19 새 환자는 1,365명 입니다. 전파력 강한 델타 변이 감염이 이번 주 50%를 넘으면서 이미 우세종으로 자리 잡을 거로 보여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전망입니다.
● 코로나19 새 환자 가운데 비수도권 비율이 처음으로 40%를 넘어서면서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비수도권에선 일괄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되고, 대전은 4단계가 시행됩니다.
● 만 55세에서 59세까지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모더나 측이 최근 생산 관련 문제가 있다고 백신 공급 차질 가능성을 통보했습니다. 올해 3분기에 4천만 회분을 도입할 예정이었는데 국내에 들어온 물량은 108만 회분에 불과해 접종 계획에 차질이 우려됩니다.
● 심장 근육에 염증이 생긴 걸 심근염이라고 하는데요. 국내 백신 접종 뒤 심근염으로 사망한 사례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20대 군인이 지난달 7일 화이자 1차 접종하고 6일 뒤인 13일 숨졌습니다. 전문가들이 인과성을 인정한 근거는 세 가집니다. 사망자가 기저질환이 없다는 점, 접종과 사망 간의 시간적인 선후 관계, 또 이미 화이자나 모더나 같은 mRNA 백신이 심근염 부작용을 일으킨다고 확인이 됐기 때문입니다.
●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이 기정사실로 굳어지는 가운데 어제 국민의힘 의원 40명은 "하루라도 빨리 입당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당 내부에서는 이를 반갑지 않게 바라보는 시선도 적지 않습니다. 윤 전 총장을 두고 벌써 내분 조짐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 도쿄올림픽 개막 나흘째인 어제 일본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69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도쿄도의 신규 확진자는 1,429명으로, 도쿄에서는 일주일 연속으로 하루 1천 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관련 확진자도 16명 늘어 지금까지 총 1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 백신 미접종자들을 중심으로 델타 변이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미국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최대 도시 뉴욕시와 캘리포니아주가 소속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기로 했는데, 다른 지역 백신 정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 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중국에서 고위급 회담이 열렸지만, 두 나라는 또 다시 충돌했습니다. 왕이 외교부장까지 나서 미국이 중국의 사회주의 체제 전복을 시도해서는 안 된다는 강경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중국은 작심한 듯 공세를 이어갔는데 자신들의 관심사안 목록을 미국에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 필립모리스의 말버러는 남성성을 강조한 '말버러 맨' 광고로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담배 브랜드의 하나로 자리 잡았는데요. 세계 최대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의 최고경영자는 향후 담배보다는 건강 사업 부문에 집중하고, 회사 연간 매출의 절반을 금연 제품에서 얻을 방침이라고 합니다.
● 장애를 딛고 히말라야 브로드피크 등정에 성공한 뒤 조난을 당한 김홍빈 대장에 대한 수색 작업이 가족의 뜻에 따라 중단됐습니다. 날씨가 좋아지면서 일주일 만에 수색 작업이 시작됐지만, 조난 지점에 대한 6번의 헬기 수색과 영상 판독에서도 찾지 못했습니다. 사고가 날 경우 수색활동에 따른 2차사고가 없도록 해야 한다는 김 대장의 평소 뜻에 따른 결정입니다.
● 히말라야 브로드피크에서 산악인 김홍빈 대장이 실종된 가운데, 22년 전 이곳에서 실종된 한국 산악인 남성 허 모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허씨는 1999년 7월 연세대 산악부 등정대 소속으로 브로드피크를 오르다가 해발 7천300m 지점에서 등반을 포기하고 내려오던 중 실종됐습니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해직교사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오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소환됩니다. 공수처 출범 이후 첫 공개 소환인데 조 교육감은 조사에 앞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작업이 예정보다 하루 늦은 오늘 오전에 이뤄집니다. 유족 측은 기억공간에 있는 사진과 물품들을 정리해서 서울시의회로 옮길 예정이라는데요. 어제는 시설 철거를 두고 세월호 유족 측과 서울시가 대립하며 일촉즉발의 상황이었습니다.
● 제주에서 전 동거녀의 중학생 아들을 살해한 피의자 2명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48살 백광석, 46살 김시남인데요. 숨진 중학생의 어머니는 백광석이 상습적으로 자신과 김군을 폭행해 왔다면서, 사회로부터 영원히 격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 실종됐던 중학생 두 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파도가 먼 바다 쪽으로 거꾸로 치는 이른바 '이안류'에 휩쓸린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 해운대에는 '이안류' 경보 지수가 최고 단계인 4단계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공군 성폭력 사망 사건의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을 앞두고 있던 한 부사관이 국방부 수용 시설에 수감된 상태에서 숨졌습니다. 국방부는 사망 경위와 수감자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코로나19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제주도에서 장기간 머물며 휴가를 보내는, 이른바 제주살이가 인기를 끌고 있죠. SNS에 올라온 홍보 글,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돈을 입금했는데 당일 연락이 두절되어 돈만 떼였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건만 10건이 됩니다.
● 서울경찰청 101경비단은 25일 오후 6시쯤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서 폭염 속 구보훈련을 받던 신입 순경 3명이 탈진해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1명은 중태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고, 나머지 2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 재난지원금은 4인 홑벌이 가구 기준으로 지난달 직장 건강보험료 30만 8,300원 이하만 받게 됩니다. 지역가입자는 34만2천 원이 기준선입니다.
● 울산 KTX 역세권에 첨단 산업과 주거, 교육이 결합한 '복합특화단지'가 조성됩니다. KTX 역세권 배후 부지 153만㎡에 일과 삶의 터가 있는 자족형 신도시를 2025년에 조성하는 것으로 3만여 명이 생활할 이 신도시는 울산시와 민간기업이 공동 추진합니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결정하는 세계유산위원회는 26일, 한국의 갯벌을 세계 유산 중 자연유산으로 등재했습니다.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에 이어 한국이 14년 만에 두 번째로 등재한 자연유산입니다. 한국의 갯벌은 충남 서천, 전북 고창, 전남 신안, 전남 보성·순천 등 4곳에 있는 갯벌을 묶은 유산입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면서 가전업계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MZ세대처럼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삼성전자는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체험단'을 운영했고, LG전자는 자사의 전기오븐과 냉장고 등을 활용한 온라인 요리 강의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재택근무자가 지난해 사상 처음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3배나 늘었다는데요.전체 임금 근로자 중에서 재택근무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1년 사이 0.5퍼센트에서 2.5퍼센트로 늘었다고 합니다.
●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다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1위 곡 '퍼미션 투 댄스'를 누른 건데요.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곡으로 엎치락뒤치락하면서 두 달 내내 빌보드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달 신곡을 발표한 에드 시런, 포스트 말론 등 쟁쟁한 팝 가수들도 제쳐서 더 주목받고 있습니다.
● 올여름 찜통더위가 계속되면서 서울에서는 33도를 웃도는 폭염일수가 벌써 여름철 평년 수준을 넘어섰습니다. 뜨거운 열기에 습도까지 높아 마스크를 쓰고는 숨이 턱턱 막힐 정도인데요. 올여름 온열 질환자 수도 지난해보다 1.9배나 증가했습니다.
● 우리 남자 양궁대표팀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혼성 단체전과 여자 단체전에 이어 양궁에 걸린 금메달 5개 중 벌써 3개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걸린 5개 금메달 중에 이미 세 개를 차지한 양궁 대표팀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남녀 개인전에서 전 종목 석권에 도전합니다.
● 유도에서는 안창림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교포 3세 안창림은 일본 대학 전국 대회를 제패하며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이후 일본 유도계의 귀화 제의를 뿌리치고 한국 국적을 취득한 안창림은 목표였던 정상에 서진 못했지만 집념의 정신력으로 두번째 올림픽에서 감동의 드라마를 완성했습니다.
● 한국 수영의 새로운 희망 황선우 선수가 오늘 오전 자유형 200m 결승에 출전합니다. 박태환 선수 이후 9년 만에 메달 도전입니다. 어제 준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1, 2위 사이에서 페이스를 조절했고, 예선보다 1초 정도 느린 1분 45초 53을 기록하며 전체 6위로 결승에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