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용 소형 승용차
여러분들께서도 잘 알고 있는바와 같이 유럽에 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스마트라고 하는 2인용 승용차가 눈에 많이 띈다.
유럽 중에서도 이태리에 그러한 승용차가 제일 많이 시내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그 다음으로는 우리나라의 티코와 똑같은 차량들이 많이 시내를 질주하고 있다.
스마트라는 소형 승용차는 어떻게나 작은지 주차장에 전후좌우로의 주차가 가능하며, 주머니가 큰 사람은 주머니에 넣어가지고 다닐 수도 있다고 하는 소리들을 할 만큼 아주 작은 승용차이다.
유럽인들이 왜 그렇게 작은 소형을 끌고 다니는가?
그것은 주차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중형 승용차가 없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중형 승용차를 몰고 다니지만 웬만한, 사람들은 소형 승용차를 선호한다고 한다.
특히 그들은 자랑을 한다거나 뽐내기 위한 차량의 소유가 아니라, 생활의 편리성 때문이라서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자기의 주장대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히 나를 포함해서 과오를 부리를 사람들이 더러 있는 줄 알고 있다.
셋방살이를 하면서도 승용차를 끌고 다녀야 하고, 빚을 얻어서라도 승용차를 끌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다.
승용차가 아니면 업무에 지장을 초래한다거나 수입에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승용차를 운행하여야 한다.
그러나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승용차를 소유하는 사람들이 있다.
아니 심지어는 할부로 구입하고 부담이 되니까 곧 바로 팔아치우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나라는 나부터도 정신을 차려야 하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유럽인들의 소박한 절약정신을 본받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첫댓글 공감합니다. 차가 깜찍하군요 귀여버라~ ㅎㅎ우리나라에도 시판된다면 기꺼이 사겠습니다.
언젠가 길에서 까만색으로 한 번 봤는데 신기하다 했더니 누가 벌써 수입을 했나보네요.
장난감 인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