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님 안녕하셨어요?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얼마전 메기꿈올렸던 14주 임산부 다큐매니아입니다. 정말 지기님 해몽처럼 4월부터 하려고했던 일에
진척이있네요.. 며칠전 저 윗분들이 연락이 와서 신랑이 다시 준비하고있습니다.
저희신랑이 준비했던 일은 임대주택을 일반분양하는 일입니다. 몇백개 정도 하려고 하고있어요.
그런데 저축은행사태이후 은행대출금도 줄고 여러가지 더 안좋은 상황이여서 일을 추진하기가 어렵게되었어요.
그전에 제가 출산예정일이 5월 26일인데요.. 첫째를 제왕절개해서 둘째도 제왕절개해야한다고하네요.
그러면 1주일정도 전에 출산일로 해야하는데 그러면 음력 윤달3월말에 아이를 낳아요.
어른들은 윤달은 피하라고 하시고 윤달에 낳으면 딸일거라는 이야기를 쭉 들어오긴했습니다.
딸이면 첫째 딸에게 좋을 것이고 아들이면 신랑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지내고있습니다.
아침 꿈입니다.
병원인데요 친구 여럿이 모두 만삭입니다.
저도 곧 출산을 하는데.. 제왕절개를 하나봅니다. 역시나 1주일 앞당겨 윤달에 아이를 낳나봐요.
딸이라고하네요... 저는 친구들에게 딸이라고 자랑하고 다녀요.제왕절개를 했는데도 날아갈듯 가볍네요.
아기를 봤는지 기억안낳지만... 건강하다고합니다.
그런데.. 시간차 이동인지.. 병실에 돌아와보니..아들이라고 하는 아이가 5살쯤으로
제 옆에 있네요. 동실동실. 귀여운 얼굴인데..셋째라고 합니다. 어느새 저는 세아이의 엄마가 되어있어요.
아침에 다른꿈입니다.
어느 집으로 가는데 거기서 아이의 장난감을 구합니다.
혹여 안쓰는 장난감이있으면 달라고 해요. 어느 여자분이 장난감을 준대요
우리집에 와보니 좁은집에 그 아이들이 장난감이 가득합니다. 커다란 승용장난감도있고 여러가지 장난감이 많네요.
그런데 제 아이는 딸인데 모두 남아용 장난감입니다. 그 여자분이 와서 자기는 아들만 둘이었다고
안쓸 것들이 있으면 마을 회관이라도 주라고하네요.
참 어제 저희 엄마가 집에오셔서
들판에 벼를 수확해서 한단한단 묶는 꿈을 꾸셨다고 합니다.
오늘 신랑은 그 일을 준비하느라 울산에 여자지부장님을 만나러 갑니다.
너무 생각을 많이하고 걱정을 많이해서 그런지 꿈인지도 아닌지도 모를 꿈을 꾸네요.
꿈이라면 지기님의 지혜로운 해몽부탁드려요. ^^ 언제나 감사합니다.
첫댓글 제가 볼땐 임신한 아이가 아들로 생각이 되는 꿈이네요
제가 앞서 님의 꿈에 딸로 보인다고 했지요 그때 딸 아들 어느쪽인지 조금 모호 해서
딸 같다고 했는데 이꿈 하고 그때 꿈을 다시 읽어 보니까 아들을 임신한것 같네요
그때 꿈에 바나나 키위 헌데 키위를 분명하게 말씀하지 않했어요
해서 제가 딸 이 아닐까 했는데 지금 그 꿈,
오늘 꿈 다시 읽으면서 보니 아들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