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시즌은 지난 달 21일 막을 올렸지만, 제대로 된 승부는 2라운드가 시작되는 오는 16일부터라는 말이 있었다.
김낙현(한국가스공사), 허훈, 박준영, 이윤기(이상 KT), 송교창(KCC), 유현준, 김훈, 이용우(이상 DB), 박정현(LG), 박민우(삼성) 등 팀 전력에 도움을 줄 선수들이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제대 후 출전 가능한 날이 16일이다. 여기에 하루 늦지만, 서울 SK가 애타게 기다리는 안영준(상근예비역)도 코트에 나선다.
LG는 박정현의 제대를 기다렸다. 박정현은 수비에서 아쉬움이 있어도 득점력이 뛰어나다는 걸 지난 10월 열린 KBL 컵대회에서 선보였다.
지난 2일부터 박정현의 제대가 10일 정도 늦춰졌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조상현 LG 감독은 10일 전주 KCC와 경기를 앞두고 실제로 이를 언급했다.
조상현 감독은 “박정현은 징계가 있어서 10일 늦게 나온다”며 “정현이가 오는 건 도움이 되지만, 기존의 것에 흡수되게 만들어야 한다. 정현이가 오면 4번(파워포워드) 수비나 키 큰 4번의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내가 복잡한 수비 시스템을 가져가고 패턴도 많아서 (정상적인 출전까지 제대 후) 한 달 정도는 걸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냉정하게 평가해서 판을 바꿀 선수는 아니다. 내가 중간중간 역할을 하면서 변화를 줄 생각이다”고 했다.
첫댓글 아놔.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
대체 뭔 잘못을 저질렀길래ㅜㅜㅜㅜㅜㅜ
수정수정..
마산고에서 삼일상고로 전학을 온건데
전학가면 1년 출전정지라서 뭔가 심각한 상황은 있었을거라 생각됩니다.
그때 마산고가 뭔가 문제가 있었던거 같기도 하고 뚜렷하게 전학 이유가 나온적은 없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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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1.11 09:55
구타 및 가혹행위라도 했나 아님 금지물품을 반입했다거나 가스조절기라도 잃어버렸나
전역이 10일이나 밀릴 정도의 징계라면 가벼운건 아닐텐데요
그럼 상무선수가 영창 다녀왔다는 건가요??
이런경우는 또 처음듣네요;;
아니 상무에서 뭘 어떻게하면 영창을 가지?!!
군대때 술반입 걸려서 영창간 고참 있었는데 1주일, 옆중대는 구타가혹행위로 14박15일 이었는데 뭘까요?...
애초에 군대에서 영창간거 자체가 사고친건데
쉬운일도 아닌걸 해냈네요
먼짓한겨 상무서.. 부조리 아니면 구타같은디 요즘 폰반입도 풀리고..
예전에 상무에서 사건 하나 크게 터져서 구타는 아닐거같아요 요즘에 때리면 진짜 나락오브나락으로 갑니다 다른이유같습니다
아니 일반사병도 아니고 상무에서 어떤행동을 했기에 1일도 아니고 10일이람...
타 사이트 가보니 점프볼 tv 에서 음주 언급 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