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메탈지그입니다.
제가 선호하는 타입의 갈치메탈지그가 눈에 띄어 무게별로 몇 개 땡겨 간을 봅니다.
이 두가지 컬러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런데 너무나 비싸요.
요로코롬 생겼습니다.
적당한 사이즈에 형태 또한 맘에 듭니다.
더 맘에 든거는 이거입니다.
갈치 루어는 훅이 많을 수록 좋은 거 같고 옆구리에 훅이 추가되는 거를 선호하는데
딱 눈에 띄였네요.
뒷면이 밋밋해서 리얼 눈깔도 붙이고 야광 눈깔도 붙혔습니다.
그냥 붙이기만 해도 되는건데 이가이버님은 에폭시로 붙히고 에폭시로 코띵도 합니다.
적당한 사이즈입니다.
100g짜리가 125센티정도이고 120g짜리는 130센티 정도 됩니다.
갈치메탈은 너무 길어도 부적절하는 거 같다는 여수어부님 판단입니다.
옆구리는 트윈훅이며 꼴랑지는 트리플훅입니다.
꼴랑지훅은 무미늘이지만 훅끝이 안쪽으로 기울려 털림을 줄여주며 훅끝이 무작스럽게 날카롭습니다.
미늘 사발훅으로 교체하려다 그냥 써보기로 하였습니다.
간보고 괜찮아서 추가로 땡겨 충분하게 확보하였습니다.
80g도 포함하여..
은색에 야광 땡땡이..
이 컬러도 괜찮네요.
제품 설명입니다.
설명대로 갈치는 먹잇감을 훌라당 삼키는거가 아니고
물어 뜯어 상처를 내고 갈치 이빨독으로 비실비실해지면 물어 뜯거나
갈기갈기 찢어 먹는 스탈이기에 옆구리훅이 붙으면 더 효과가 있다는 저의 판단입니다.
컬러도 다양합니다.
소형갈치메탈지그입니다.
농어 스피너와 전에 한치피싱에 잘먹힌거 배송료 면제 받으려고
추가로 모셨습니다.
농어용 스피너베이트입니다.
평소 쓰임이 잦은 20g과 30g 모셨습니다.
쟈칼 비싸요.
이와 비스므리한 스피너베이트가 많이 있지만
이거는 다른 점이 있어요.
라인고리를 보면 기형스피너처럼 요상하게 생겼습니다.
바로 훅꼬임이 잦은 스피너베이트의 단점을 보완하였는데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이라 생각하네요.
갈치 소형메탈지그로 다른 메탈과 큰 차이는 없는거 같은데
졸라 비쌉니다.
듀오라는 상표 때문인가?
햝아보고 간보고 추가로 땡겼습니다(아래)
컬러도 다르게..
스피너베이트는 스피너 작동으로 인하여 깊은 잠행을 하지 않아
40g도 추가하였습니다.
추가한 컬러입니다.
40g은 내만선상갈루 라이트지깅에 적합한 무게이며
20g은 내만선상갈루에 스피닝장비로 캐스팅하고
채비가 뱃전 바로 앞에 접근했을 때 라이트지깅도 하려는 작전입니다.
40g은 컬러 품절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이거 땡겨 야광테잎 작업할라고 했는데
등짝과 배 밑바닥에 야광선이 있고
생선들이 좋아한다는 케이무라 효과로 뱃바닥이 어필력이 좋을 거 같은 컬러이기에
잔손질않고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곧 갈치금어기 해제하기에 실실 준비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