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개최
- 대구 엑스코, 11. 9(목) ~ 11(토), 3일간, 15,000여명 참여 -
청소년들이 기업가정신 문화를 자연스레 접하여 도전과 창의정신을 키우면서, 열정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차관 최수규)와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은 지난 1년간의 비즈쿨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4차산업혁명을 맞이해 도전과 창의에 바탕을 둔 청소년 기업가정신을 확산하기 위해
대한민국 청소년(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사 및 교육 관계자 약 1만 5천여 명이 참여하는 “2017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을 11월 9일(목)부터 11일(토)까지 대구 엑스코(전시3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비즈쿨(Bizcool) : Business+School의 합성어로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
청소년 비즈쿨은 2002년에 시작하여 16년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 기업가정신 축제로서, 올해는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하며 잠재된 아이디어를 발현할 수 있도록 ‘세상을 바꾸는 즐거운 상상!’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전시장 체험기회 및 부대행사를 마련하였다.
페스티벌 전시장은 비즈쿨 학교관, 4차 산업혁명 체험관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전시장에 학생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소무대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의 버스킹과 자유발언이 진행된다.
* 비즈쿨 버스킹 : 소무대를 이용하여 자작곡 노래, 기타연주, 랩 등 학생들의 장기를 선보이며 자유롭게 공연을 구성
* 자유발언대 : 창업 아이디어, 꿈·미래 등 공유하고 싶은 나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무대를 구성
비즈쿨 학교관은 전국 513개 비즈쿨 운영학교 중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추천받은 우수 학교 107개교가 다양한 비즈쿨 프로그램 운영성과를 홍보하며, 교내 우수 창업동아리들의 제품을 전시한다.
체험관은 로봇, VR콘텐츠 및 드론 등 신기술을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여 4차 산업혁명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게 하였다.
고도화된 VR장비를 통해 놀이동산에 가지 않아도 롤러코스터를 탈 수 있고, 드론조종사가 되어 드론파이터 배틀 대회에 참가해볼 수도 있으며,
비즈쿨 학교 체험관에서 학생들만의 창업아이템을 함께 만들어보며 아이디어 발굴 및 제작에 대한 경험을 키울 수 있다.
다양한 전시관 운영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열정을 발산하는 각종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창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볼 수 있는 토론대회와 교육 불균형 등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마주한 학생들의 문제 해결능력을 볼 수 있는 해커톤 경진대회가 올해 새롭게 신설되었으며,
* 해커톤 : 팀을 이뤄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시제품 단계의 결과물을 완성
우수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새싹기업 발표대회, 스피치 대회 등 학생들이 1년간 참여해온 비즈쿨 활동성과를 자랑하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비즈쿨 골든벨, 비즈쿨 뽐내기 등 흥미 있는 행사를 마련하여 비즈쿨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누구나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준비하였다.
벤처혁신기반과 정재훈 과장은 “비즈쿨페스티벌 행사를 통하여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창의와 도전을 바탕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와 함께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 한국행사인 ‘GEW Korea 2017’가 11월13일~14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연계행사인 ‘중소벤처 성장생태계 Scale-Up 워크숍’이 11월15일~17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연이어 개최되어 기업가정신 확산을 효과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다.
※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