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는 영원히 같은 활약을 할수 없습니다..
시간을 막을수도 없고
거스를수도 없습니다..
스퍼스의 팀농구에 있어서 누군가는 의지를 계승 해야합니다..
팀이 세월에 변화하고 ,선수들이 바뀌어도
누군가는 스퍼스 팀농구를 이어주어야 합니다.
스퍼스는 3대장이라는 큰빛이 지나간후
스퍼스는 어두워졌으나
오늘 작은 빛을 보았습니다..
2017년 1라운드 29픽 데릭 화이트
2018년 G리그에서 오스틴 스퍼스를 우승시키고
18~19시즌 부터 주전자리를 얻은
스퍼스의 작은 희망별 데릭 화이트
24세 토니 파커 (2006~2007시즌) 5년차
77경기 18.6ppg 5.5apg 1.1spg 2.5tov
FG 52/3P 39 / FT 78
24세 데릭 화이트 (2018~19시즌) 2년차
67경기 9.9ppg 3.9apg 1.0spg
FG 47 / 3P 33 / FT 77
토니 파커 2007 플레이오프 1라운드 vs 덴버
5경기 91득점 34어시스트 16리바운드 5스틸
38/86 FG 44% - 1/3 3P 33% - 14/16 FT 87%
데릭 화이트 2019 플레이오프 1라운드 vs 덴버
3경기 69득점 10어시스트 12리바운드 4스틸
29/42 FG 69% - 2/6 3P 33% - 9/11 FT 81%
3대장이 지나간 후..
현재 스퍼스는 예비 3대장 키우고 육성하고 있는중
데릭 화이트 1차전 덩크
https://youtu.be/TZ2Payw3V5Q
데릭 화이트 3차전 엔드원 플레이
https://youtu.be/O_Aog8nld7I
플레이오프 프레스 인터뷰
https://youtu.be/6UvdW5914RQ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몸 관리 잘하고
교육, 연습,훈련 반복하면 더 잘할것 같긴함..
첫댓글 보면 파커가 진짜 좋은 타이밍에 나간 게 되었네요
다시 돌아올 여지는 있습니다.
선수 생활 더 하구 싶지만, 현재 스퍼스에는 자리가 없는것 같음
시즌초 화이트마저 부상일때 파커 보낸게 넘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화이트 돌아오고 나니 얼마나 맘이 놓이던지
내년에 종태까지 잘 돌아와주면 더 기대될거 같아요
농구선수로서의 아름다움이 조던, 코비, 카이리 어빙 등이라면 프랜차이즈로서의 아름다움은 스퍼스가 아닐까 합니다.
예전엔 영웅농구가 어려운줄 알았는데
요즘엔 팀농구가 제일 어렵더라구요
한선수가 미치는것 보다는
한팀이 호흡 맞추는게 정말 힘든거라고 생각합니다
화도사 아리 아리 !!!
와우 님 글 잘 쓰네요. 호로록 잘 읽고 갑니다. 예비 3대장은 누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