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상(鄭知常)선생이 지은 시인
송인(送人) 중에서 뽑은
이 글을 작품으로 쓰겠다고
홍*희가 연락 하여 체재를 잡아보았다.
문장이 슬프다고 하였더니
그렇다고 하였다.
앞으로는 항상 기분 좋고 발전적인
글을 작품으로 쓰기 바란다.
집 자 본
본문
독음
별루연년 첨록파
해설
이별의 눈물이 해마다 해마다 푸른 물결에 더하네
1
1/2지 ( 가로 35cm X 세로136cm )를
족자형식으로 놓고
화선지 중간 정도에 세로로 7칸을 아래로 접은 다음
낙관은 외줄로 잡아
본문에는 別淚年年添綠波(별루연년첨록파)를
쓴 후에
낙관에는 戊戌秋日 洪瑞禧라 쓰고 낙관자리를 잡아보았다.
2
1/4지 ( 가로 35cm X 세로68cm )를
족자형식으로 놓고
2x4로 8칸과 외줄 낙관 자리를 접은 다음
본문을 쓰고 한 칸은 비운다음
낙관에는
戊戌秋 洪瑞禧라 쓰고 도장자리를 잡아보았는데
한 칸이 비어 약간 아래로 내려 찍도록 하였다. .
3
전지를 가로 ( 가로 70cm X 세로68cm )로 잘라
액자형으로 놓고
3x3로 9칸으로 접은 다음
본문을 쓰고 아래 두 칸이 빈 자리에
낙관을 두 줄로 잡아
戊戌年秋日로 쓰고 줄 바꾸어 약간 내려서 洪瑞禧라 쓰고
도장자리를 잡아보았다.
4
1/2지 ( 가로 136cm X 세로35cm )를
현판형식으로 놓고
가로로 7칸 외줄로 접고
낙관 자리 들어갈 부분의 여백도 남긴다음
본문을 쓰고
낙관에는 洪瑞禧라 쓰고 이름 옆에
외줄로 도장자리를 잡고
두인 자리도 잡아 보았다.
2018년 10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