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맛있따♡ 역시 과자는 푸테도칩이라니깐.. 헤헤' o'♡"
으으음- -;;
나 봉민효> <z
보시다싶이 과자를 너무나좋아하는 이팔청춘 17 꽃다운소녀이다> <
지금먹고있는건 푸테도칩- _-*
얼마나맛잇다고> < 캬캬캬,..- 0-(이해해줘라- _- 얘가원래미쳤따-_- -작가)
"아야- _-;; 누구야- _-;;?"
고개를들어 위를보니 ㅇ_ㅇa
무슨 고목나무가 서있나- _-;;
안그래도 각목인 내가= =;
삐그덕삐그덕 소리를 내며 고개를 드니- _-..;
"아씨- _-;; 니누구야-0-^!!"
엄마야무섭다ㅜ
어무이 아부이..ㅜㅜ 지오늘 황천길갑니데이~_ㅜ
"죄...죄...죄송해요..ㅜㅜ"
"죄송하면다냐- _-^"
"죄송하다니깐요ㅜㅜㅜ"
"그럼..너.."
보통 인터넷소설이나 영화에서보면+^=
"너내..깔해라..-_-.."이러지않나+_+?
두근두근두근두근= .,=
한근두근세근네근= _=;;
"그고ㅏ자 한개만주라> <* 응?? > _< 부탁이야> < 그럼 용서해줄게..> <"
"에?... 예.. 예..?????????? =_=;;"
맙소사- _-;;
그 잘나신 얼굴이 이렇게 애교로 바뀌니-_-
귀엽구려- -* 헐헐-_-;;
그래나 꽃미남중독증이라고- _-+
"여기요-_-;"
잘생긴놈들은 다 성격 드럽다고 했는데-_-;;
이새끼는 짬뽕이네 짬뽕-_-;;
교복입고있었는ㄷㅔ- _-
언뜻보니깐- 0-
우리학교 교복같았는데- .-;
"에이설마~_~ 아니겠지.. 아니야.. 아닐꺼야.."
스스로 자기최면을 걸었다-00-0-0-0--0-0-0-
"난 가던길이나가야겠다- _-;; 그런놈 또나오면 안되니깐-_-;;"
난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_-;
"나왔어~_ ~"
역시.. 집에는 짙게깔린 어둠뿐..
그누구의 목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
난 엄마의 사진앞에서 엄마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엄마. 나왔어.. 민효 학교갔다왔다구^-^..."
지금이라도.. 지금이라도.. 엄마가 주방에서나와,
"응, 우리민효, 학교잘갔다왔어^-^?"하고 반겨줄텐데.. ㅜ ^ㅜ
"엄마.. 엄마.. 왜먼저갔어ㅜㅜㅜㅜㅜㅜ... 아빠없으면,,
나랑 있으면되지.. 아빠따라 왜먼저갔냐구 으어어어어엉 ㅜ ㅜ ㅜ ㅜ ㅜ "
아주 서럽게 미친듯이 광뇬이처럼 ( -0-) 통곡을 해댔다-_-^
그소리가 아파트에서 우리층을 메아리처럼 맴돌았다..
"엉..엉..엉...............엉.......엉........"
울다말고-_-;;
문에서 누가 두드리는 소리가 나길래-_-
나가봤다-0-
"누구세요.. 쿨쩍 ㅜ "
"문좀열어봐-_-^"
"누구시냐구요ㅜㅜㅜ"
"넌 얼굴이안되서 치한같은거 안들어와-_-^ 난 착한사람이라곰-- 0-"
"네네ㅜㅜ 문열어드릴게요-_ㅜㅜ"
문을열여줬더니만-0-
아까 그 미친놈(-0-)이 보이는게 아닌가o 0oz
"어버..어버버.. 아까.. 너는.. 아까그..+_+"
"왜.. 꼽냐-_-^?"
"아니.;. 꼽은건아니고;;;"
"너. 우리집 어떻게알았어ㅜㅜ?"
"우리마미가- 0- 여행가기전에, 옆집에서 막 이상한 괴성들리길래 가보랬더니-0=
니가 이렇게 울고있잖아-_-^ 우리엄마아빠는 여행갔고-0-;;"
"아.. 그랬구나ㅜㅜ"
서러운인생 ㅜ ㅜ
왜나는 꼭 이렇게 비굴하게 쫄며 살아야하는가ㅜㅜ
"야-_-... 너내일, 학교가지-_-^?"
"응 가지-_-;; 왜a??"
"7시 30분까지 현관앞으로 나와있어라-_-a"
"왜-_-??"
"개기냐-_-^ 꼽냐-_ -^?나오라면 나와+ㅁ+!"
"아짜증나-_-^ 니가뭔데 나오라고하는건데+ _+ 나도 엄연히 프라이버시가 있는 뇬 이 라고'!!! " 이렇게 외치고싶었지만-_-
나에게는 그 소중한 '개깡'이없었기에..ㅜ
"응. 갈게..ㅜㅜ"
"그럼 잘자라 , 내일 안나오면 진짜 죽여버려-_-^!!!"
"진짜갈게ㅜㅜㅜ"
그놈은 나와 약속 도장 복사 코팅 사인 까지 하고나서야-_-;
지네집으로 가게되었고- -^
이 미친놈-_-!! 니놈 결혼하면 의처증 많ㅇㅏ서 영점일초만에 파혼할꺼다> <
떼끼> <)//
그날밤.. 나는 그놈에게 시달리는 꿈을 꾸었고-_-;;;;;;;;;
(내가 현관으로 나가자 그놈이 나와서 날 때리는 꿈이였다-_-;)
참 꿈자리가 뒤숭숭했다지-_-^
아침일찍 일어나서 시간을 보니깐= 0=;;
"헉+_+ 이게뭐야+_+ 8시> <?? 큰일났따 나 그놈한테 맞아죽을텐데ㅜㅜ "
이러면서 교복대충입고 씻고 토스트 물고 나가는 나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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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보셨나용 ㅜ
아직허접해서^-^;;
잇프게봐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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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ㅑ~잼써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