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훈련에 가면 비상시 지하철로 대피하라는 말을 많이 듣잖아요.
제가 알기로 형광등 무슨 충전식으로 해서 1시간은 간다는건 알거든요.
하지만 1시간후에는 어둠속에 있어야 하나요?
물론 비상 후레쉬가 있다는건 알지만 이게 다 인가요?
비상발전기같은것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다산콜센터에도 물어봤는데 답변이 시원찮았어요.
정말 예전부터 궁금했던 사항입니다.
첫댓글 모든 형광등이 전부다 점등되는 것은 아니고, 별도의 비상라인(비상등)이 있어서 비상 발전기와 연동됩니다. 결국 발전기 연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비상등이 유지되는데 길어야 하루겠죠.
비상구 유도등이구요 상시점등입니다...
그런데요즘은 스크린도어가 있어서 선로로 대피 못하십니다.역무원이 와서 열어줘야만 해요.벽에 조그만 탈출망치 걸려있지만.그걸로 스크린도어를 깨고 선로로 탈출하려면 "히어로"가 되셔야 합니다. 그 탈출망치는 왜 걸어놓은건지...희망고문인가?
잘 안깨지나요? 정보 감사합니다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실험해보는 TV 프로에서 보듯이... 일반 자동차 측면유리도 가운데 말고 가장자리를 쳐야 깨지는데요....스크린도어 유리는 자동차유리의 3배~5배는 되는 두께 더군요.스크린도어 사고 났을때 119대원들이 유리는 깨는데풀사이즈 오함마로 엄청나게 여러번 때려야 겨우깨지고그나마도 속에 필름이 들어있어서 뚫리지 않더군요미니 망치보다는 소방도끼가 있어야 할듯
@하늘이(서울) 음 그정도였군요 ㄷㄷㄷ 비상시 대피소로 활용을 상정해서 그렇게 만든것인지.. 취객이 깨고 넘어갈까봐 그런것인지 모르겠네요정보 감사합니다^^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사실이라면 굉장히 우려되내요...탈출은 어렵다고 봐야할듯
@이상주의자(경기 파주) 선로로 이동하는건 가장 왼쪽이나 오른쪽에 비상문이 있어요.일반적으로 지하철 타고 내릴때 열리는 스크린도어 말고 따로 손잡이 달린 문이요.거기 문을 보면 비상시가 아니면 열지 말라는 글도 있어요.
@라이크 아..점검통로로 내려가는 그문 말인가요?가장 끝자락의..
@라이크 그문도 제가 열어보려고 봤더니...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열리게 락이 걸려있더라구요...;;;즉, 유사시...원격으로 열어주는 기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역무실에서 직원이 불길을 뚫고 내려와서 비번을 입력해줘야 한다는거 같습니다.;;;
저도 궁금하던 내용이네요^^문제는 지하철은 화학탄 공격에 고층건물보다 취약하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네요여길 대피소라고 해도될지 솔직히 의문입니다.
좋은 의문입니다 계단의 비상유도등은 잠깐 들어오겠지만 그외 통로나 사무실쪽으론 정전될겁니다
도움이 됐어요.감사합니다.
첫댓글 모든 형광등이 전부다 점등되는 것은 아니고, 별도의 비상라인(비상등)이 있어서 비상 발전기와 연동됩니다. 결국 발전기 연료가 떨어지기 전까지 비상등이 유지되는데 길어야 하루겠죠.
비상구 유도등이구요 상시점등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스크린도어가 있어서 선로로 대피 못하십니다.
역무원이 와서 열어줘야만 해요.
벽에 조그만 탈출망치 걸려있지만.
그걸로 스크린도어를 깨고 선로로 탈출하려면 "히어로"가 되셔야 합니다.
그 탈출망치는 왜 걸어놓은건지...
희망고문인가?
잘 안깨지나요? 정보 감사합니다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실험해보는 TV 프로에서 보듯이... 일반 자동차 측면유리도 가운데 말고 가장자리를 쳐야 깨지는데요....
스크린도어 유리는 자동차유리의 3배~5배는 되는 두께 더군요.
스크린도어 사고 났을때 119대원들이 유리는 깨는데
풀사이즈 오함마로 엄청나게 여러번 때려야 겨우깨지고
그나마도 속에 필름이 들어있어서 뚫리지 않더군요
미니 망치보다는 소방도끼가 있어야 할듯
@하늘이(서울) 음 그정도였군요 ㄷㄷㄷ
비상시 대피소로 활용을 상정해서 그렇게 만든것인지.. 취객이 깨고 넘어갈까봐 그런것인지 모르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사실이라면 굉장히 우려되내요...탈출은 어렵다고 봐야할듯
@이상주의자(경기 파주) 선로로 이동하는건 가장 왼쪽이나 오른쪽에 비상문이 있어요.
일반적으로 지하철 타고 내릴때 열리는 스크린도어 말고 따로 손잡이 달린 문이요.
거기 문을 보면 비상시가 아니면 열지 말라는 글도 있어요.
@라이크 아..점검통로로 내려가는 그문 말인가요?
가장 끝자락의..
@라이크 그문도 제가 열어보려고 봤더니...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열리게 락이 걸려있더라구요...;;;
즉, 유사시...
원격으로 열어주는 기능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역무실에서 직원이 불길을 뚫고 내려와서 비번을 입력해줘야 한다는거 같습니다.;;;
저도 궁금하던 내용이네요^^
문제는 지하철은 화학탄 공격에 고층건물보다 취약하다는 심각한 문제가 있네요
여길 대피소라고 해도될지 솔직히 의문입니다.
좋은 의문입니다 계단의 비상유도등은 잠깐 들어오겠지만 그외 통로나 사무실쪽으론 정전될겁니다
도움이 됐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