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하다 조금 지는거 같으면 쫙쫙 떨어지는 점수제가 아니라
전쟁항복에 직접 서명해야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전쟁이 시작되면 전쟁 지지도가 생기고, 이기고있으면 상승, 지고있으면 하락
사상자가 많아질수록 하락
국가경제가 개판나도 하락
버틸만하면 괜찮고
걸려있는 항복패널티가 클수록 지지도가 떨어지는 속도도 느려지고
지지도가 낮은 체로 진행되면 점점 패널티가 가중되는 형식으로 종국에는 유저가 직접 항복문서에 동의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현재는 제가 왜 항복해야하는지 모르는 상황이 너무 많이 나오는거 같아요...
분명 끝까지가면 이기는 상황에서 갑자기 항복하능것도 짜증나고, 너무 약소국이면 전 지역을 점령해서 싸우지 못하는 상황이 와도 상대방이 항복안하고 몇달 버티는것도 이해가 안됩니다...
이런식이 아니더라도 개편됬으면 좋겠네요 ㅠ
첫댓글 아마 전에 승리조건이 성사되지 않으면 영원히 전쟁이 이어지던 문제가 여러차례 지적되어서 승리 조건 외에도 피해가 누적되면 그게 항복으로 직결되는 시스템으로 바뀐 것인데 레딧도 그렇고 외국의 팬덤에서도 전쟁이 지나치게 짧게 이어지는 듯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니 이미 피드백으로 한차례 바뀐 시스템인 만큼 다시 또 밸런스를 조정해보지 않을까 싶습니다. 1.3의 경우에는 외교를 손본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이것과 연결될지도요.
크킹3처럼 이상한거 건들지말고 중요 컨텐츠 디엘시 나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