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ṃyutta Nikāya, sagāthāvaggo, 6. brahmasaṃyuttaṃ, 1. paṭhamavaggo,
9. turūbrahmasuttaṃ (SN 6.9) 뚜두 범천 경(S6:9) Tudubrahma-su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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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 sāvatthinidānaṃ.
tena kho pana samayena kokāliko bhikkhu ābādhiko hoti dukkhito bāḷhagilāno.
2. 그 무렵 꼬깔리까 비구가 병에 걸려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었다.
atha kho turū VAR paccekabrahmā abhikkantāya rattiyā
abhikkantavaṇṇo kevalakappaṃ jetavanaṃ obhāsetvā yena kokāliko bhikkhu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vehāsaṃ ṭhito kokālikaṃ bhikkhuṃ etadavoca —
그때 뚜두 벽지범천이 밤이 아주 깊었을 때 아주 멋진 모습을 하고 온 제따 숲을 환하게 밝히고서
꼬깔리까 비구에게 다가갔다. 가서는 허공에 서서 꼬깔리까 비구에게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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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ādehi, kokālika, sāriputtamoggallānesu cittaṃ.
pesalā sāriputtamoggallānā”ti.
3. “꼬깔리까여, 사리뿟따와 목갈라나에 대해 마음을 청정하게 하시오.
사리뿟따와 목갈라나는 온후한 자들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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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꼬깔리까] "벗이여, 그대는 누구입니까?"
“kosi tvaṃ, āvuso”ti?
“도반이여, 그대는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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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두] "나는 외톨이 하느님 뚜두입니다."
“ahaṃ turū paccekabrahmā”ti.
“나는 뚜두 벽지범천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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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꼬깔리까] "벗이여 그대는 세존께서 다시 돌아오지 않는 님이라고 수기하셨는데,
왜 여기로 돌아왔습니까?
“nanu tvaṃ, āvuso, bhagavatā anāgāmī byākato,
atha kiñcarahi idhāgato?
“도반이여, 세존께서는 그대가 불환과를 얻었다고 설명하셨는데
어떻게 여기에 왔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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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죄를 지었는지 살펴보십시오."
passa, yāvañca te idaṃ aparaddhan”ti.
그러니 그대의 잘못이나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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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뚜두]
"사람이 태어날 때 참으로
입에 도끼가 생겨난다.
어리석은 이는 나쁜 말을 하여
그것으로 자신을 찍는다.
♦ “purisassa hi jātassa, kuṭhārī VAR jāyate mukhe.
♦ yāya chindati attānaṃ, bālo dubbhāsitaṃ bhaṇaṃ.
4. [뚜두 벽지범천]
“사람이 태어날 때 입에 도끼가 함께 생겨나서
어리석은 이는 나쁜 말로 자신을 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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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비난받아야 할 것을 찬양하고
찬양해야 할 것을 비난하니
입으로써 불운을 쌓고
그 불운으로 안락을 얻지 못한다.
♦ “yo nindiyaṃ pasaṃsati,
♦ taṃ vā nindati yo pasaṃsiyo.
♦ vicināti mukhena so kaliṃ,
♦ kalinā tena sukhaṃ na vindati.
책망 받아 마땅한 것을 칭송하거나
칭송받아 마땅한 것을 책망하는 자
입으로서 최악의 패를 모은 것이니
그런 최악의 패로는 결코 행복을 얻지 못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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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도박으로 돈을 잃거나 모든 재산과 함께
자신마저 잃어도 그 불운은 오히려 작은 것이다.
올바른 길로 잘 가신 님에게 적의를 품는다면,
그 불운이야말로 참으로 큰 것이다."
♦ “appamattako ayaṃ kali,
♦ yo akkhesu dhanaparājayo.
♦ sabbassāpi sahāpi attanā,
♦ ayameva mahantataro kali.
♦ yo sugatesu manaṃ padosaye.
노름에서 자기의 모든 재산을 잃고
자기 자신까지 [잃는 자]
그의 최악의 패는 오히려 하찮은 것일지니
바른 삶을 사는 사람들에 대해 마음을 더럽힌 자
그의 최악의 패는 아주 낭패스러운 것이 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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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언어나 정신으로 악함을 기도하여
거룩한 님을 비난하는 사람은
오 압부다와 십만 니랍부다의 시간을
지옥에 떨어져 고통을 받는다."
♦ “sataṃ sahassānaṃ nirabbudānaṃ,
♦ chattiṃsati pañca ca abbudāni.
♦ yamariyagarahī VAR nirayaṃ upeti,
♦ vācaṃ manañca paṇidhāya pāpakan”ti.
성자들을 비난하는 자
말과 마음으로 악을 지어
10만과 36니랍부다 동안
그리고 5압부다만큼 더 지옥에 떨어질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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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ṃyutta Nikāya, sagāthāvaggo, 6. brahmasaṃyuttaṃ, 1. paṭhamavaggo,
10. kokālikasuttaṃ n n (SN 6.10)
♦ 181. sāvatthinidānaṃ. atha kho kokāliko bhikkhu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ekamantaṃ nisinno kho kokāliko bhikkhu bhagavantaṃ etadavoca —
“pāpicchā, bhante, sāriputtamoggallānā pāpikānaṃ icchānaṃ vasaṃ gatā”ti.
evaṃ vutte, bhagavā kokālikaṃ bhikkhuṃ etadavoca —
“mā hevaṃ, kokālika, avaca; mā hevaṃ, kokālika, avaca.
pasādehi, kokālika, sāriputtamoggallānesu cittaṃ.
pesalā sāriputtamoggallānā”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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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ṅguttara Nikāya, dasakanipātapāḷi, 2. dutiyapaṇṇāsakaṃ, (9) 4. theravaggo,
9. kokālikasuttaṃ n n (AN 10.89)
♦ 89. VAR atha kho kokāliko bhikkhu yena bhagavā tenupasaṅkami;
upasaṅkamitvā bhagavantaṃ abhivādetvā ekamantaṃ nisīdi.
ekamantaṃ nisinno kho kokāliko bhikkhu bhagavantaṃ etadavoca —
“pāpicchā, bhante, sāriputtamoggallānā, pāpikānaṃ icchānaṃ vasaṃ gatā”ti.
“mā hevaṃ, kokālika, mā hevaṃ, kokālika!
pasādehi, kokālika, sāriputtamoggallānesu cittaṃ.
pesalā sāriputtamoggallānā”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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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A7:49
So taṃ dānaṃ datvā kāyassa bhedā paraṃ maraṇā brahmakāyikānaṃ devānaṃ sahabyataṃ upapajjati.
So taṃ kammaṃ khepetvā taṃ iddhiṃ taṃ yasaṃ taṃ ādhipaccaṃ anāgāmī hoti anāgantā itthattaṃ.
이러한 보시를 한 뒤 그는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범신천의 신들의 동료로 태어난다.
그는 그 업과 신통과 명성과 권위가 다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자가 되어 이러한 상태로 되돌아오지 않게 된다.
‘‘Ye ca kāme pahantvāna, appattā āsavakkhayaṃ;
Bhavayogena saṃyuttā, anāgāmīti vuccare.
감각적 쾌락의 욕망들을 버렸으나
번뇌의 부숨을 이루지 못하여
존재의 멍에에 묶인 자들은
돌아오지 않는 자라고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