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어묵을 볶아서 반찬을 만들 요량이였어요~-..- 그런데 생각을 하여보니 어묵으로 만드는것은 볶음이나 조림 또는 어묵국을 만들었더라고요. 그것 말고는 없을까? 하다가...간식으로 안주로 잘 어울리는 어묵꼬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보통들 어묵꼬치하면 국물에 담긴것을 연상하지만, 오늘은 국물없는 어묵꼬치예요.

매운맛으로 소스를 만들어 쌓이는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어묵꼬치랍니다.
하나씩 빼먹는 재미가 있는 어묵꼬치! 어떻게 조리를 하였는지 아래로 쭈욱~~~ㅎㅎ 오늘도 역시..쉬운 조리 들어갑니다.
◈ 베타엔돌핀이 가득! 국물없는 매운맛 어묵꼬치 ◈
어묵은 끓는물에 넣어 휘저은 뒤에 바로 건져서 찬물에 헹구어 겉기름을 씻어준다.

꼬치에 어묵을 적당히 껴주면 준비 끝!
* 맛짱은 얇은 어묵을 반을잘라서 끼워 주었답니다.

어묵준비가 끝나면 매운맛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재료] 얇은 어묵 5장(반으로 잘라 조리)
[소스] 국산재료로 만든 고추장 1숟가락, 아주매운맛소스 5~6숟가락, 간장 1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매실청 5~6숟가락, 다진마늘 2분의1숟가락, 다진파 1숟가락반
요거의 매운맛 어묵꼬치소스의 황금비율입니당. 매운맛 소스는 종종 활용을 하거예요. 밑줄쫘악~ㅎㅎㅎ

소스재료가 준비가 되면 주걱으로 재료를 섞은뒤에꼬치를 넣으서 뒤집어가며 끓여줍니다. 어묵꼬치를 조리할때는 냄비의 크기가 큰것이 좋답니다. 양념이 거의 다 없어지도록만 하면 되고, 나머지 양념은 어묵꼬치를 꺼낸뒤에 위에다 뿌려주면 됩니다.
번거로우면.. 소스가 끓은뒤에 어묵에 칠해 주어도 되지만, 어묵꼬치가 요래 한번 불을 먹으면서 소스가 묻어야 어묵도 쫄깃하고 간이 잘 배서 어묵꼬치가 더 맛있어요.

접시에 푸짐이 담아주세요.

검은깨도 솔솔~^^
꼬치하나씩 드셔보세요. 매운맛이 지대로 나면서 쫄깃한 어묵에 반할거예요. 꼬치를 하나씩 집어 먹으니 순식간에 동이납니다.
반찬이나 간식, 안주로 다 잘 어울리는 팔방미인 어묵꼬치랍니다.

꼬치는 양념이 맛이있어 자꾸만 손이가고~ 먹고난뒤에도 자꾸만 생각이나는 매운맛 어묵꼬치랍니다.
매운맛 음식을 먹으면 배타엔돌핀이 나와 스트레스에 해소에 도움이 된답니다. 가끔은 매운맛도 먹어주어야 건강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완전히 중독성이 다분한 어묵꼬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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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쫄깃쫄깃 어묵꼬치 매콤해서 맛있을거 같아요 한번 만들어 봐야 겠네요
아이들은 꼬치를 좋아하잖아요 입맛없는 우리딸 한번 해 주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