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눈여겨본 명품 디자인 몇개.. 사진 올려봅니다
럭키 쿼트로링 특히 마음에 듭니다..
여러가지 명품 디자인 사진 있으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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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지 해외 바이어들과 미팅을 하게 되면 소지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에 시선이 가더군요.
아무래도 나이도 있고 직급도 있다 보니 그런가 봅니다.
겉으로 한눈에 보이는 의류나 기타 제품들 외에
악세서리에 더 관심이 가나 봅니다.
해외명품 브랜드들의 디자인들을 살펴보다가
인상에 깊게 남은 독특한 디자인들이 있어 정리해봤습니다.
1. 프라다 : 2916 토드백
남성 인데도 탐이 날 정도로 독특한 디테일로 인상이 깊게 남은 프라다 토드백입니다.
볼드한 비즈장식으로 포인트가 확 살아나 빈티지 하면서도 시크한 멋이 느껴지죠.
블랙과 골드의 조합이 럭셔리함을 더하는 듯 하군요..
뒷면에는 단순 가죽으로 만들어져 있어 심플하게 마무리 한 것이 특징입니다.
깔끔한 정장차림에 들면 굉장히 어울리겠죠?
2. 담배 : 다비도프
다비도프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게 담배죠.
원체 깊은 향과 더해진 고급스러운디자인으로 이름이 나있는 담배입니다.
이 담배케이스도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이 있더군요.
바로 다비도프 쥬얼리 케이스인데 Stephen Webster라는 주얼리 디자이너가 참여
했다고 하더군요. 케이스에 주얼리를 담는 상상이상의 품격을 만들어내는 다비도프…
원래의 케이스도 고급스러움이 묻어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요
저런 쥬얼리로 제작을 해놓고 보니 우아한 디테일이 더 살아나는 것 같네요.
볼 수록 빠져드는 디자인이라 미리 알았다면 소장하고 싶은 아쉬움이 듭니다.
3. 부쉐론 : 럭키 쿼트로링
반지 등 쥬얼리를 좋아하진 않지만 이런 디자인의 반지라면
껴보고 싶다는 충동을 일으킨 디자인이 있습니다.
바로 명품주얼리 부쉐론의 쿼트로링입니다.
발음도 참 어렵죠??
옐로우 골드, 화이트 골드, 블랙골드, 로즈(핑크)골드 각기 다른
4가지 소재를 사용해 다른 디자인의 링을 원하는 배열로 맞춰 착용이 가능합니다.
원하는 대로 약간의 변형을 할 수 있는 톡득한 디자인을 자랑하죠.
부쉐론의 경우 반지 하나에 몇 십억을 호가한다고 하니
정말 디자인도 가격도 명품답죠?
첫댓글 멋있네요...
하하하하..., 허덜덜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