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가마솥 찜통더위, 숨이 막힐 듯 무더운 날씨... 기장군 일광면과 기장읍 만화리의 경계에 우뚝 솟아있는 일광산(日光山)은 아침 햇살을 가장 먼저 받는 곳이라 하여 이름 붙여졌다고 하며, 해발 388m의 고도가 그다지 높지 않고 정상 부근을 제외하고는 가파른 오르막이 별로 없어 가족 산행이 많이 이루어지는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멀리 동해바다, 일광해수욕장과 달음산, 장산, 금정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경관이 뛰어난 곳. 기장역(9시출발)~교리주공 옆(들머리 9시45분)~셋트산(10시15분)~ 일광산(10시57분)~일광정(11시38분)~횡계마을(날머리 12시16분)~ 일광해수욕장(12시37분)~너울성파도 타며 신바람나게 풍덩풍덩 해수욕. ◈산행거리 9.02Km 산행시간 3시간37분◈ |
출처: 안산즐산 원문보기 글쓴이: 정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