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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팅이의 하늘우체통 스크랩 자기 생명을 미워한다는 의미 (요12:24-25)
♡곰팅이♡ 추천 1 조회 1,619 18.04.06 09:5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요12:25)


성경 어디에도 자기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은 없습니다.
오히려 자기 생명을 미워하라고 말합니다. 

또 무리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눅9:23)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딤후3:1-2)

예수님을 따르려면 날마다 자기를 부인해야 한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또한 말세의 죄악상을 이야기할 때 일순위로 언급하는 죄악도 '자기를 사랑하는 죄'입니다. 일만악의 뿌리인 '돈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일순위로 언급되어 있습니다.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바꿔말하면 자기가 주인되어 살아가는 죄입니다. 이 상태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삶의 주인을 '자기 자신'에서 '하나님'으로 바꾸어야만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세상은 자기를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고 그럴듯하게 속입니다.
얼핏 들으면 멋있는 말 같습니다. 하지만 성경에서 사랑하라고 말씀하신 대상은 딱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과 이웃...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 외에는 사랑의 대상이 없습니다.
자기자신(옛자아)은 부인하고 미워하고 죽여야 할 대상이지 사랑해야 할 대상이 결코 아닌 것입니다.

진짜로 자기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성경은 이렇게 가르쳐 줍니다.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제 몸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엡5:28)

한 몸된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것이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결혼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나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이 곧 자기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결코 혼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남을 사랑하지 않고 자기를 사랑한다는 건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사랑은 반드시 나로부터 남에게로 흘러가는 것이며,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은 정말 마귀적이고 이상한 변태적인 행위입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엡4:22~24)

날마다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새 사람 입기를 힘써야 합니다.
이렇게 옛 사람을 벗고 새 사람을 입으며 살아갈 수 있는 동기력은, 날 위해 어제 죽어주신 십자가 사랑과 날 위해 오늘 다시 사신 부활의 능력과 날 위해 내일 다시 오실 재림의 소망에 있습니다. 십자가와 부활과 재림의 완전한 복음이 이구동성으로 외치고 있는 이 땅에서의 행동강령은, '내가 죽고 그리스도로 살라'는 어명입니다. 이 길만이 유일한 생명의 길임을 믿고 오늘도 내가 죽고 그리스도로 살기로 선택합니다. 할렐루야!

<적용>
오늘 신입생과 만나 복음성경공부를 합니다. 그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거듭나기까지 기도하는 마음으로 생명의 말씀을 깊이 심어주어야겠습니다. 복음 앞에 진지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기도하며 복음을 나누어야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참된 사랑을 알려주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믿지 않을 때는 자기만을 사랑하고 베풀줄을 몰랐습니다. 내 것을 움켜쥐고 영원한 사망으로 가고 있었던 삶에 찾아오셔서 내 삶의 주인되어 주신 참 고마우신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는 법을 배우게 하시고 베풀고 섬기며 내 시간과 물질을 나누는 법을 배우게 하신 주님... 주님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일평생 나 자신을 섬기며 소망없는 삶을 살아갔을 저인데... 주님을 만나 참사랑을 알고 누리고 배우고 나누게 하심을 감사하나이다. 마지막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아낌없이 나누는 삶을 살게 하소서. 내 사랑이 아닌 주님의 사랑으로 누군가를 붙들어주고 품고 섬기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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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4.06 11:44

    첫댓글 아멘! 아멘! 아멘!
    곰팅이님의 깊은 묵상을 통해 하나님을 더욱 깊이 알게하심을 감사합니다
    스스로를 곰팅이라고 하시면 저는 미련 곰탱이?^^

  • 작성자 18.04.06 17:29

    하하 우리 모두 세상에 대하여서는 미련 곰팅이처럼 둔감하고 주님앞에서는 아기 곰팅이 같이 깜찍하고 귀여운 자녀되기 원합니다.^^

  • 18.04.06 17:22

    똑같이 말씀을 대하는데 어쩜 이렇게 속시원히 써주셨는지..너무 감사합니다.^^한발늦어서 저는 미련곰순이예요♥

  • 작성자 18.04.06 17:30

    하하 미련곰순이 넘 재밌네요. 늘 주님의 사랑받는 아기 곰순이로 그 품안에 안겨서 살아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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