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배려
영화 초반 시퀸스: 어렸을 때 부터 매일 혼나는 아이가 나옴. (켱쾌한 브금)
초등학교 때도 뭘 잊어버려서 선생님께 혼나고, 양궁을 하기 시작한 이후의 중학생때도 매일 코치에게 혼남.
그래도 항상 그녀는 웃었고..포기하지 않았으나 영 부족한 2%를 부각시킴
독백으로 '나는 미운오리새끼다..하지만 언젠가 백조가 퇼테다' 하는 경쾌한 브금과 국가대표3 크레딧 올라가면서 시작
시간이 지나 2008년 올림픽..
이제 막 청소년티를 벗어난 장혜진(임수정)은 친구들과 TV를 통해 올림픽 감상
올림픽을 보던 임수정의 얼굴에 화면이 클로즈업, 눈, 입술 다 보여주고 침을 꿀꺽 삼키는 장면 연출.
비록 쥬니어대회에는 간간히 나갔으나, 성인대표팀을 탈락하던 그녀에게 무언가를 고취시켜줌
'그러나 나는 여기까지가 한계였다..' 라는 독백을 넣어줌
약간 코믹하게, 연습하는 과정을 보여주나 무엇인가 항상 부족한 모습을 연출해줌
무엇보다 4년뒤 2012년때 양궁선발전에 등장한 천재소녀 김고은이 등판....
원래라면 그녀가 아니었다면 3위의 성적으로 런던 올림픽에 갈 수 있었으나 결국 4위라는 성적으로 떨어짐.
김고은은 싸가지없는 모습은 아니나 날카로운 모습으로 '아쉬웠어요 선배' 하고 지나감
단 2점의 점수차로..
.
.
비오는날의 연출...
.
.
무엇보다 자신이 과거 3년간 청춘을 바쳐왔으나 결국 탈락..
.
.
그 날 저녁, 아버지 천호진과 전화통화를 하는 도중 결국 울음이 터짐...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 홀로 천호진이 노가다판을 힘들게 다녀서 그 비싼 양궁시킨 것을 부각시킴
울고있는 임수정에게 천호진은 전화로 '그래도 우리나라 4등이면 세계 4등 아니야 우리딸? 흐흐'
하면서 슬프면서 적막한 브금과 함께 눈에 눈물이 고인채로 딸을 위로해줌....
덮친 데 덮친 격으로 같은 국가대표팀이자 태릉선수촌에서 만났던 남자친구 심형탁과 헤어짐
심형탁은 앞으로 훈련이 얼마 안남았다며 헤어지자고 말하나 얼마전부터 선수촌에 있는 다른여자와 있던걸 목격한 임수정...
그렇게 모든 것이 무너지고 올림픽 역시 TV로 보고 포기하려 할 때!
촐싹하기만 하고 눈치만 보는 하지만 실력이 좋은 코치 박철민을 만남
박철민과의 첫만남은 좆같았으나 (코믹한 브금 등판) 돌아서는 그녀에게 그렇게 포기할거냐며 도발.
' 당신이 날 알아요? 날!!?' 이라고 분노터진 임수정에게 박철민은 '이렇게 포기할꺼야? 다시 한번하자..' 며 동기유발
그렇게 시작된 훈련.
경쾌하고, 환희에 찬 브금과 함께 훈련장면 넣어줌
뭔가 김고은이 야리는 분위기 역시 같이 첨가해줌
결국 올림픽 선발 전 프레올리픽 때 4위를 해 브라질에 갈 수 없었으나
여기서 포기할 수 없다...시전하며 혼자 자비로 브라질에 가서 선수들을 보고 훈련함
김고은은 비웃으며 '저 언니 정말 끝인데...4년 더할려나 몰라..'하며 실소를 보냄
하지만 그 때!
양궁대표팀 맏언니 김지영이 큰 부상을 겪게 되고 결국 4위였던 임수정에게 기적적으로 올림픽 출전권이 생김
아버지 전화통화해서 천호진 굉장히 기뻐하고 박철민과 부등켜 안으며 파티 분위기
그 와중에 야리는 김고은.
결국 대망의 올림픽 첫 날.
단체전때 배짱이 좋은 그녀는 첫번째 순번이 됨
이 때, 바람방향과 풍속을 알려주고 잔달되어 김고은과 함께 최고의 시너지를 내어 단체전에 우승함
서로 얼싸 안고 화해하는 분위기 모드.
우승 후 심형탁은 다시 만나자며 연락이 왔으나 쿨하게 씹고 웃는 분위기 (희망찬 브금)
그러나 개인전 16강 때 팔에서 부상을 느낌.
하지만 준결승까지 결국 진출하고 후배 김고은과 함께 피말리는 싸움을 하나 진출함.
경기 후 김고은은 어깨에 직접 드레싱을 해주며, 선배를 인정한다며 꼭 금메달을 따와달라고 기원 (언냐들 걸크러쉬 터지는 연출)
대망의 결승전 역시 김성주와 옆의 좆문가 등판해서 아주 맛깔나는 해설 분위기 연출시키고
주위에 태극기와 브라질 쌈바성님들 춤추는 모습과 함께 국뽕에 찬 분위기를 연출시킴
마지막 결승전 한치도 오차없이 세트 득실 4:4 까지 가는 접전을 보임
마지막 한 발 화살이 과녁을 향해 가는 모습을 존나 느리게 연출해주고
옆의 박철민, 오달수 스텝 라미란 지켜보는 김고은, TV보는 천호진 등등 얼굴 클로즈 업해줌
결국 우승함. 박철민, 김고은 등 모두 부둥켜 안고 울기 시작
.
.
.
.
.
.
.
에필로그: 새롭게 등장하는 무서운 신예 (대충 아무배우)가 계속 과녁을 못맞추는 실수함
계속 실수하자 박철민이 옆에서 뭐라고 하나 '에이쒸 됐다 하면서 빨리 사진이나 찍으러 가자고' 코믹연기 시전
결국 사진 찍으러 왔으나 마지막에 '늦어서 미안해요~~~'하며 맡언니 임수정 등판
또 박철민 깝죽연기 시작하고, 특유의 웃음넘치는 분위기와 함께 국가대표 사진을 찍음
마지막으로 실제 국가대표 선수들 사진 올라오며...
페이드아웃....
[2016년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국가대표팀들에게 이 영화를 바칩니다.]
첫댓글 이동진 : 이 영화에 대한 제 별점은 1점입니다
픽쳐스 오브 유~ 픽쳐스 오브 미
아홉수소년에 주다인이랑 되게 닮은 것 같음
영화다봤네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300만 예상
깨랄 라미란 박철민 ㅋㅋㅋㅋㅋ
영화 스포당했네..
여튼 영화잘봤습니다
오달수는 출연안하나요
박철민 레알 ....
별 반개
심형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서 본것같은 뻔한영화. 차라리 올림픽이 더 재밌을듯. 1점
영화 다봤네
진짜 아직도 이런영화 만들생각할 제작자있으면 반성해야한다 ㅋㅋㅋㅋㅋㅋ 첫스토리부터 끝까지 너무 익숙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시나리오 작가들 빡치는소리 여기까지 들리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형탁 뭔죄얔ㅋㅋㅋㅋㅋㅋㅋㅋ
+ 수상식에서 이어지는 박철민의 시상소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형탁ㅋㅋㅋㅋㅋ김성주는 3편 연속 등장ㅋㅋㅋㅋ
김고은은 왜 계속 야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이경영씨 나오게해주세요!
양궁협회장 출연하실듯
ㅋㅋㅋㅋ진심 똑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ㄱㅋ
여러 시리즈 나오겠다이거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다 봤다ㅋㅋㅋㅋㅋㅋㅋ
스포신고 ㅡㅡ ㅋㅋㅋ
마르지 않는 샘ㅋㅋㅋ
도대체 배역 이런거 누가 정하고 내용쓰지...
진짜 이건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