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분들과 가족분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오늘 엄마의 3차 항암 입원 예정일이었습니다.
오늘 입원해서 내일 오전부터 항암을 시작하는 스케쥴이었는데,,
오전에 병실이 없어서 입원을 못한다는 문자가 왔어요.
원무과에 전화를 해보니, 1인실부터 6인실까지 침대가 하나도 없고
약 50명 정도가 입원대기 중이라네요.
전 코로나폐렴 때문에 병원이 좀 한가할 줄 알았습니다.
아주 급박한 병이 아니면 다들 치료를 좀 미룰 것 같았거든요.
급한 환자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인가요..
이런 경우는 생각지도 못한 경우라 좀 당황됩니다.
병원 말로는 1,2일 항암이 늦어진다고 큰 문제가 있는 건 아니리고 하지만,,
이제 주말이고,,
입원실이 없어서 계속 항암 대기를 해야 하는 경우,,
마냥 기다려야 하나요? 아니면 응급실로 라도 가야 하나요?
경험이 없어서 여쭈어 봅니다.
병원은 강남세브란스 입니다.
첫댓글 에고ㅜㅜ 서울은 정말 병실이 없군요..
안그래도 항암이 밀리지 않고 하는것도 힘든데 병실없어서 밀리는건 좀 마음이 아프네요..걱정이 많으시겠어요..ㅜㅜ
오늘 오후 늦게 병실 나서 입원했어요. 내일 오전에 3차 진행하는데,세번째여도 여전히 좀 그러네요.
저도 다음주에 항암2차 예정인데요. 담당교수님께서 통원하자고 하시더라구요. 간호사선생님께 여쭤보니 지금 병실이 없대요.ㅜㅜ. 그래서 다음주 목요일에 가보고 병실이 있으면 입원하고 없으면 그냥 통원으로 하려구요
병실이 나서 입원하셨으면 좋겠네요. 입원항암은 몸은 불편한데,마음은 편하달까요? 응급상황이 생겨도 병원이니까요. 컨디션 관리 잘 하셔서 2차도 잘 받으세요.
저도 세브란스에서 20일 기다리다가 1인실 신청 하니까 3일만에 나왔어요
1차항암 후 경과관찰 하고 3박4일 있었고 2차 부터8차 까지 지방 포항인데도 ktx로 당일 항암 했어요
1인실이나 특실 신청해서 오래있어면 일반실로 내려 줍니다
20일 대기라니...아찔하네요. 다행히 오늘 2인실 나서 입원했ㅅ·ㅂ니나.
다행 입니다
1차 항암할때 약 들여가는 용량조절 잘 부탁하시고 관심 가지세요. 천천히 하자고 저는 처음 이라 몰랐는데 30분 단위로 용량을 올리는데
80 했다가 160까지는 괜잖았는데 240인가 올리니까 순간
졸도 했어요 열도40도 까지 올라가고 죽다 살아어요
의사샘 올라오고 간호사 샘 총 출동 하고 했는데 의사샘왈
용량을 이야기 안했구나 하고 가시는데 화도 나고 혼났어요
확인이 필요할것 같아요
강남세브란스에도 혈액암 진료가 있는가요
저는 없다고 해서 신촌세브란스 에서 진료 중입니다 만
저도 한번도 제 날짜에 받아 본적이 없어요. 입원실이 내가 치료 받는 날 맞춰 비워놓고 기다리는 건 아니라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환자 본인 입장에서는 웬지 제 날짜에 해야 될 것 같은데, 모든 상황이 내 뜻대로 되는 건 아니니 너무 조급히 하지 마시고 맘 편히 하셔요. 입원실 없어 제날짜 항암 못하는 경우도 있고, 백혈구 수치 다운 등 치료 받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 지연되기도 하고 그래요. 진짜 응급상황일 땐 1인실 들어갔다가 옯긴 적도 있구요. 몇번 그러다 보니 지연되면 그러려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