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9월 1일 SBS 8시 뉴스
뉴스의 중심엔 맘몬mammon이 도사리고 있었습니다.
아나운서가 전하는 한 마디 한 마디가 무서울 정도로 사탄에게 종속된 인생들이 저질러댄 죄악이었습니다.
세상이 온통 돈 때문에 미친듯 하였습니다.
돈을 얻기 위해, 결국은 돈으로 쾌락과 정욕을 채우기 위해 사람을 속이고 상하게 하고 죽이기까지 합니다.
가짜제품, 즉 짝퉁가방들을 만들어 몰래 숨겨두며 팔아온 일당들이 잡혔다고 합니다.
병원에서 병원비를 갖고 있는 환자 보호자들을 상대로 소매치기를 해온 일당들이 붙잡혔습니다.
일 년 동안 온갖 고생을 다하여 지어놓은 농작물을 전문적으로 훔쳐온 일당들 역시 잡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주차대행을 한다며 고객들을 농락한 일당들이 적발되었습니다.
교육감이 되기 위해 뒤로 돈거래를 했다는 의혹을 받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소머리에 물을 먹여 무게를 부당하게 늘여서 판매하다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모두 속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뉴스가 온통 속이고 속는 얘기들뿐이었습니다.
속여서 부당하게 이득을 챙겨 그것으로 자신의 욕망을 채웁니다.
속이는 일의 원조가 누구인지 아십니까? 바로 사탄입니다.
결국은 사탄을 추종하며 이웃을 해함은 물론이며 스스로를 죽여 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세상은 온통 속이고 속는 형국이 되어버렸고 이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인류역사를 관통하는 오래된 일입니다.
이런 곳에 살아가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먼저 어두움을 환하게 밝히는 하나님의 빛이 되어야 할 것이며 부패를 방지하는, 그리고 맛을 내는 소금의 역할을 다하여야 할 것입니다.
동시에 누구에게도 상처를 입히지도 말아야 할 것이고 또 무지하여 상처를 입는 일도 없어야 하겠습니다.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로우라”(마태복음 10장 16절)는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다시 한 번 더 정신을 바짝 차려봅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니라” (디모데전서 6장 10절)
첫댓글 뉴스를 틀어놓으면 은별이가 몸을 떨며 말합니다.
엄마~ 뉴스는 왜 이렇게 끔찍한 이야기들만 가득해요?하곤 보지 않으려합니다. 그래서 아주 가끔 뉴스를 틀곤합니다. 은별이가 잘때 가끔..^^;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세상을 물려주어야 하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세상속에서 지혜롭게 바르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야겠지요
바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가는 법을 가르치고 그렇게 살아가는 본을 보여야겠습니다.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처럼 지혜롭게! 오주님! 도우소서!
아멘!!!!!
전 그래서 티비를 끊었어요...잠시만 정신 놓고 있어도...티비를 통해 사단에게 미혹되고 공격당 할 수 있기 때문에...아직은 영적 분별력을 더 키워야 할거 같아요!
불과 몇년 전만해도...이렇지 않았는데...정말 이 땅에 교회와 믿는 자들의 회복을 통해 철저한 회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당...ㅠ
그러게요.... 늘 성령충만으로 사시길.......
어제 추석엔 교통사고가 아주 많네요..... 참 시끄럽고 일도 많은 세상입니다.
프랑스 남부의 핵처리시설에서 폭발이 있었고 5명의 사상자가 생겼네요. 위험한 일입니다. 저희들도 자주 지나다니는 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